독박육아가 돈버는 것보다 힘든이유..

아우구스2018.05.15
조회3,158
독박육아 vs 독박벌이 뭐가 더 힘들까..
일단 어느쪽이 더 힘들다고 말하기 전에, 성별을 떠나 상황과 용어를 이해해보자.
먼저 독박이란, 남의 몫까지 내가 뒤집어쓴다는 의미로 부부면 당연히 나눠서 해야할일을 혼자 도맡아 하는 일을 말함.
독박육아 - 1.맞벌이 이면서도 , 한쪽이 집안일을 거의 도맞아함.(독박육아 맞음)             2.한쪽은 육아. 한쪽은 벌이를 하면서 돈을 버는 쪽이 육아를 도와줌              (독박육아 아님)
두가지 상황은 너무 정확하게 독박육아인지 아닌지 갈리기 때문에 
비교를 할 필요가 없다. 
비교해야할 상황은 남편이 혼자 돈만벌고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는 경우의 
독박육아다.
과연 이게 혼자 돈버는 것보다 힘들까?? 
많은 여성들이 당연히 그렇다 라고 할것이다. 
그리고 .. 나도 벌어봤지만, 혹은 육아하다 나가서 돈버니..육아보다 쉽다.
라고 한다. 
당연히 그렇다. 처녀때 벌던것과, 혹은 결혼후 남편과 같이 버는것.
그것과 비교하면 당연히 육아보다 쉽다. 
독박벌이라는건 그런게 아니다. 
난 결혼전에 연봉 3500이었고, 실수령액으로 월 250정도였다.
나가서 돈벌래 애볼래. 하면 당연히 돈 번다고 한다. 
결혼 후에는 어떨까. 
월 250으론 당연히 생활이 안된다. 
집살돈도 없고, 와이프 2천에 나 3천으로 시작했다. 
나는 사업을 시작했고, 얼마를 벌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3년만에 개인돈 3억. 법인에 4억이상 모았으니, 쓴것까지 생각하면 연실수령3억정도는
벌지 않았을까 한다. 
이래야 집도 사고 생활도 된다... (아니 이래도 집사기가 힘듬..) 
육아할래. 돈벌래 하면, 지금은 차라리 육아가 낫다고 생각한다. 
집 사람이 2억짜리 전세라도 해오고, 월천은 아니래도 월 4.500씩만 벌어오면 난 
그냥 육아하고 집안일을 할것이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거 같나요. 
육아 vs 돈벌기 비교를할때,, 단순히 "직장다니기" 혹은 "능력되는만큼일하기"
와 비교하기 때문에 육아가 힘들다고 느껴지는 겁니다. 
육아가 힘드냐 돈벌기가 힘드냐를 비교하려면 
육아 - 육아.집안일.집안행사 챙기기나 관리. 돈벌기- 내 능력의 최소 2배. 혹은 현재살고 있는 집값+ 월 4.500이상과비교를 해야 합니다.
평균적인 직장인과 비교해볼까요. 월 4천이면 적지도 많지도 않은 연봉이고 실수령액은 300입니다. .보통하루 8시간~10시간정도 일해야 300입니다.이런 사람의 경우, 자신이 집을 해왔다면 하루 12시간~ 15시간자신이 집을 해오지 않았다면 하루 16시간~ 20시간 정도 근무와육아를 비교해야 합니다..그리고 현실은 그보다 더 끔찍합니다..그리고 자기가 능력이 좋아서 월 5.600을 벌고 집을 해온 상황이라면,남녀를 떠나 육아와 집안일을 도맡아할 상대를 구하면 됩니다.성별을 떠나 .. 구하기 매우 쉽습니다. .최소한 자기 머리속에서 독박육아라고 하려면 남편이 집도 해오지 않았으면서 월 2.300만 벌고 노는 경우. (육아.가사에 경제적결핍까지 떠안은경우)정도를 제외하면 상황에 맞게 비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만나본 여성 100에 99는 육아가 더 힘들다고  합니다. (나머지 1은 연봉이 1억3천입니다.돈버느니 육아하겠다고 합니다.)
결론은.. 
독박육아와 독박벌이를 비교하려면 
집을 남편이 해온경우.. 
독박육아 vs 현재 남편 벌이의 1.5배 를 놓고 비교해보세요. 
그래도 독박육아가 힘들어보이면, 나가서 돈을 버세요...
그만큼 벌어오면 남편들도 아마 육아를 엄청 열심히 할겁니다.
육아가 힘들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마어마하게 힘들죠. 
단지, 남편이 돈만 벌어온다. 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그돈을 벌어오고 내가 집을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육아보단 쉽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