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사랑한거 지나면 부질없다...

ㅇㅇ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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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나에게 다가와서누구보다도 따뜻한 눈으로 봐줬고걸을때 떨어질까봐 항상 손잡고 옆에 두고예쁘게 내이름을 불러주고옆에있어도 보고싶다고 몇번을 뽀뽀하고사랑한다는 말을 달고 살았던 그 사람도,
결국엔 설레임이 익숙해짐으로 가버리고 누군가에 설레여 버리면
그렇게 소중히 대해주고 아껴주던 "나"라는 존재가 한순간에 귀찮고 방해만 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는게 너무 억울하지만,,,따진다 한들 새로운사랑앞에서 난 사라져버렸으면하는 방해물일 뿐이니까..
그렇게 하루전까지만해도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했으면서애초에 거짓말이었으면 하질 말지갈꺼였으면 그냥 그렇게 떠나버릴꺼면차라리 나에게 납득될만한 이유를 차분히 설명이라도 해주지
그렇다면 혼자아파하는 시간과 너를 원망하는, 미워하는 마음은 남지 않았을텐데..

온갖변명으로 착한사람되고 싶어서 둘러대다가 전혀 이해되지않은 이유들도변해버린 너를 이해하라고 이제까지 사랑했던 책임을 나한테 떠넘겨버리고그렇게 가버리면...
나는 어쩌라고..나 혼자만 꿈을 꾼것처럼 모든게 한순간에 사라져버렸는데
그렇게 즐거웠던 순간도 사랑해서 어쩔줄몰라하던 그 행복했던,짧지만은 않은 그 추억들을 
왜 나한테 정리해버리라고 다그치는건지..
그게 쓰레기처럼 태우거나 없애버리면, 안보이는 그런거면 좋겠다.그러면 몇번이라도 비워내고 말지..
슬퍼하고 힘들어하는 내모습앞에 너는 그런내가 새로운 너의 사람에게 해코지라도 할까봐나에게서 애써 보호하려고 하는 ...실망스러운 모습

있잖아 난 아무것도 하지않아.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너와 그사람은 똑같아이제껏 너가 그래왔듯 어느순간이 지나면 틀어지고 불행해질테니까나한테 했던 행동은 어떤것으로든 돌려받을테니까 

오늘로서 너에대한 모든 기억을 정리해,나에게서 2년간을 지워버리는 거야
정말 쉬운일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