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비벌리힐스의 아이들', "많이 변했나요?"

백설공주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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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비벌리힐스의 아이들', "많이 변했나요?"
90년대 국내 tv를 통해 방영돼 큰 인기를 모은 '비벌리힐스의 아이들(원제: beverly hills, 90210)'의 스타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 인터넷판은 '비벌리힐스의 아이들'의 출연진들이 지난 3일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의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 드라마의 첫번째 시즌 dvd출시를 기념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모범생 '브랜든'역을 맡았던 배우 제이슨 프레슬리와 '도나'역의 토리 스펠링,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던 '켈리'역의 제니 가스, '스티브'역의 란 지어링, '데이비드'역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그리고 똑똑한 '안드레아'를 연기햇던 가브리엘 등 왕년의 인기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 날 모인 출연진들 가운데 대부분은 지난 2005년 제이슨 프레슬리의 결혼식을 계기로 서로 연락을 주고받아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남자 출연진들은 란 지어링(40)이 일일이 연락을 취한 덕에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될 수 있었다고.

지난 9월 20일 셋째 딸을 츨산한 제니 가스는 "나에게 오늘 같은 날을 가져다준 이 프로그램을 열렬히 응원하고 싶다"며 '비벌리힐스 아이들'의 dvd 출시를 축하했다.

동료 배우들보다 한시간 가량 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스펠링(33)은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어 늦게 됐다"며 미안함을 전하기도.

그는 "전에는 관심조차 없던 전혀 새로운 것들을 매일 배워나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새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에 무척 들떠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가스는 이날 스펠링을 향해 "그녀는 분명 사랑스러운 엄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하는 흐뭇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행사장에는 '브랜다'역을 맡았던 여배우 섀넌 도허티와 '딜란'역의 루크 페리를 비롯한 몇몇 출연진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 날 불참한 배우들 가운데는 사전에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상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usa투데이는 출연진들이 최초 서명한 계약서에는 이번 dvd 출시로 인한 수익금 배분과 관련된 조항이 없었기 때문에 몇몇 배우들이 행사에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노컷뉴스 전수미 기자 coolnwar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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