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한살 위 언니는 현재 회사, 학교 때문에 서울에서 같이 자취하고 있고, 본가는 경기도입니다. 저희 두 딸 모두 출가해서 살다보니 엄마가 예전보다 더 적적함을 많이 느끼시는 것 같아요.
아빠는 워낙 예전부터 엄마랑 사이가 안좋으셔서 같은 지붕아래 존재만 하고, 거의 남남이나 다름없는데 이혼까지 생각하셨다가 저희 둘 때문에 그냥 그렇게 살고 계세요.
요즘들어 엄마가 많이 적적하고 외로워보이시는데 너무 신경이 쓰이지만 솔직히 저나 언니는 일상에 바쁘고... 엄마는 평소에 집안일만 주로 하시고, 걷는 산책하시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취미활동으로 요리 배우시고, 가끔 서울로 오셔서 언니랑 저랑 셋이 같이 서울 구경하거나 엄마 친구분들 만나는 정도로 정말 소소하게 지내십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우연히 본가 엄마 방에서 엄마의 일기장을 읽었는데, 정말 하루가 더디게 간다... 외롭다... 무엇을 해야하나..... 심심하다... 이런 글귀가 많더라구요.......
평생을 주부로 사셔서, 다른 직업을 가져보신 적 없으세요... 그리고 무언가를 배우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엔 경제적으로도 부담도 될테고, 막연히 두려워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저는 엄마를 위해 어떤걸 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엄마
엄마 때문에 고민이 있어서 올려보아요..
저랑 한살 위 언니는 현재 회사, 학교 때문에 서울에서 같이 자취하고 있고, 본가는 경기도입니다. 저희 두 딸 모두 출가해서 살다보니 엄마가 예전보다 더 적적함을 많이 느끼시는 것 같아요.
아빠는 워낙 예전부터 엄마랑 사이가 안좋으셔서 같은 지붕아래 존재만 하고, 거의 남남이나 다름없는데 이혼까지 생각하셨다가 저희 둘 때문에 그냥 그렇게 살고 계세요.
요즘들어 엄마가 많이 적적하고 외로워보이시는데 너무 신경이 쓰이지만 솔직히 저나 언니는 일상에 바쁘고... 엄마는 평소에 집안일만 주로 하시고, 걷는 산책하시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취미활동으로 요리 배우시고, 가끔 서울로 오셔서 언니랑 저랑 셋이 같이 서울 구경하거나 엄마 친구분들 만나는 정도로 정말 소소하게 지내십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우연히 본가 엄마 방에서 엄마의 일기장을 읽었는데, 정말 하루가 더디게 간다... 외롭다... 무엇을 해야하나..... 심심하다... 이런 글귀가 많더라구요.......
평생을 주부로 사셔서, 다른 직업을 가져보신 적 없으세요... 그리고 무언가를 배우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엔 경제적으로도 부담도 될테고, 막연히 두려워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저는 엄마를 위해 어떤걸 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