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같은 여자친구

000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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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전 여자친구 얘기입니다.
사귄지는 2년이 좀 넘었고
3월1일에 서울에 있는 친구랑 놀고오겠다고 가더니
내려와서 헤어지자하더군요. 한참을 메달리고 집까지 찾아갔지만 데이트폭력이 걱정된다고 만나주지않아 경찰서앞에서 얼굴보고 헤어졌습니다. 울고불고하면서요
그리고 정리할 문제들때문에 간간이 연락하다가
4월 초에 진해로 벚꽃을 보러가게되어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4월 중순쯤 자신의 언니가 있는 지방으로 일주일정도 여행을 다녀 온다고 하다가 내랴오기 귀찮다고 조금만 더 머물겠다고 하길래
집정리 해주러 잠시 집에 들렀는데 여자친구가 집에서 자고있다라구요
요즘 저 만나러 오기 귀찮고 권태기인거같다. 미안하다는 소리 하고싶지않으니까 그냥 헤어지자.
그때는 저도 정 다털려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게 24일 일입니다.

그런데 3월에 헤어졌을때는 서울에서 남자를 사귀고 내려온거였고 한달만에 헤어지고는 아는 오빠도 한번 찔러보고 하다가 저랑 다시 시작한거였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4월에는 소개팅 어플로 남자 만나서 이미 양다리 걸치고 있었더라구요 ㅋㅋㅋㅋ 저한테는 3월경 지금 혼자가 좋다. 남자만날 생각 없다 하고 이번에 헤어질때는 그냥 권태기인거같다. 만나는 사람 없다. 절대아니다 하더니
그걸 믿고 그냥 알았다하고 잊었는데 네이버 클라우드가 연동되어있어 어제 문득 들어가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발견하고 카톡으로 혹시 남자때문에 나랑 헤어진거냐니까 절대 아니라면서 차단한다 같이 키우던 고양이 문제 아니면 연락하지마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하 살다살다 진짜 이런일 처음 겪어봐서 ㅋㅋㅋㅋ 지금은 다행이다 싶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미리 이런애인걸 알아서요. 2년을 모르고 만난 제가 바보같네요 ㅋㅋ 뭘 그렇게 잘해줬는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