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음슴체)
본인은 고1여학생이고 오늘 학교 체육대회였음
체육대회면 머리묶고 화장하고 파츠?같은거 눈밑에 붙이고 하잖슴
전교생이 거의 그러고있었고 나도 당연히 머리양갈래로 높게 묶고 화장하고 파츠붙이고 그랬음
체육대회 무난하게 끝나고 피곤했지만 미술학원을 쨀 수가 없어서 결국 밖에서 친구랑 저녁빨리 먹고 그 상태로 바로 학원으로 감.(생각보다 늦게 끝나서 집들릴만한 시간이 없었음)
학원은7시부터10시고 끝나면 버스타고 집가는데 좀 멀어서 버스20~30분 정도타고 내려서15분정도 더 걸어가야함.
사실 약간 쪽팔리긴했는데 반티도 그냥 브랜드반팔티라 무난했고 머리묶은거빼면 이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파츠에 양갈래머리면 대부분 체육대회인걸 알겠지라는 생각도 있었고 다른사람들이 나한테 신경안쓸줄 알았음(남들은 나한테 관심이 별로 없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살았기에..)
사람많은 사거리쪽 큰길에선 몇명 잠깐 쳐다보긴했는데 다들 그냥 지나감 (대부분 신경안씀)
근데 좀 사람없는 우리동네쪽 오니까 버스정류장 주변에 남자무리 여자무리 이렇게 두 무리가 있는거임.
언뜻보기에도 수가 많아보였고 저 사람들도 나한테 신경안쓰겠지하고 지나갈려고했음.
근데 남자무리 앞을 지나가는 순간
'양갈래 죽여븐다'라고 누가 크게 말하는걸 들었음.
순간 오만가지생각이 다 들었지만 똥은 원래 더러워서 피하는거니까 속으로 욕하며 무시함.
근데 내가 못들은줄안건지 한번 더 크게 죽여버린다고말함. 밤10시40분쯤에 사람도 없는 곳에서 혼자걷는데 남자무리들한테 그런 소리들으니까 솔직히 무서웠음 해코지할까봐.
다행히 계속 무시했더니 지들끼리 쪼개고 말았지만..
그리고 여자무리앞을 지날땐 또 엄청크게
'귀~여~워~'이 소리를 한 다섯번은 한것같음
그것도 진짜 귀여워서 하는소리가 아니라 완전 아니꼽다는 목소리로 나 들으라고 일부러 몇번을 외치는데 솔직히 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어디모자란사람인줄 알았음;
보아하니 양아치 고딩들같던데 한두살차이나는 얼굴삭은것들한테 그런소리 듣는게 너무 억울하고 어이없었음
남이사 내가 양갈래를 하던 삭발을 하던 대체 니새*끼들하고 무슨 상관이길래 그런 취급을 받아야하는건지;
(그리고 내가 느끼기에 이건 거의 위협수준이였음)
그렇게 이미 잡친기분으로 가는데 건너편에 남자3명정도가 날보더니 또 품평시작함
'어 양갈래'
'(후에 지들끼리 몇마디 주고받았는데 건너편이라 잘 못들음)'
'아 뭐야 존못 ㅅ*ㅂ'
진짜 이거 듣고도 어이없어서 맨홀뚜껑 던질뻔했음
지들은 뭐 얼마나 잘생겼길래 남의 얼굴을 평가하고있음? 그럴시간에 자기관리나 했으면 좋겠다 ㄹㅇ;
그리고 마지막은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난 이런것도 별로임 아무리 칭찬이라도 품평은 품평이니까.
집 거의 다 와서 좀 안심하려는데 또 남자무리4~5명정도 튀어나옴. 횡단보도 건너려다 나 보더니
'양갈래 개귀여워'
'어디?'
'저기(후에 지들끼리 떠듬)'
이건 말투나 분위기나 분명 칭찬이었지만 그래도 지나가던사람이 내 모습을 평가하는걸 직접 그렇게 들으면 기분이 썩 좋진않음..
진짜 난 내가 뭘잘못했길래 이런 들을가치도없는 품평을 듣고앉아있어야하는지 모르겠음
내가 설령 체육대회때문이 아니라 평소에 양갈래를 하고다닌다고해도 니들이 무슨상관이며 날 평가할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할거면 본인들끼리 떠들던지..원래 그렇게 길가던사람한테 다들리게 품평함?
걍 내가 뭘하던 너네한테 피해준게 없으면 걍 신경꺼 제발..
+)추가
음 일달 이렇게까지 관심 가져줄줄 몰랐는데 다들 고마워!!
그리고 약간 이해안되는 댓들이 있던데 내가 왜 양갈래안풀고 파츠도 안땠냐고??
그런 댓 단애들아 뇌가 있으면 생각을 좀 해
하루종일 양갈래로 묶고있었는데 풀면 자국남고 이상하게 될거 당연히 아는 사실 아니야?
집와서 풀었더니 자국남았던것도 사실이고.
그리고 파츠는 안붙여본애들이 그런댓 단것같은데 쌍액으로 붙이는건 알고있지?
내가 클렌징할 수 있는 도구나 시간이나 장소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파츠 바로 떼버리면 쌍액 자국때문에 되게 흉하게 보여.
그리고 내가 체육대회였던걸 왜 알아줘야하냐는 댓 있던데 나도 그 사람들이 내가 체육대회였던거 알아줘야한다는 생각안해. 다만 내가 체육대회여서 양갈래를 했던 그냥 아무일없는데 양갈래를 했던 무슨상관이냐는거지
그럼 난 왜 그 사람들한테 내가 체육대회라는걸 알려야하는데?? 그 사람들이 나랑 무슨상관이길래? 휴..
근데 위에 말한것들을 다 떠나서 내가 어떻게 꾸몄든 그건 내 자유고 남들한테 피해준것도 없는데 저런식으로 지나가던사람한테 뭐라고하는건 그냥 그 사람들이 이상한거라고 생각해.
내가 이렇게 쓴거 보고도 계속 내 탓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꼭 같은 일당해봤으면 좋겠다.
그런 상황에서도 자기탓이었다고 생각할수있는지.
++)난독인 새*끼들아 이 글의 요지는
내가 양갈래를 왜 해서 품평을 들었을까ㅠㅠ(x)
내가 양갈래를 하던 초사이언머리를 하던 왜 신경쓰고 품평하는걸까ㅠㅠ(o)
난독인 애들 너무 많아서 내가 왜 양갈래 하고있었는지도 친절하게 다 설명했고 그래도 이해못하겠으면 댓삭하고 자러가 걍..책좀 많이 읽고..
+++)ㅋㅋㅋㅋㅋㅋ이런 글에서도 댓에다 내 얼굴 품평하는애들은 뭐야? 그런 댓쓰는 머갈텅텅인 너네들보다 내가 훨씬 예쁘니까 댓삭하고 사라져~^^
++++)후...이게 마지막 추가이길 바랄게
애들아 귀찮다고 휙넘겨읽고 말같지도않은 댓달지말고 잘 읽어.그러기 싫으면 그냥 댓도 달지마.
그리고 하나로 묶으라는 댓좀 내눈에 안보이면 좋겠다;ㅋㅋ 그 소리 하는애들은 글 요지를 파악못한거야 반성해. 내가 뭐때문에 굳이 머리를 풀고 하나로 묶어야하는데?난 양갈래 하고싶어도 하면 안돼?이상한년놈들때문에 내 마음대로 꾸미지도 못하는거야?ㅋㅋ
그리고 답글에 남겼었는데 나 포니테일 싫어해.(머리숱 많아서 안예쁘게 묶이고 얼굴 커보임)
하루종일 양갈래하고 뛰어다니고 땀흘려서 머리 엉키고 풀면 난리나는것도 이유고.
+++++)음 이게 정말 마지막 추가가 될것같아!
댓글들 보니까 갑자기 뜬금없이 여혐남혐얘기가 나오던데 본문 제대로 읽은애들은 알겠지만 난 정말 여혐남혐조장한적없어..ㅠㅠ 난 남자한테도 여자한테도 다 피해봤고 그 와중에 남자가 몇번 더있어서 그냥 겪은걸 사실대로 쓴거야. 이건 여자남자를 떠나서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해..
제발 성별로 싸우지말아줘ㅜㅜ
굳이 싸우고싶다면 여혐남혐말고 인간혐오라고 하는게 더 나을것같아..헛소리미안 이제 간간히 답글만 달게
다들 고마워!
♥위로해준분들은 너무 고마워요!♥
오늘 집오는길에 품평4번당함;
본인은 고1여학생이고 오늘 학교 체육대회였음
체육대회면 머리묶고 화장하고 파츠?같은거 눈밑에 붙이고 하잖슴
전교생이 거의 그러고있었고 나도 당연히 머리양갈래로 높게 묶고 화장하고 파츠붙이고 그랬음
체육대회 무난하게 끝나고 피곤했지만 미술학원을 쨀 수가 없어서 결국 밖에서 친구랑 저녁빨리 먹고 그 상태로 바로 학원으로 감.(생각보다 늦게 끝나서 집들릴만한 시간이 없었음)
학원은7시부터10시고 끝나면 버스타고 집가는데 좀 멀어서 버스20~30분 정도타고 내려서15분정도 더 걸어가야함.
사실 약간 쪽팔리긴했는데 반티도 그냥 브랜드반팔티라 무난했고 머리묶은거빼면 이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파츠에 양갈래머리면 대부분 체육대회인걸 알겠지라는 생각도 있었고 다른사람들이 나한테 신경안쓸줄 알았음(남들은 나한테 관심이 별로 없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살았기에..)
사람많은 사거리쪽 큰길에선 몇명 잠깐 쳐다보긴했는데 다들 그냥 지나감 (대부분 신경안씀)
근데 좀 사람없는 우리동네쪽 오니까 버스정류장 주변에 남자무리 여자무리 이렇게 두 무리가 있는거임.
언뜻보기에도 수가 많아보였고 저 사람들도 나한테 신경안쓰겠지하고 지나갈려고했음.
근데 남자무리 앞을 지나가는 순간
'양갈래 죽여븐다'라고 누가 크게 말하는걸 들었음.
순간 오만가지생각이 다 들었지만 똥은 원래 더러워서 피하는거니까 속으로 욕하며 무시함.
근데 내가 못들은줄안건지 한번 더 크게 죽여버린다고말함. 밤10시40분쯤에 사람도 없는 곳에서 혼자걷는데 남자무리들한테 그런 소리들으니까 솔직히 무서웠음 해코지할까봐.
다행히 계속 무시했더니 지들끼리 쪼개고 말았지만..
그리고 여자무리앞을 지날땐 또 엄청크게
'귀~여~워~'이 소리를 한 다섯번은 한것같음
그것도 진짜 귀여워서 하는소리가 아니라 완전 아니꼽다는 목소리로 나 들으라고 일부러 몇번을 외치는데 솔직히 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어디모자란사람인줄 알았음;
보아하니 양아치 고딩들같던데 한두살차이나는 얼굴삭은것들한테 그런소리 듣는게 너무 억울하고 어이없었음
남이사 내가 양갈래를 하던 삭발을 하던 대체 니새*끼들하고 무슨 상관이길래 그런 취급을 받아야하는건지;
(그리고 내가 느끼기에 이건 거의 위협수준이였음)
그렇게 이미 잡친기분으로 가는데 건너편에 남자3명정도가 날보더니 또 품평시작함
'어 양갈래'
'(후에 지들끼리 몇마디 주고받았는데 건너편이라 잘 못들음)'
'아 뭐야 존못 ㅅ*ㅂ'
진짜 이거 듣고도 어이없어서 맨홀뚜껑 던질뻔했음
지들은 뭐 얼마나 잘생겼길래 남의 얼굴을 평가하고있음? 그럴시간에 자기관리나 했으면 좋겠다 ㄹㅇ;
그리고 마지막은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난 이런것도 별로임 아무리 칭찬이라도 품평은 품평이니까.
집 거의 다 와서 좀 안심하려는데 또 남자무리4~5명정도 튀어나옴. 횡단보도 건너려다 나 보더니
'양갈래 개귀여워'
'어디?'
'저기(후에 지들끼리 떠듬)'
이건 말투나 분위기나 분명 칭찬이었지만 그래도 지나가던사람이 내 모습을 평가하는걸 직접 그렇게 들으면 기분이 썩 좋진않음..
진짜 난 내가 뭘잘못했길래 이런 들을가치도없는 품평을 듣고앉아있어야하는지 모르겠음
내가 설령 체육대회때문이 아니라 평소에 양갈래를 하고다닌다고해도 니들이 무슨상관이며 날 평가할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할거면 본인들끼리 떠들던지..원래 그렇게 길가던사람한테 다들리게 품평함?
걍 내가 뭘하던 너네한테 피해준게 없으면 걍 신경꺼 제발..
+)추가
음 일달 이렇게까지 관심 가져줄줄 몰랐는데 다들 고마워!!
그리고 약간 이해안되는 댓들이 있던데 내가 왜 양갈래안풀고 파츠도 안땠냐고??
그런 댓 단애들아 뇌가 있으면 생각을 좀 해
하루종일 양갈래로 묶고있었는데 풀면 자국남고 이상하게 될거 당연히 아는 사실 아니야?
집와서 풀었더니 자국남았던것도 사실이고.
그리고 파츠는 안붙여본애들이 그런댓 단것같은데 쌍액으로 붙이는건 알고있지?
내가 클렌징할 수 있는 도구나 시간이나 장소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파츠 바로 떼버리면 쌍액 자국때문에 되게 흉하게 보여.
그리고 내가 체육대회였던걸 왜 알아줘야하냐는 댓 있던데 나도 그 사람들이 내가 체육대회였던거 알아줘야한다는 생각안해. 다만 내가 체육대회여서 양갈래를 했던 그냥 아무일없는데 양갈래를 했던 무슨상관이냐는거지
그럼 난 왜 그 사람들한테 내가 체육대회라는걸 알려야하는데?? 그 사람들이 나랑 무슨상관이길래? 휴..
근데 위에 말한것들을 다 떠나서 내가 어떻게 꾸몄든 그건 내 자유고 남들한테 피해준것도 없는데 저런식으로 지나가던사람한테 뭐라고하는건 그냥 그 사람들이 이상한거라고 생각해.
내가 이렇게 쓴거 보고도 계속 내 탓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꼭 같은 일당해봤으면 좋겠다.
그런 상황에서도 자기탓이었다고 생각할수있는지.
++)난독인 새*끼들아 이 글의 요지는
내가 양갈래를 왜 해서 품평을 들었을까ㅠㅠ(x)
내가 양갈래를 하던 초사이언머리를 하던 왜 신경쓰고 품평하는걸까ㅠㅠ(o)
난독인 애들 너무 많아서 내가 왜 양갈래 하고있었는지도 친절하게 다 설명했고 그래도 이해못하겠으면 댓삭하고 자러가 걍..책좀 많이 읽고..
+++)ㅋㅋㅋㅋㅋㅋ이런 글에서도 댓에다 내 얼굴 품평하는애들은 뭐야? 그런 댓쓰는 머갈텅텅인 너네들보다 내가 훨씬 예쁘니까 댓삭하고 사라져~^^
++++)후...이게 마지막 추가이길 바랄게
애들아 귀찮다고 휙넘겨읽고 말같지도않은 댓달지말고 잘 읽어.그러기 싫으면 그냥 댓도 달지마.
그리고 하나로 묶으라는 댓좀 내눈에 안보이면 좋겠다;ㅋㅋ 그 소리 하는애들은 글 요지를 파악못한거야 반성해. 내가 뭐때문에 굳이 머리를 풀고 하나로 묶어야하는데?난 양갈래 하고싶어도 하면 안돼?이상한년놈들때문에 내 마음대로 꾸미지도 못하는거야?ㅋㅋ
그리고 답글에 남겼었는데 나 포니테일 싫어해.(머리숱 많아서 안예쁘게 묶이고 얼굴 커보임)
하루종일 양갈래하고 뛰어다니고 땀흘려서 머리 엉키고 풀면 난리나는것도 이유고.
+++++)음 이게 정말 마지막 추가가 될것같아!
댓글들 보니까 갑자기 뜬금없이 여혐남혐얘기가 나오던데 본문 제대로 읽은애들은 알겠지만 난 정말 여혐남혐조장한적없어..ㅠㅠ 난 남자한테도 여자한테도 다 피해봤고 그 와중에 남자가 몇번 더있어서 그냥 겪은걸 사실대로 쓴거야. 이건 여자남자를 떠나서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해..
제발 성별로 싸우지말아줘ㅜㅜ
굳이 싸우고싶다면 여혐남혐말고 인간혐오라고 하는게 더 나을것같아..헛소리미안 이제 간간히 답글만 달게
다들 고마워!
♥위로해준분들은 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