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연락이 왔지만 난 답을 할수 없었어... 이젠 끝난 사이기에 잘지내?라는 연락 한번 보내기가 나에겐 무척 힘들더라 오빠랑 그렇게 된 이후에 우리 관계에 대해 참 많이 생각했어 너무 생각이 많아지니 몸도 아프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더라 아무것도 하기 싫었어 밥도 먹기 싫었고 친구들 만나기도 싫었어 사는게 부질없다고 느꼈어 왜 나한테 그랬을까 죽을만큼 밉다가 또 오빠를 잡지 못했던 나를 탓하다가 분노하고 부정하고 우울하고 매일이 반복됐지 뭐가 두려웠을까 왜 그때 난 연락을 못했을까 전화해서 한번쯤 물어보고 싶었어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긴 했었냐고 하지만 물을 수가 없었어 우린 여긴까지라고 이게 끝이라는 답을 듣게될까봐... 헤어지는 순간에도 어떠한 말을 들을 수 없어 답답했지만 직접 끝이라는 말을 듣는게 더 두려워 피하기만 했었어 차리리 그 때 속 시원히 물어보고 내마음 다 표현 할 껄 그랬어 지금와 후회하는것 보단 나으니까 오빠 연락 고마워 이제는 더 이상 미안해하지 않아도돼 그땐 우리 다 어렸었고 오빠의 마음도 이해하니깐 오빠 옆에 있는 그 사람과 행복하게 잘지내 내가 표현은 잘 못했지만 정말 많이 좋아했었어12
연락고마워
이젠 끝난 사이기에
잘지내?라는 연락 한번 보내기가 나에겐 무척 힘들더라
오빠랑 그렇게 된 이후에 우리 관계에 대해
참 많이 생각했어 너무 생각이 많아지니
몸도 아프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더라
아무것도 하기 싫었어 밥도 먹기 싫었고
친구들 만나기도 싫었어
사는게 부질없다고 느꼈어
왜 나한테 그랬을까
죽을만큼 밉다가 또 오빠를 잡지 못했던 나를 탓하다가
분노하고 부정하고 우울하고 매일이 반복됐지
뭐가 두려웠을까
왜 그때 난 연락을 못했을까
전화해서 한번쯤 물어보고 싶었어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긴 했었냐고
하지만 물을 수가 없었어
우린 여긴까지라고 이게 끝이라는 답을 듣게될까봐...
헤어지는 순간에도 어떠한 말을 들을 수 없어 답답했지만
직접 끝이라는 말을 듣는게 더 두려워 피하기만 했었어
차리리 그 때 속 시원히 물어보고 내마음 다 표현 할 껄 그랬어 지금와 후회하는것 보단 나으니까
오빠 연락 고마워
이제는 더 이상 미안해하지 않아도돼
그땐 우리 다 어렸었고 오빠의 마음도 이해하니깐
오빠 옆에 있는 그 사람과 행복하게 잘지내
내가 표현은 잘 못했지만 정말 많이 좋아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