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애기 입원했는데 시고모생신, 가족들 식사자리안온다고 계속 전화.. 아니 같은지역도아니고 다른지역이고
애기 입원해있는데..??
그냥 제가 신랑한테 혼자가서 밥먹고오라고 했는데 신랑도 애기 걱정되서 안간다고 시댁에 전화하더니
그전화 끊자마자 다시
저한테전화와서 신랑 밥만먹게 보내라면서ㅋㅋㅋㅋ
와.........
암튼.. 제가 그동안 엄청 쌓인거 많고 참은거많다가
이번에 확 터졌어요~
그리고 시부모님들 항상 하시는말씀이
큰형님네는 ㄷㄹㅇ니 그냥 니가 무조건 참자..사과해
아니. 이거 계속 들어주면 더 날뛰어요
지만 도라이인가? 나도 도라이다! 그니깐 건들지마라고
보여주고싶었어요~~~ㅠ
물론! 결혼식장에서 그렇게한건 잘못된건 알고있어요.
제가 거기서 잘했다고올린글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결혼식장서 같이 추태부린거 욕들은게 억울하단것도 아니구요~
그냥 그럴수밖에없었단 제맘을..조금이나마..
또 다른방법이있지않냐.
예를들면
형님이랑 저랑 단둘이있을때 졸 쌍욕하다가
어머님오면 흑흑흑 횽님 왜이러세요용
이런거 안통해여ㅋㅋ
무조건 녹음 녹취 하고 지 유리한쪽으로 녹음해놓는뇬ㅋ
심지어 시어머님한테도 칼들이대고 어머님이 머라할때
녹음기 켜는뇬.
저ㅡ 아니 드라이는 하면되지만은요.. 문제는 머리에요~
한복입고.. 제가 머리도 긴데 미용실가서 머리 해야하는데 갑자기 며칠만에 미용실에서 그것도 5.5일아침부터 해주는곳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ㅠㅠ
시어머님ㅡ 글체~ 아이고 왜그라는가몰라 한복은무슨한복이고 그래도 입어라는데어짜겠노? 머리.. 우리집앞에 미용실 여기서 나는 할껀데 니는머리도길고 시간도많이걸릴껀데 여기서 예약을해줄란가 모르겠네 대목에 이런거 잘안해줄라고할낀데~ 시간잡아먹고하는거라서 마쩨?
저ㅡ 네.. 그래도 여긴할곳이없으니깐 거기라도쫌 알아봐주세요.. 연락주세요~~~^^
이렇게 대충 통화를 마무리하구요
그리고나서 며칠뒤, 다시 어머님전화가오셨어요
아 그냥 한복입지마라~ 너만 특별히빼줄께 너는 애도 어리고(작은애29개월)머리도 참 곤란하고 그러니 그냥 한복안입어도된다~ 하길래. 네~~~ 했구요.
그렇게 한복대첩(?)은 끝이났는줄 알았으나!
결혼식 이틀전날 밤. 평소에 이때까지 전화라고는
한통!반통!반에반통도 한적이 없던. 큰형님이 전화가오길래, 오잉? 무슨일이지? 하고 받았어요.
또 대화내용 갑니다
형님ㅡ (받자마자) 낸데
저 ㅡ 네~~
형님 ㅡ 동서 한복못입겟나?
저 ㅡ 네???
형님 ㅡ 한복 못.입.겟.냐.고.
저ㅡ 아니 못입는게아니구요 머리때문에요~
형님ㅡ 머리? 왜? 머리 해야지!
저ㅡ 그니깐요.. 머리할곳이없어서요 어머님이 집앞에도
알아봐주신댔는데 다시연락와서 그냥 입지마라고하시던데요.?
형님ㅡ (갑자기 미친듯소리지르며) 니가못입겠다 했다면서!!!
저ㅡ (순간 놀래서) 아 왜 소리를지르세요?
형님ㅡ 야!!!!!!!
저ㅡ 왜!!?
형님ㅡ 야이 ㅅㅂ ㄴ2@/:;% 개 삐~~(욕ㅋㅋ)
저ㅡ 아 왜 전화하자마자소리지르노 누군승질없는줄아나?
형님ㅡ 야! 개 삐~~@;:
저ㅡ 아 됫고! (하고 내가 먼저 끊어버림)
아오.. 이미 전화할목적이 보였네요
제가먼저전화 끊으니 미친듯전화왔고요
저 그 전화받으면 저도 욕할까봐 안받았어요.
그리고 몇시간후 아주버님한테 전화왔구요
우리와이프한테 막말했다면서요? 이러면서ㅋㅋ
아주버님은 밖이라서 자세히 모르니 내일 우리집 찾아올테니 삼자대면하자고 하구요ㅋㅋ
그리고 새벽두시에 부재중1과 문자1이 와있었습니다.
문자내용: 녹음한거다들었다 성질있다고?그 성질함보고 싶네 나도보여주께
ㅋㅋㅋㅋ 협박하나요?
내가 승질있다고했지 보여주겠다고했나요?
그리고 미안한데 나도 자동녹취되거든 메롱
아휴암튼 저러고 대꾸도안했어요.
글고 그담날 시어머님 전화와서 어제얘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했죠. 새벽에문자까지 보냇더라 둘이서 협박한다 구구절절 쭉~~
시어머님은 그것들 원래 분노장애. 돌아이들이니 니가 그냥 신경 꺼라. 걔네들이랑부딪혀봣자 니만손해다.
저ㅡ 난잘못한거없다. 있다면 반말한거?
근데 그게 저정도로 큰잘못이면 큰형님, 시어머님한테 욕하고 던지고 지ㄹ라고 하는거 그건 생각안하냐, 그건어떻게생각하시냐?
시어머님ㅡ 갸는 원래 그런애다. 돌아이 라서 그렇다 내가죽겠다. 아침부터와서 사람볶고갔다 구구절절 암튼 니가쫌 그만해라
(이후 반복이라 생략)
신랑반응,시어머님반응 똑같음
신랑ㅡ 딱한번, 아휴 왜그라노 상대하지마라
결혼식 당일아침
아버님께 저 못가요. 형님이랑 아주버님 두분이서
저협박하시고 . 형님이 저희신랑한테도 전화로 결혼식날 저 보면 가만안둔다고하셨고. 아주버님도 저한테 새벽에전화 문자해가며 승질보여준다는둥 협박하시는데~ 내가뭐 크게잘못했냐고. 한복? 내가안입겠다고한거아니고
어머님이 입지마라고한거 왜 내한테 이러냐고
그렇다고 사람 이렇게까지 쏘아대고 가만안둔다는데
내가무슨욕을한것도아니고 참ㅋㅋ
무서워서 못가겠고. 또 가서 나 건드리면 저도 가만히못있을꺼같아서 남결혼식 난장판만들기싫다고 그러니 전 집에있겠다고 했어요
아버님ㅡ 댓고 무조건온.나. 아침에 애들불러다가 뭐라했으니 그럴일절대없다 무조건 온.나
저ㅡ (또 저말반복)
아버님ㅡ 온.나 지금바로 온.나
저ㅡ ㅇㅋ 감 . 가되, 가서 저 건들면 진짜 저 가만못있어요 그거 꼭 아셔야해요.
아버님ㅡ 그럴일읍다고. 바로출발해라
끝
결혼식장 도착했구요. 차가너무밀려서 식 시작하고 십분뒤? 들어갔어요~
늦게들어간지라 뒤에서있다가 뒤에서 쭉~ 보니 어머님 앉아계시는 뒷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혼자
총총총 쑤구리고 가서 어머님등을 톡톡. ~ 어머님옆에 형님있었지만, 어머님등만 톡톡 쳤어요
그러니 어머님이 슥 뒤돌아보시길래
제가, 저희왔어요~~^^ 하고 다시 돌아가려고고개돌리는순.간. 어머님대각선뒤에있던 아주버님이랑 눈이마주쳤는데 마주치자마자 아주버님이 저를보고 이를 드러내며 미친듯이 아랫입술을 깨물면서 갑자기 입모양으로
ㅆ ㅣ. 이. 발. 하면서 눈을 아래위로 흘기는거에요ㅋㅋ
와 순간 어찌나열받던지. 제가, ㅅ..ㅂ..??? 하니
아주버님ㅡ 내가언제?! 마 도랏나
그때부터 저도 정신놓고 식 도중에 그 결혼식장안에서
저도 소리질렀답니다.
ㅅㅂ이라안했나! 내가 건들지말라고했는데!
이때 저희신랑. 저보고 미쳣나 미쳣나 이러고있구요
아주버님ㅡ 내가 거기서 소리지르니.
나온나, 나온나! ㅅ ㅂ 해가며 식장밖에서 그 많은사람들앞에서 욕해가며 싸우고 결국 다른 사촌형한분이 아주버님한테 머라하면서 데리고가면서 상황종료했습니다.
와 진짜 그때만생각하면 아직도 어이가없네요ㅋㅋ
그 이후, 시댁에서는 저보고 형님한테 사과하라네요
대체왜요? 왜?왜?
제가 뭘잘못했냐니, 여기는 재판하자고부른곳이아니고
누가더잘못했냐를따지는게아니다.
그냥 니.가.먼.저. 형님한테 전화해서 사과해라.
아주버님이랑 사촌 결혼식장서 싸웠어요
제가 처음에 너무 이번상황만 압축해서 썼네요
그리고 한번뿐인 결혼식장서 저도 똑같은 사람처럼 추태부린거 인정하는거 당연히 맞아요
근데 제가 오죽하면 그 사촌분 결혼식장서 못참고
똑같은 ㄷㄹㅇ 민폐녀가 됬겠어요
아니, 작정하고 그랬으니 제가 더했으면 더했겠죠
저희 큰형님요ㅡ
제가 잘못한거 없어도 그냥 시부모님들 들들볶아
못살게굴어서 억지로 저 사과하게 만들고 희열느껴요
시부모님들은 큰형님이 하도 들들볶고 미치게해서 그냥 왠만하면 속시끄럽고 머리아프니 포기상태로 다 들어주는상태구요.
형님이 시어머님한테 욕하고 물건던지고 하는일 빈번한데도 시어머님ㅡ 형님 애들 맨날 봐주고있구요(맞벌이라) 근데 모~든집안이 그 형님네를 더 감싸주고 오냐오냐하니 점점 더 심해지는거에요. 당하는저는 완전 미치는거죠. 갈수록요..이제는 가만히 있으니 아주버님까지 만만하게보고 막대해요.
가만히있으니 진짜 가마니로 보이나봐요~
그래서 이번에 너무 화나서 안가겠다고했는데..
저, 신랑.시부모님한테분명히 가기전에 말씀드렸고
이번에 모두 일케 생각했을꺼에요.
[아, 큰형님네는 얘한테 시비걸고 건드릴수있겠지만. 건드리더라도 얘는 반박못하고 찍소리못할꺼다. 일단 오게나하자]
근데 저 분명히 몇번이고 말했거든요ㅠㅠ
가서 추태부리고싶지않다고ㅠㅠ
암튼..
그렇게 식장서 바로나와 집오자마자
마음을 쫌 가다듬고 신랑한테, 오늘 결혼하신 사촌분
연락처 알려달라고 했어요.
근데 신랑이 모른데요ㅋㅋㅋ 연락처모른데요ㅋㅋ
그래서 어?ㅋㅋㅋ 사촌인데 연락처를왜모르냐니
자기도모른데요 청첩장받은거있지않냐니깐 없대요
청첩장받은것도없고 아버님이 청첩장받은거 건너들은거라~ 모르겠다고해서 그 당일날 바로 그분께 연락은 못드렸네요. 그날 아버님께 연락하기 싫었거든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큰형님/아주버님
저희 애기가 시고모님들 엄청싫어하는데(사연이있어요)
가족외식자리에 시고모님들 같이 오셔서
애기가 울고불고 저한테 딱붙어서도 울고 난리쳐서
제가 양손으로 애기 안고 애 달래고 정신없이있는데..
시부모님이 저보고 음식안먹는다고 머라하시길래 나중에먹는다고 하니 자꾸 먹어라.. 애는 계속울고(바로맞은편 시고모)저는 애기 달랜다고 죽겠는데..아무도안도아주면서.. 나중에 식사자리나와서 아주버님이 신랑한테 하는말ㅡ 소리지르고 난리치며 너거 와이프 관리 하나못하냐면서! 왜 애울고불고 분위기 깨게만드냐 쌩 난리...
하. 누구하나 애 봐준사람없이 자기네들끼리 잘만 먹어놓고 뭔 소리..? 그와중에 신랑은 찍소리안함.
2.
애기 입원했는데 시고모생신, 가족들 식사자리안온다고 계속 전화.. 아니 같은지역도아니고 다른지역이고
애기 입원해있는데..??
그냥 제가 신랑한테 혼자가서 밥먹고오라고 했는데 신랑도 애기 걱정되서 안간다고 시댁에 전화하더니
그전화 끊자마자 다시
저한테전화와서 신랑 밥만먹게 보내라면서ㅋㅋㅋㅋ
와.........
암튼.. 제가 그동안 엄청 쌓인거 많고 참은거많다가
이번에 확 터졌어요~
그리고 시부모님들 항상 하시는말씀이
큰형님네는 ㄷㄹㅇ니 그냥 니가 무조건 참자..사과해
아니. 이거 계속 들어주면 더 날뛰어요
지만 도라이인가? 나도 도라이다! 그니깐 건들지마라고
보여주고싶었어요~~~ㅠ
물론! 결혼식장에서 그렇게한건 잘못된건 알고있어요.
제가 거기서 잘했다고올린글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결혼식장서 같이 추태부린거 욕들은게 억울하단것도 아니구요~
그냥 그럴수밖에없었단 제맘을..조금이나마..
또 다른방법이있지않냐.
예를들면
형님이랑 저랑 단둘이있을때 졸 쌍욕하다가
어머님오면 흑흑흑 횽님 왜이러세요용
이런거 안통해여ㅋㅋ
무조건 녹음 녹취 하고 지 유리한쪽으로 녹음해놓는뇬ㅋ
심지어 시어머님한테도 칼들이대고 어머님이 머라할때
녹음기 켜는뇬.
아. 뭐 좋은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용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30초 주부입니다..ㅋㅋ;;
인사가 길면 지루하니짧게 쓰고갈께욤@.@꾸벅
얼마전 있었던일입니다.
5월초 시댁 사촌형 결혼식이있었고
4월부터 시댁에서는 저에게 한복입기를강요하셨어요.
이유는ㅡ 사촌이니 입고, 시고모들도 한복안입으신다니
너네(며느리셋/그중 제가꼴지임돠ㅠ) 라도 입어라.
그래서 제가 처음엔, 엥? 한복요? 제가요?ㅠ 꼭입어야하나요?
근데..전 손아랫사람이고 그리고 직계도아닌데.. 한복은쫌 그렇지않나요? 하니
시어머님ㅡ 아이고 느그아부지 별나다이가, 고모들한테 다시물어볼께
그다음번 전화 (간단히 기억나는통화내용으로적을께요)
시어머님ㅡ 한복 입어야겠다 고모들도안입는다하고
한복 왜? 드라이가안되서? 왜? 안되겠나?
저ㅡ 아니 드라이는 하면되지만은요.. 문제는 머리에요~
한복입고.. 제가 머리도 긴데 미용실가서 머리 해야하는데 갑자기 며칠만에 미용실에서 그것도 5.5일아침부터 해주는곳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ㅠㅠ
시어머님ㅡ 글체~ 아이고 왜그라는가몰라 한복은무슨한복이고 그래도 입어라는데어짜겠노? 머리.. 우리집앞에 미용실 여기서 나는 할껀데 니는머리도길고 시간도많이걸릴껀데 여기서 예약을해줄란가 모르겠네 대목에 이런거 잘안해줄라고할낀데~ 시간잡아먹고하는거라서 마쩨?
저ㅡ 네.. 그래도 여긴할곳이없으니깐 거기라도쫌 알아봐주세요.. 연락주세요~~~^^
이렇게 대충 통화를 마무리하구요
그리고나서 며칠뒤, 다시 어머님전화가오셨어요
아 그냥 한복입지마라~ 너만 특별히빼줄께 너는 애도 어리고(작은애29개월)머리도 참 곤란하고 그러니 그냥 한복안입어도된다~ 하길래. 네~~~ 했구요.
그렇게 한복대첩(?)은 끝이났는줄 알았으나!
결혼식 이틀전날 밤. 평소에 이때까지 전화라고는
한통!반통!반에반통도 한적이 없던. 큰형님이 전화가오길래, 오잉? 무슨일이지? 하고 받았어요.
또 대화내용 갑니다
형님ㅡ (받자마자) 낸데
저 ㅡ 네~~
형님 ㅡ 동서 한복못입겟나?
저 ㅡ 네???
형님 ㅡ 한복 못.입.겟.냐.고.
저ㅡ 아니 못입는게아니구요 머리때문에요~
형님ㅡ 머리? 왜? 머리 해야지!
저ㅡ 그니깐요.. 머리할곳이없어서요 어머님이 집앞에도
알아봐주신댔는데 다시연락와서 그냥 입지마라고하시던데요.?
형님ㅡ (갑자기 미친듯소리지르며) 니가못입겠다 했다면서!!!
저ㅡ (순간 놀래서) 아 왜 소리를지르세요?
형님ㅡ 야!!!!!!!
저ㅡ 왜!!?
형님ㅡ 야이 ㅅㅂ ㄴ2@/:;% 개 삐~~(욕ㅋㅋ)
저ㅡ 아 왜 전화하자마자소리지르노 누군승질없는줄아나?
형님ㅡ 야! 개 삐~~@;:
저ㅡ 아 됫고! (하고 내가 먼저 끊어버림)
아오.. 이미 전화할목적이 보였네요
제가먼저전화 끊으니 미친듯전화왔고요
저 그 전화받으면 저도 욕할까봐 안받았어요.
그리고 몇시간후 아주버님한테 전화왔구요
우리와이프한테 막말했다면서요? 이러면서ㅋㅋ
아주버님은 밖이라서 자세히 모르니 내일 우리집 찾아올테니 삼자대면하자고 하구요ㅋㅋ
그리고 새벽두시에 부재중1과 문자1이 와있었습니다.
문자내용: 녹음한거다들었다 성질있다고?그 성질함보고 싶네 나도보여주께
ㅋㅋㅋㅋ 협박하나요?
내가 승질있다고했지 보여주겠다고했나요?
그리고 미안한데 나도 자동녹취되거든 메롱
아휴암튼 저러고 대꾸도안했어요.
글고 그담날 시어머님 전화와서 어제얘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했죠. 새벽에문자까지 보냇더라 둘이서 협박한다 구구절절 쭉~~
시어머님은 그것들 원래 분노장애. 돌아이들이니 니가 그냥 신경 꺼라. 걔네들이랑부딪혀봣자 니만손해다.
저ㅡ 난잘못한거없다. 있다면 반말한거?
근데 그게 저정도로 큰잘못이면 큰형님, 시어머님한테 욕하고 던지고 지ㄹ라고 하는거 그건 생각안하냐, 그건어떻게생각하시냐?
시어머님ㅡ 갸는 원래 그런애다. 돌아이 라서 그렇다 내가죽겠다. 아침부터와서 사람볶고갔다 구구절절 암튼 니가쫌 그만해라
(이후 반복이라 생략)
신랑반응,시어머님반응 똑같음
신랑ㅡ 딱한번, 아휴 왜그라노 상대하지마라
결혼식 당일아침
아버님께 저 못가요. 형님이랑 아주버님 두분이서
저협박하시고 . 형님이 저희신랑한테도 전화로 결혼식날 저 보면 가만안둔다고하셨고. 아주버님도 저한테 새벽에전화 문자해가며 승질보여준다는둥 협박하시는데~ 내가뭐 크게잘못했냐고. 한복? 내가안입겠다고한거아니고
어머님이 입지마라고한거 왜 내한테 이러냐고
그렇다고 사람 이렇게까지 쏘아대고 가만안둔다는데
내가무슨욕을한것도아니고 참ㅋㅋ
무서워서 못가겠고. 또 가서 나 건드리면 저도 가만히못있을꺼같아서 남결혼식 난장판만들기싫다고 그러니 전 집에있겠다고 했어요
아버님ㅡ 댓고 무조건온.나. 아침에 애들불러다가 뭐라했으니 그럴일절대없다 무조건 온.나
저ㅡ (또 저말반복)
아버님ㅡ 온.나 지금바로 온.나
저ㅡ ㅇㅋ 감 . 가되, 가서 저 건들면 진짜 저 가만못있어요 그거 꼭 아셔야해요.
아버님ㅡ 그럴일읍다고. 바로출발해라
끝
결혼식장 도착했구요. 차가너무밀려서 식 시작하고 십분뒤? 들어갔어요~
늦게들어간지라 뒤에서있다가 뒤에서 쭉~ 보니 어머님 앉아계시는 뒷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혼자
총총총 쑤구리고 가서 어머님등을 톡톡. ~ 어머님옆에 형님있었지만, 어머님등만 톡톡 쳤어요
그러니 어머님이 슥 뒤돌아보시길래
제가, 저희왔어요~~^^ 하고 다시 돌아가려고고개돌리는순.간. 어머님대각선뒤에있던 아주버님이랑 눈이마주쳤는데 마주치자마자 아주버님이 저를보고 이를 드러내며 미친듯이 아랫입술을 깨물면서 갑자기 입모양으로
ㅆ ㅣ. 이. 발. 하면서 눈을 아래위로 흘기는거에요ㅋㅋ
와 순간 어찌나열받던지. 제가, ㅅ..ㅂ..??? 하니
아주버님ㅡ 내가언제?! 마 도랏나
그때부터 저도 정신놓고 식 도중에 그 결혼식장안에서
저도 소리질렀답니다.
ㅅㅂ이라안했나! 내가 건들지말라고했는데!
이때 저희신랑. 저보고 미쳣나 미쳣나 이러고있구요
아주버님ㅡ 내가 거기서 소리지르니.
나온나, 나온나! ㅅ ㅂ 해가며 식장밖에서 그 많은사람들앞에서 욕해가며 싸우고 결국 다른 사촌형한분이 아주버님한테 머라하면서 데리고가면서 상황종료했습니다.
와 진짜 그때만생각하면 아직도 어이가없네요ㅋㅋ
그 이후, 시댁에서는 저보고 형님한테 사과하라네요
대체왜요? 왜?왜?
제가 뭘잘못했냐니, 여기는 재판하자고부른곳이아니고
누가더잘못했냐를따지는게아니다.
그냥 니.가.먼.저. 형님한테 전화해서 사과해라.
저ㅡ 못.해.요
신랑은 저많은일들이있도록 가만이도아니고 강건너 불구경하듯 입꾹 닫고 있구요. 그냥 상대하시마란얘기뿐
절 편들어준다거나 아님 하다못해 제앞에서라도쫌
같이 욕해주고 달래주는 시늉이라도하든가
오로지. 제가욕하면 . 그만해라 상대하지마라 뭘 상대하노
아니 마누라가 저렇게 쌍으로 당하고있어도
저보고 그만해~~~~~~~~~~~~~~
와.. 심지어 저런 형님ㄷㄹㅇ뇬도 와이프라고 저렇게 편들고 저한테 ㅈㄹ해주는 아주버님도있는데~~
하는생각도 들더라고요~^^
아근데 제가 왜 사과해요?저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