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괜찮을까요 너무힘들어요 신랑한테보여줄거예요 댓글부탁드려요

제리20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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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킹맘에 5세아들, 이제돌된아들 둔 엄마입니다. 아이들은 친정과 시댁에서 봐줍니다 제가운전을못해서 신랑차로 아침에 시댁에갔다 친정에갔다 거기서 밥먹고 출근합니다. 제가 병원에서 일을해서 퇴근시간이 야간진료있는 날은 8시 아닌날은 6시30 분퇴근하고요 근데 병원이 그렇듯 정시퇴근이 힘이듭니다 애들데리고 집에오면 9시에서 9시30분쯤 됩니다 거의 혼자서 둘째재우고 첫째재우고 합니다 평일외출은 꿈도못꾸고요 심지어 어쩌다한번 회식있는것도 눈치봐야합니다 신랑은 요새 취미생활로 퇴근후 골프치러다닙니다 골프치고와서 저녁겸해서 시켜먹거나 집앞 에 첫째데리고 나가서 먹고들어옵니다 (첫짼 이미 밥을다먹은상태고요) 첫째데리고나가는이유는 그냥 집앞슈퍼갈때도 데리고나가는걸좋아해요 식당가서핸드폰틀어줍니다 다음날어린이집가야되서 늦게자면 애가 아침에 늦잠자거나 힘들어해서 전일찍재우고싶은데말이죠 일찍재워도 10시는되야해요 신랑은회식도많아서 늦게오는경우도 많습니다 거의 평일 퇴근후제가다합니다 주말도 저혼자다합니다 신랑아침기상시간 10시쯤입니다 그사이 제가애들밥먹이고 놀아주고있어요 돌된아가 젖병한번?씻었나 그것도 제가소리질러서 이유식 밥한번먹인적없고요 분유도먹인적없는거같아요 설거지도안합니다 빨래도안합니다 청소도안합니다 똥기저귀 처리도안합니다 그냥제가이런거할때애들좀봐주는게 다입니다 아 주말에 애들씻기는거 그거하나해줍니다 근데이젠 그것마저 둘째는저보고 씻기라고합니다 저는 직업병때문에 팔목에잘힘이안들어가요ㅜㅜ 그치만신랑이 씻길때도 전계속 무얼하고있어요 아시죠?해도티안나는 집안일들
힘들다고티내면 일을 그만두라고하네요 힘든티도못내요 ㅜㅜ 같이 열심히 벌어서 모아서 하자는건데 제가잘못됐나요? 제가 눈치보면서 일하고 애들,집안일까지 전부 케어해야되나요? 그렇다고 고마움도모르는신랑한테...
외출한번못하고 친구도못만나고 (친구 거의못만납니다.이젠친구들이 보자고도 잘안해요 하도 안된다고해서) 집 직장만 반복이라도 신랑이좀알아주고도와주면 외롭진않을거같은데 기분나쁜거있음 거의 투명인간취급처럼 묻는말에대답도안해줍니다 머가화가나면 얘기를해서 풀생각을안하고 입을닫아버립니다 저는 이유도모른체 말해보라고하면 니랑 대화를안하는게 답이다 이런말하면서.. 저라고 화안납니까? 진짜 화나도 애가있으니까 첫째는 5살이라 상황파악다하거든요 애들정서안좋아질까봐 그냥 좋은게좋은거라고 풀려고 말을걸어도 대답안합니다 . 진짜 애들테 시달리고있는거 보고도 못본척 하는신랑 어디까지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오늘아침에 애가우는데도 재워야되는데도 침대에누워만있는신랑테 애둘 던져주고 나와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