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7EN] 세븐"일본이냐 한국이냐"일정 겹쳐 고민

세분!2004.08.31
조회715

[SE7EN] 세븐"일본이냐 한국이냐"일정 겹쳐 고민   한국이냐,일본이냐.’

가수 세븐이 일본에서의 첫 싱글앨범 발표가 11월10일로 정해지면서 고민에 빠졌다.

세븐은 일본에서의 음반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데 공교롭게도 2집앨범 후속곡 ‘문신’의 국내활동과 겹치게 됐다.

세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이지운 실장은 8월31일 “세븐의 일본진출은 지난해부터 거의 1년 가까이 고생하며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인데 하필이면 음반녹음과 현지활동이 국내에서의 2집앨범 후속곡 활동과 겹치게 돼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이지운 실장은 “국내활동에 먼저 충실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번이 일본진출의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도 없어 묘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븐은 9월과 10월 각각 보름간 일본에 머물며 싱글앨범 녹음을 하고 이어 11월에는 음반 프로모션을 위해 아예 한 달 동안 현지에 머무르게 된다. 일본에 머무는 동안 현지언론과의 인터뷰는 물론 각종 방송 프로그램 출연,잡지 표지촬영 등의 일정이 잡혀 있다. 특히 11월12일에는 도쿄 오다이바의 ‘jepp tokyo’에서 음악과 방송,언론관계자와 현지 팬 777명이 참석하는 대형 쇼케이스를 가질 계획이다.

당초 세븐은 9월부터는 국내에서 ‘열정’에 이어 후속곡 ‘문신’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문신’은 ‘열정’으로 불붙은 2집앨범의 인기를 이어갈 중요한 곡이고 세븐 개인적으로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노래이다. 그러나 일본의 음반프로모션 일정을 감안하면 정상적인 국내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측은 세븐의 일본활동을 진행할 언리미티드그룹과 협의하고 있으나 일본측 역시 세부일정을 거의 정한 상태여서 난색을 표하고 있다.

세븐은 현재 mbc ‘음악캠프’와 sbs ‘생방송 인기가요’ 등 각종 가요순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또 8월28·29일에는 휘성 빅마마 거미와 함께 전국투어 ‘2004솔트레인’의 서울공연을 시작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재범 oldfield@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