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나이 35.. 결혼포기

ㅎㅎ2018.05.21
조회16,458
어느덧 35.. 밑에 글쓰신 여자분이 너무 공감간다..
하지만 여자분이라 큰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다..
오히려 남자가 큰일이지..

31살에 힘들게 모은돈으로 꿈이던 가게도 차리고 사랑하는 여자도 생기고.
정말 모든것이 완벽했는데.. 역시 장사라는것이 쉽지 않고 35살이 된 지금.. 빚만 없을뿐 모은돈이 없다..

4년을 같이 사귀던 여자도 나와 비슷한 형편..수입도 적고 집이 잘 살지않아도 우리 둘 같이 힘내서 살자며 늘 응원했는데 결혼이 다가올수록 남자는 집도 해와야하며 안정적인 수입이 있어야한다며 돈 많은 남자에게 환승이별..

나는 결혼을 위해 가게도 정리하고 다른일자리도 알아보려고했는데.. 여자도 동의했었는데..
결혼은 현실이라며 가버린 여자..

정말 일도 사랑도 최악이라 목매달고 싶었는데..
멍청하게도 가게를 더 성공시켜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일어섰기는 했지만..

여기 판에서는 가난한 남자는 혼자살아야한다던데..
남자나이 30대 중반.. 매일매일이 고민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 꿈 을 향해 가는게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