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제 회사생활 8년차 여자에요.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여의치않은 집안사정으로 대학진학 대신에 취업을 선택했습니다.대기업 공순이도해보고 각종아르바이트도하고 이것저것 해보다가조그마한 상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안해본 영업쪽일이라 처음엔많이 부족했지만 영업일 특성상 자기가 한만큼 벌수있는 일이라서마음독하게먹고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그러다보니 어느덧 지방쪽 지부장까지 하게되었네요..남들은 저보고 눈웃음살살치면서 여시같이 남자들홀려가지고실적 쌓았느니 젊은나이에 들어와서 여기저기 몸팔아서 성공했다느니 하지만 저는 가슴에손을 얹고 떳떳했기에그런 시기섞인 말들도 전부 무시했습니다 모두 제노력의 결과라고생각하고 나름 자부심도 있었으니까요.. 물론 접대같은걸안한것도 아니고 접대자리에서 터치하시는 분들도있고 노골적으로같이자고싶다고 하는사람들도 있었지만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그럴때마다 많이 힘들고 여자로서 수치심도 들었지만 영업특성상어쩔수 없다는걸 알았으니까요 그렇게 8년동안 정말 열심히해서이자리까지 왔는데 정말 어이없는거 저에 발목을잡네요.ㅠ진짜 페미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고 미투가 무슨 운동이라길래그냥 좋은건가보다 그정도였는데 막상 이렇게 현실로 손해를보니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지금 있던 거래처도 거의다 끊긴 상태입니다그나마 남아있는 거래처도 남사원으로 보내달라그러고...저희지부에 저포함 여사원이5명이고 남사원은 달랑1명뿐인데그한명으로는 감당도 안되고.. 그렇다고 여직원들을 자를수도없고근대 또 이대로 있다가는 제가 잘리게생겼네요 ㅠㅠ정말 성공하고싶어서 아둥바둥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는데..이제 쫌 제인생도 피는가 했더니 정말 황당한게 발목을 잡네요..내년쯤에 남자친구랑 결혼도 하려고햇었는데 직장이 흔들리니결혼생각도 안드네요 남자친구는 제속도 모르고 미투때문에회사 잘리게생겼다니까 미투를해야 성범죄자가 줄어든다나뭐라나그러고만있고 대체 미투가뭐고 페미가뭔가요 남자친구말로는여자들 좋아지라고 하는거라는데 왜 일반 여자들한테 피해가 오는건지아니면 저만 피해보는건지 정말 답답하고 너무 억울합니다.너무힘드네요
미투때문에 8년 다닌직장을 잃게생겼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