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참고로 저희부부는 신혼이고 아기계획은 내년쯤 생각하고있어요.
남편은 초등학교 교사이고. 저는 아이들을 자주만나게되는 일을하는지라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전 특히 조카들이 많아서 아이들을 공공장소에서 조용히시킨다는게 어렵다는걸 알기때문에
어 느 정 도 는 이해할수있어요.
일요일 나름 개인적으로 큰 행사를 마치고 기분이좋아서 기념도할겸
친언니와 남편 이렇게 셋이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평소엔 예약을해야되는 음식점이라 기다릴생각하고 가서 자리있냐고 물어봤더니
방에 자리있다며 안내해주더라구요
기다리지않아도 되니 좋아서 바로 들어갔죠
테이블 세개정도 들어가있는 작은방이였습니다
두테이블엔 이미 지인모임인듯 30~40대초반 남녀 여섯명과 아이들 4명이 있더군요
별생각없이 앉았고.
반찬이 나오길 기다리는데 그 짧은시간
어른들의 깔깔깔 거리는소리와 아이들의 돌고래소리가 커져서 고막이 아플정도였습니다.
애기들이 저희 등뒤에까지 왔다갔다 할정도로 난리난리...ㅋㅋ
그때까진 귀엽기도했지만 하도 귀가아파서 머리로가려서 귀 한쪽을 막고있었어요ㅋㅋ 진짜 왠만하면 참는데 방이 작아서그런가 소리가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그사람들이 식사를 시키길래 곧 나가겠구나 싶어 참고있었죠.
3인분중에 1인분을 구워서 이제 막 먹기시작했을때
갑자기 아이중한명이 쉬가마렵다고했고 아이의 엄마처럼보이는 분이
"쉬마려워?여기에 통이 있었는데~"
이러면서 사이다병을 들이밀더니
"여기에 싸~ 쉬~해 쉬~~~~~~~"
순간 제가 잘못들었나 했어요
화장실도 음식점안에있어 가까웠고.깨끗했었고
아이도 화장실을 못갈정도로 그리 어리지않았지만..............
결국 저희옆에서 쉬를 쌌어요
냄새는 심하진않았지만 소리 이거 밥먹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상황인거죠???????????
남편도 너무 당황했는지 행동을 멈췄고
너무 어이가없어서 할말을 잃었어요
근데 순간
"우리 00이꺼는 소중하니까 잘 가려줘야돼~" 그러면서 그 여섯명의 남녀가 깔깔거리더라구요.
저희에게 너무 잘 들릴만큼 크게말한거보니
저희가 얼레리꼴레리~ 하면서 귀여워~ 했었으면 했나봐요
저희언니는 결국 자리에서 일어났고. 카운터로 나가서 자리를 바꿔달라고 요청했어요
(워낙 맛집으로 유명한집이라) 자리가 지금 없다며 사장내외가 왜그러시냐고 묻기에
저희언니가 설명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자 여자사장이 사색이돼서
"아는 지인이에요 제가 얘기를 해볼게요."
하길래 저희언니는
"대놓고 그렇게 얘기하시면 저희는 더 불편해져요 그냥 자리나면 옮겨주세요"
라고 부탁을했대요.
언니는 계산을 미리하고 나와 밖에 야외테이블에 앉아있었고.
여자 사장도 그래도 이건아니다 싶었는지
방에 들어오셔서 아이엄마에게 귓속말로 소변은 화장실가서 보게하라고 충고를 주더라구요
(귓속말이 다 들릴정도로 방이작았어요.....)
무튼 전 그날의 분위기를 깨고싶지않아 참고있는데
그 아이엄마의 지인들이
-왜?
-왜?
-뭐래?
-아~~
-ㅎ
하며 헛웃음을치는...........
전 그래도 그순간 좋게 죄송하다. 사과라도 할줄알았는데. 수근거리기만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몇분 후 남자사장까지와서 다 들리게 저희에게 괜찮으시냐고 죄송하다 하셨는데
전 이미 망친 저녁때문에 화도났고
헛웃음치며 왜 유난떠냐는 그사람들의 반응 아주 많이 잘못된거라고 혼내주고싶었어요.
다 들으라고
"이미 밥맛 뚝 떨어졌구요 솔직히 토할것같아요 지금 남편이 먹고있는 이것만 먹고 나가려구요" 라고 말했죠..
남편도 사장님한테 작은소리로 저희 이것만먹고 나갈게요 라고 했고.
개념없는 부모! 여러분생각은? (추가2)
추가수정 - 맘충이라는 단어는 제목과 내용에서 없애도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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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참고로 저희부부는 신혼이고 아기계획은 내년쯤 생각하고있어요.
남편은 초등학교 교사이고. 저는 아이들을 자주만나게되는 일을하는지라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전 특히 조카들이 많아서 아이들을 공공장소에서 조용히시킨다는게 어렵다는걸 알기때문에
어 느 정 도 는 이해할수있어요.
일요일 나름 개인적으로 큰 행사를 마치고 기분이좋아서 기념도할겸
친언니와 남편 이렇게 셋이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평소엔 예약을해야되는 음식점이라 기다릴생각하고 가서 자리있냐고 물어봤더니
방에 자리있다며 안내해주더라구요
기다리지않아도 되니 좋아서 바로 들어갔죠
테이블 세개정도 들어가있는 작은방이였습니다
두테이블엔 이미 지인모임인듯 30~40대초반 남녀 여섯명과 아이들 4명이 있더군요
별생각없이 앉았고.
반찬이 나오길 기다리는데 그 짧은시간
어른들의 깔깔깔 거리는소리와 아이들의 돌고래소리가 커져서 고막이 아플정도였습니다.
애기들이 저희 등뒤에까지 왔다갔다 할정도로 난리난리...ㅋㅋ
그때까진 귀엽기도했지만 하도 귀가아파서 머리로가려서 귀 한쪽을 막고있었어요ㅋㅋ 진짜 왠만하면 참는데 방이 작아서그런가 소리가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그사람들이 식사를 시키길래 곧 나가겠구나 싶어 참고있었죠.
3인분중에 1인분을 구워서 이제 막 먹기시작했을때
갑자기 아이중한명이 쉬가마렵다고했고 아이의 엄마처럼보이는 분이
"쉬마려워?여기에 통이 있었는데~"
이러면서 사이다병을 들이밀더니
"여기에 싸~ 쉬~해 쉬~~~~~~~"
순간 제가 잘못들었나 했어요
화장실도 음식점안에있어 가까웠고.깨끗했었고
아이도 화장실을 못갈정도로 그리 어리지않았지만..............
결국 저희옆에서 쉬를 쌌어요
냄새는 심하진않았지만 소리 이거 밥먹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상황인거죠???????????
남편도 너무 당황했는지 행동을 멈췄고
너무 어이가없어서 할말을 잃었어요
근데 순간
"우리 00이꺼는 소중하니까 잘 가려줘야돼~" 그러면서 그 여섯명의 남녀가 깔깔거리더라구요.
저희에게 너무 잘 들릴만큼 크게말한거보니
저희가 얼레리꼴레리~ 하면서 귀여워~ 했었으면 했나봐요
저희언니는 결국 자리에서 일어났고. 카운터로 나가서 자리를 바꿔달라고 요청했어요
(워낙 맛집으로 유명한집이라) 자리가 지금 없다며 사장내외가 왜그러시냐고 묻기에
저희언니가 설명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자 여자사장이 사색이돼서
"아는 지인이에요 제가 얘기를 해볼게요."
하길래 저희언니는
"대놓고 그렇게 얘기하시면 저희는 더 불편해져요 그냥 자리나면 옮겨주세요"
라고 부탁을했대요.
언니는 계산을 미리하고 나와 밖에 야외테이블에 앉아있었고.
여자 사장도 그래도 이건아니다 싶었는지
방에 들어오셔서 아이엄마에게 귓속말로 소변은 화장실가서 보게하라고 충고를 주더라구요
(귓속말이 다 들릴정도로 방이작았어요.....)
무튼 전 그날의 분위기를 깨고싶지않아 참고있는데
그 아이엄마의 지인들이
-왜?
-왜?
-뭐래?
-아~~
-ㅎ
하며 헛웃음을치는...........
전 그래도 그순간 좋게 죄송하다. 사과라도 할줄알았는데. 수근거리기만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몇분 후 남자사장까지와서 다 들리게 저희에게 괜찮으시냐고 죄송하다 하셨는데
전 이미 망친 저녁때문에 화도났고
헛웃음치며 왜 유난떠냐는 그사람들의 반응 아주 많이 잘못된거라고 혼내주고싶었어요.
다 들으라고
"이미 밥맛 뚝 떨어졌구요 솔직히 토할것같아요 지금 남편이 먹고있는 이것만 먹고 나가려구요" 라고 말했죠..
남편도 사장님한테 작은소리로 저희 이것만먹고 나갈게요 라고 했고.
분위기는 급 싸 해졌어요
또다시 자기들끼리 수근거리기만했죠..............
저희남편도 저만보라고 입모양으로
지금까지 공공장소에서 이런건 처음본다며
기분이 안좋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더라구요...
행복할줄알았던 저녁시간은 최악이됐고
남편은 저 먼저 나가라고 했어요
혼자 남아서라도 사과를 받던지 대화를 하던지 마무리를 하려했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그사람들중 한명이 이상황이 미안하고 민망했는지
"저 더이상 여기 못있겠어요. 이제 그만 일어나죠" 하더니 우르르 일어나서 나가더래요 그러면서 아이의 아빠처럼 보이는분이 고개까딱거리며 죄송해요~ 그러고 나가더라는...
전...... 음식점에서 아이 소변을
그것도 다른사람들에게 다 보이게
그렇게 대놓고 싸게하는 부모는 처음봐요.
00이라는 단어 싫어했었는데
진짜 이래서 00이라고 하나보다 싶더라구요
여러분생각은 어떠세요
(추가 1 : 제가 아이들을 이해한다는건
어 느 정 도 의 선 에 서
이해한다는 겁니다...
아직 생기지도않은. 안생길지도 모르는
제 미래의(?)아이의 교육까지 비난할 필요까진 없을듯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