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친구관계...

ㅇㅇ2018.05.22
조회1,882
저는 친구가 몇명 없어요.


음주운전하는 버릇을 못고치는 친구가 있어서 걱정되서

쓴소리 해줬더니 쌍욕하며 연락을 끊더라구요.

만나면 밥값, 커피 계산을 안하는 저를 지갑으로 보는 친구가 있는데. 너무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라 끊어내기가 쉽지 않았어요 .
제가 회사를 잠시 관두고 놀 때,
보자는 연락이 와서 지금 사정이 안좋다고 말해주니 그럼 저를 볼일이 없다길래, 제가 연락을 끊었어요.

제 남자친구 소개시켜주는 자리에서 제가 화장실 간사이에 제 남자친구 전화번호 따려고 했던애.
남자친구가도 쟤는 이상한 애라고 해서 연락 끊었어요.

진정한 친구인줄 알고 서로 깊은 얘기나누며 친하게 지냈는데 뒤에서는 제 집안사 들먹이며 험담했던애.
충격이고 믿고 싶지 않아, 사정이 있어 그런말을 하게되었냐고 물어보니 오히려 제 팔자가 드세서 그런 환경이고 사실을 말했는데 왜그러는 친구. 연락 끊었어요.

이 외에 결혼과 육아로 힘들어 자연스레 끊기거나 가끔 전화만 주고 받는 친구있구요.

남아있는 친구들은 윈도우 친구들 같아요.
겉으로. sns용 친한척 하는 친구들.


30대 초반,
직장 다니랴 운동하랴..
이제 새로운 친구 사귀기도 힘들어요.

제가 성격에 문제가 있어서 친구관계가 다 이렇게 된건가 속상하게도 하구요.

다들 행복하고 재미있어 보이는데, ㅜㅠ

친구관계 너무 어렵네요 ㅜㅠ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