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랑 아이린은 신기하겠다ㅋㅋ

ㅇㅇ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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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가 12살 때 부터 봐서 초등학교 마치는 시간 맞춰서 아이린이 간식 해두고 김치볶음밥해서 계란 후라이 밥 밑에 깔거나 중간에 숨겨서 예리가 먹으면서 찾고 고등학교 때는 교복 다려주면서 키웠고

17살 데뷔해서도 어린애처럼 챙겨주고

이렇게 먹고 싶어하는 음식 끌어다 앞에 놔주고

먹여주면서 놀아주고 그랬는데

그 어리던 애가 스무살이 되는 걸 보고
(2018년 1월 1일 12시 되자마자 스무살 축하해주는 언니들)

예리 본인이 말하길 항상 자기를 마냥 어리고 애로만 보던 눈빛이 이제 그렇지 않다는걸 느끼고

성년의 날 커다란 꽃다발을 주며 싱그러운 너를 닮은 꽃이라고 성년이 된 걸 축하해주고

이렇게 친구처럼, 때로는 아이린이 동생 처럼 지내다가도

여전히 12살 때 부터 자기를 큰언니처럼 키웠던 포근한 언니스러움은 그대로



초등학생때 본 애가 성인이 되어서 성년의 날을 축하해주려고 꽃다발을 고르는 아이린 마음도 이상할 것 같고
예리도 초등학생 때 처음 본 아이린은 여전히 성인이었으니 얼마나 커보였겠어
그런데 아까도 말했지만 초등학생 때 부터 봐서 그런지 항상 자기를 마냥 어리고 어린애로 보는 눈빛이 있었는데 커갈수록 그 눈빛이 바뀌어간다고 느낀 예리도(마냥 어린애로만 보지 않는다는걸 느낌) 얼마나 마음이 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