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후반 싱글맘입니다.
아이 아빠가 얼마 전 음주운전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먼저 갔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며칠을 울기만 했어요.
아이는 아직 네살밖에 안됐는데 아빠라는 존재를 모르고 살아갈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안쓰럽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원래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는 항상 연락도 없이 1-2주에 한번씩 찾아오셨고, 남편은 이런 시어머니에게 화도 많이 내고 내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뿐이었고, 또 다시 찾아오곤 했어요.
시아버지가 없는 관계로 아들인 남편에게 많은 의지를 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남편도 이걸 엄청 힘들어했구요.
이것 밖에도 명절 등등 할 말은 많지만 읽으실 분들을 위해 생략하겠습니다.
남편이 얼마 전 먼저 가고 난 후, 시어머니께서 그 전보다 더 저한테 집착하는 것 같아요.
이틀에 한번꼴로 집에 찾아와서 살림살이 지적을 하시고, 만나는 사람 있냐고 자꾸 여쭤보십니다. 이럴 때마다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마음같아선 시어머니와 연을 끊고 싶어요. 남편 생전에 남편이나 저나 좋은 기억도 없고 요즘은 얼굴 보는 것 차제로도 힘들고 괴롭습니다.
아이 핑계를 대고 찾아오시는 시어머니한테 대놓고 오지 마시라고 할 수도 없는 일이고, 그러기엔 제 마음도 약해집니다.. 시어머니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은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연을 이어가다가는 언젠가 제가 스트레스로 병이 생길 것만 같아 고민입니다.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아직 5월이지만 곧 있을 추석도 걱정이 되구요..
사별 후 시어머니와 연락해야하나요?
아이 아빠가 얼마 전 음주운전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먼저 갔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며칠을 울기만 했어요.
아이는 아직 네살밖에 안됐는데 아빠라는 존재를 모르고 살아갈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안쓰럽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원래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는 항상 연락도 없이 1-2주에 한번씩 찾아오셨고, 남편은 이런 시어머니에게 화도 많이 내고 내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뿐이었고, 또 다시 찾아오곤 했어요.
시아버지가 없는 관계로 아들인 남편에게 많은 의지를 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남편도 이걸 엄청 힘들어했구요.
이것 밖에도 명절 등등 할 말은 많지만 읽으실 분들을 위해 생략하겠습니다.
남편이 얼마 전 먼저 가고 난 후, 시어머니께서 그 전보다 더 저한테 집착하는 것 같아요.
이틀에 한번꼴로 집에 찾아와서 살림살이 지적을 하시고, 만나는 사람 있냐고 자꾸 여쭤보십니다. 이럴 때마다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마음같아선 시어머니와 연을 끊고 싶어요. 남편 생전에 남편이나 저나 좋은 기억도 없고 요즘은 얼굴 보는 것 차제로도 힘들고 괴롭습니다.
아이 핑계를 대고 찾아오시는 시어머니한테 대놓고 오지 마시라고 할 수도 없는 일이고, 그러기엔 제 마음도 약해집니다.. 시어머니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은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연을 이어가다가는 언젠가 제가 스트레스로 병이 생길 것만 같아 고민입니다.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아직 5월이지만 곧 있을 추석도 걱정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