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걸 안볼테니까

ㅅㄷ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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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더 용기내서 가끔 쓰게 되거든.

안보는데도 혹시나, 정말 혹시나 네가 보면

잠시라도 내 생각 해줄까봐. 그래서 쓰게 돼.

우리가 지금도 사귀고 있었다면 곧 1년이네.

만난지 얼마 안됐을 때부터 오래 만난 사람같다고

서로 얘기하던 지난 날이 생각난다.

100일 200일이 무슨 소용이냐면서

생일과 1년단위나 챙기자던 너는 지금 어디에 있니.

찾아갈 수는 있어도 차마 가지 못하는 내가 참 별로지만.

말이 길었다. 그냥 보고싶어. 이 한 마디 쓰려던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