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폭력으로 이혼한 여자 그 여자를 원망하는 자식

ㅇㅇ2018.05.23
조회17,607
남편의 폭력으로 이혼한건 우리 엄마고
엄마를 원망하는건 남동생입니다
그래서 남동생과 엄청나게 싸웠구요

그 인간은 아버지란 호칭도 쓰기 싫은 인간이예요
주특기가 술처먹고 구둣발로 방에 들어와서 엄마 밟기
마음에 안들면 크리스털 재떨이 집어 던지기
밥 잘먹다 간이 입에 안맞는다고 상 때려업기
옆집 아줌마랑 바람피기
사업병중독 말기라 백지수표를 미친듯 날리기
어릴때 지가 기분 안좋으면 때리는거 기본에
넌 엄마가 바람펴서 데려온 자식이다
너같은게 무슨 대학을 가냐 공장가서 돈 벌어서
빚이나 갚아라 등

진짜 짐승만도 못한 놈이였는데
하늘이 우리 식구 살으라는 계시였는지
직장에서 일하다 뇌졸증 와서 가셨습니다

이때가 엄마랑 그 작자가 이혼한지 10여년이 지나서구요

장례식장에 엄마가 자식들 생각해서 왔는데
남동생이 하는 말이 왜 우리를 버렸느냐 입니다

그 인간은요 이혼 직후에 저랑 어린 동생 앉혀놓고
엄마는 니네 버리고 간 천하의 __이라고 했고
우리보고 엄마 찾아가면 쫓아가서 칼로 다 죽여버린다고 했어요

엄마한텐 니 눈 앞에서 자식들 다 죽이겠다고 했고요

근데 이게 엄마가 버린겁니까??
전 성인 되자마자 그냥 그 집 나와서
일하면서 엄마 근처에 터를 잡았고
남동생은 아빠가 대학 보내준다는 이유로
아빠한테 꼼짝도 못하고 반항도 못했어요

이사도 권했고 학자금 대출도 권했었고
그 집에서 충분히 나올수 있는데
지가 거기서 경제적으로 누릴꺼 누리고
아빠가 무서워서 20대 머리 커서도 엄마한테 연락 한번 안하고
엄마 연락도 무시한게

진짜 엄마가 버린건가요?

장례식장에서 그럼 안되는데 열 받아서 1차로 대판하고
끝나고 엄마 집에 와서도 싸우는데

미친새끼가 끝까지 엄마가 이혼을 안하면 됐다고
엄마로서 자격이 없다고

엄마는 미안하다고 눈물 흘리는데

전 너무 화가 났거든요
엄마도 사람인데 개만도 못한 취급 받으며 어찌 살고
끄떡하면 외가에 찾아가서 엄마 어디있냐 죽인다고 설치는데
우릴 어케 몰래 만나나요?

어려서 원망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서른살 쳐먹고 저런 원망하는게 정상인가요

남동생은 아빠가 변했었다
엄마가 좀만 참으면 다 행복하게 살 수 있었다 헛소리 하는데

엄마도 떠나고
저도 호적에서 파라고 하면서 개지랄을 떨고 나가고
(못나가게 해서 집 다 때려부시고 맞음
경찰 부르고 고소한다고 함
타지방 이사 폰 두대 해서 한대 무음으로 해놓고 증거 모아서
접근금지 신청도 함 )
남은 자식 너 하나니까 잘해준거라고 해도
아빠가 불쌍하답니다

씨부럴꺼 불쌍한게 다 씨가 말랐답니까?

열받아서 너 엄마랑 내 근처에 얼씬대지 말라고 내쫓았는데
엄마한테 자꾸 돈 요구해서 개욕해주고 엄마폰 차단 걸고
또 싸워서 열받아서 한풀이 해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