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얘기에요 와이프가 동네 언니들하고 계모임을 하고 있는데곗돈으로 좀 놀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라고 애들은 내가 보겠다하고 토요일 3시에 보냈어요 애들데리고 외식하고 집에 들어와서 저녁 한 7~8시쯤 되었나 첫째가 그새 엄마 보고싶다며 영상통화를 해달라기에 전화를 걸었는데안받았어요 이전에는 먼저 영상통화도 하고 애들이 영상통화 걸면 잘 받았었는데그냥 전화오는걸 몰랐나보다하고 넘겼어요 애들이 엄마 보고 싶대~ 연락줘 하고 카톡을 보내고 10시쯤 애들을 재운것같아요 애들을 재우고 보니 아직도 카톡을 안읽었더라구요? ;;; 그래서 전화를 또 해봤는데 전화를 안받아요배터리가 다됐나? 또 카톡을 보냈지만 역시 안읽어요 새벽1시쯤 또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안읽어요 그러다 새벽2시쯤 동네에서 친하다는 아줌마 한명에게 카톡을 보냈어요죄송하지만 혹시 지금 같이 있냐구요 이 아줌마도 안읽어요 그러다 새벽 3시에 들어오더니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면서 죽겠다고 그러더니옷만 대충 벗고 세수만 하더니 자겠대요말도 제대로 못걸게 하고요맥주 한잔 겨우먹는 사람이거든요.. 와이프 잘때 몰래 핸드백에서 핸드폰을 꺼내봤어요비번이 잠겨있던데분명히 배터리는 70% 이상 있었습니다.전화나 카톡을 일부러 안봤다는거죠사람이 12시간동안 핸드폰 한번을 한쳐다본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카톡이 하나 와있어요어제 그 새벽에 카톡 보냈던 아줌마였어요어제 저희 와이프랑 연락 한적도 없대요. 무슨 일 있냐고 오히려 저한테 묻더군요그래서 별일 아니라고 그냥 흘려말했어요 누워있는 와이프한테 가서 어제 대체 뭐하다 왔냐고 물었어요그랬더니 속쓰린데 말걸지 말라고 자꾸 회피해요계속 다그치니 오히려 본인이 큰소리 치면서 "클럽갔다왔다 왜??? " 하면서 등을 돌려버리네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나와버렸어요 도대체 오후 3시에 나가서 다음날 새벽 3시까지 12시간동안 연락도 안된채 어디서 뭘 했는지도 모를 와이프가 참 당황스럽습니다. 뭔가를 괜히 알아버렸다가 후회할것같기도하고 참...도대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이제 와이프는 평소처럼 행동하는데 저는 멘붕(?)상태에요.. 583
와이프가 전화도 안받다가 새벽 3시에 들어왔어요
지난주 얘기에요
와이프가 동네 언니들하고 계모임을 하고 있는데
곗돈으로 좀 놀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라고 애들은 내가 보겠다하고 토요일 3시에 보냈어요
애들데리고 외식하고 집에 들어와서 저녁 한 7~8시쯤 되었나
첫째가 그새 엄마 보고싶다며 영상통화를 해달라기에 전화를 걸었는데
안받았어요
이전에는 먼저 영상통화도 하고 애들이 영상통화 걸면 잘 받았었는데
그냥 전화오는걸 몰랐나보다하고 넘겼어요
애들이 엄마 보고 싶대~ 연락줘 하고 카톡을 보내고
10시쯤 애들을 재운것같아요
애들을 재우고 보니 아직도 카톡을 안읽었더라구요? ;;;
그래서 전화를 또 해봤는데 전화를 안받아요
배터리가 다됐나?
또 카톡을 보냈지만 역시 안읽어요
새벽1시쯤 또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안읽어요
그러다 새벽2시쯤 동네에서 친하다는 아줌마 한명에게 카톡을 보냈어요
죄송하지만 혹시 지금 같이 있냐구요
이 아줌마도 안읽어요
그러다 새벽 3시에 들어오더니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면서 죽겠다고 그러더니
옷만 대충 벗고 세수만 하더니 자겠대요
말도 제대로 못걸게 하고요
맥주 한잔 겨우먹는 사람이거든요..
와이프 잘때 몰래 핸드백에서 핸드폰을 꺼내봤어요
비번이 잠겨있던데
분명히 배터리는 70% 이상 있었습니다.
전화나 카톡을 일부러 안봤다는거죠
사람이 12시간동안 핸드폰 한번을 한쳐다본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카톡이 하나 와있어요
어제 그 새벽에 카톡 보냈던 아줌마였어요
어제 저희 와이프랑 연락 한적도 없대요. 무슨 일 있냐고 오히려 저한테 묻더군요
그래서 별일 아니라고 그냥 흘려말했어요
누워있는 와이프한테 가서 어제 대체 뭐하다 왔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속쓰린데 말걸지 말라고 자꾸 회피해요
계속 다그치니 오히려 본인이 큰소리 치면서
"클럽갔다왔다 왜??? " 하면서 등을 돌려버리네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나와버렸어요
도대체 오후 3시에 나가서 다음날 새벽 3시까지 12시간동안
연락도 안된채 어디서 뭘 했는지도 모를 와이프가 참 당황스럽습니다.
뭔가를 괜히 알아버렸다가 후회할것같기도하고 참...
도대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이제 와이프는 평소처럼 행동하는데 저는 멘붕(?)상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