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도 저를 모르는 곳에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답답하고 속상해서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살아왔었고, 그래서 남자를 만나는 것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고, 실상은 남자가 손만 잡아도 없던 거부감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몇 년 전부터, 아버지와 연을 끊고 살고있고그러면서 서서히, 좋은 사람만나서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러던 차, 제가 일하던 곳에서 저보다 10살 많은 사람을 소개받아 만나기 시작했어요. 나이가 많으면 저보다 성숙한 면이 많을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우린 너무 나도 다른게 많았어요. 남자는 수도배관도 몇 년 전에 들어온 전라도깡시골 출신이고, 저는 도시를 전혀 벗어난 적이 없는 사람이니, 가치관, 사고방식부터 모든 것이 달랐어요. 그 사람이 말했던 말들중에 기억나는 말들이 있다면,"여자는 시집가면 출가외인""어른들이 여자는 처음에 잘 잡아야 한댔어" 이런 구시대적 사고방식의 말들을 종종했어요. 그치만 사실 이런 것들도 제가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다름을 받아들이려 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이었던 만큼 굉장히 좋아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이 좀 변하더군요. 제가 편해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랄까.남자는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모습을 많이 보였어요. 그래도 제가 이해 많이 하려고 노력했어요. 제가 연애가 처음이니 서툴러서 상대를 피곤하게 했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여러일들이 있었고, 어느 날부터, 그 남자에 대한 신뢰나 사랑이 무너지기 시작했는데,
그 남자의 가장 주요한 나쁜 모습은 "거짓말" 이었습니다 처음 거짓말 한 것은... 자신의 형제 자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처음에는 자신이 외동이라고 했어요.2남2녀의 형제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모두 다 나이 40줄인 형제들이 단 한명도 시집 장가를 가지 못해, 시골에서는 손가락질 받는 일이라며 부끄러워 외동이라고 속였다고 했어요. 그리고,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졌기 때문에 서로의 재산 상태나 빚 유무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빚이 없고, 1억 정도 가지고 있다 했어요. 그리고 아버지 돌아가실 때, 물려받은 땅과 집이 있다고 했어요. (남자의 나이는 제가 만날 때, 41살이었고, 제 생각에 남자의 나이에 비해, 돈이 많지는 않구나..라고 생각했고, 물려받은 땅과 집이 있다고 했지만, 이는 재산적 가치가 거의 없는 것이, 한 평에 2만원? 정도 하는 시골의 땅이라, 있으나 마나 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없는 것 보다 낫지만, 혹시나 돈 때문에 10살 많은 사람을 만났나 생각하실 분이 있으실 것 같아서,,) 그런데 실상은 자기 차량 2500만원 중에 1500을 캐피탈로 쓰고 있었고, 1억은 안되고, 8천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된 것이, 땅과 집을 아직 명의 이전이 안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그러다 싸움이 났습니다. 저는 거짓말을 했다고 이야기 했고, 남자는 '언제든지 명의 이전하려면 할 수 있다.그러니 가진 것이나 다름 없다. 나는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다. 귀찮아서 명의 이전 안했다. ' 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초반에 만나기 시작할 때, 부모의 노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부모님이 혼자 자립적인 생활이 불가능 한 때가 온다면, 저는 요양시설에 보내겠다고 했고, 남자의 부모에 대해서도 물었을 때, 남자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지난해, 남자의 어머니는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귀저기를 차는 상황이 오는데, 이 때 말이 또 달라졌습니다. 요양병원에 모시는 건 부모를 버리는 일이며, 자신은 그런 곳에 부모를 보낼 수 없다구요. 언젠가는 자신이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외에도 곱슬 머리인 자신의 머리를 파마를 한 것이라고 했다든가.. 자잘한 거짓말은 많지만, 위의 사항들이 가장 큰 거짓말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사실, 거짓말 말고도, 폭력적인 면들이 있었어요. 화가나면 어느 순간부터 주변의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부수고 했고, 어느날 부터는, 화가나면 저를 지칭하며 쓰레기라고 하거나, '년'을 붙이며 온갖 욕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바보같이 헤어지기가 그리 어렵더군요.힘든 마음을 그 남자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었나봅니다. 좋은 면들도 있었으니, 자꾸 나쁜 모습이나 성향을 무시하려 했습니다. 그러다가, 자꾸 싸우고 헤어지고 싸우고 헤어지는 이러한 상황을 계속 반복하다 얼마전에 헤어졌습니다. 베트남 아가씨 만날 거라 하더군요. 좋은 아가씨 만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못 사랑해줘서 미안하다고 했어요.그 동안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사실 좋은 베트남 아가씨 만나라는 말은 진심이 아니예요. 그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알기에, 어떠한 여성도 그 사람 만나 희생당하지 않았으면 해요. 벌써부터 베트남 아가씨가 걱정이 되요. 그 남자의 여동생은 이런 사실을 알고있어요. 그 남자와 싸움이 생기면, 남자는 화를 내면서 저를 죽이고 싶다고, 석유통에 기름을 들고 저희 집으로 찾아오겠다는 말에 제가 그 남자의 여동생에게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전부다 이야기 했어요. 이글이 아마도 묻히겠지만. 만약에 그 남자의 여동생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오빠 혼자살도록, 결혼하지 말라고 말려주세요. 같은 여자로서, 애처로운 마음이 든다면 말입니다. 저도 영원히 혼자 살 거예요. 아주 남자라면 치가 떨리게 되었어요... 그 사람때문에.
31살에 처음 남자 만나 사겼는데.. 상처만 남았네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살아왔었고, 그래서 남자를 만나는 것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고, 실상은 남자가 손만 잡아도 없던 거부감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몇 년 전부터, 아버지와 연을 끊고 살고있고그러면서 서서히, 좋은 사람만나서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러던 차, 제가 일하던 곳에서 저보다 10살 많은 사람을 소개받아 만나기 시작했어요.
나이가 많으면 저보다 성숙한 면이 많을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우린 너무 나도 다른게 많았어요. 남자는 수도배관도 몇 년 전에 들어온 전라도깡시골 출신이고, 저는 도시를 전혀 벗어난 적이 없는 사람이니, 가치관, 사고방식부터 모든 것이 달랐어요.
그 사람이 말했던 말들중에 기억나는 말들이 있다면,"여자는 시집가면 출가외인""어른들이 여자는 처음에 잘 잡아야 한댔어"
이런 구시대적 사고방식의 말들을 종종했어요.
그치만 사실 이런 것들도 제가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다름을 받아들이려 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이었던 만큼 굉장히 좋아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이 좀 변하더군요. 제가 편해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랄까.남자는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모습을 많이 보였어요. 그래도 제가 이해 많이 하려고 노력했어요. 제가 연애가 처음이니 서툴러서 상대를 피곤하게 했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여러일들이 있었고,
어느 날부터, 그 남자에 대한 신뢰나 사랑이 무너지기 시작했는데,
그 남자의 가장 주요한 나쁜 모습은 "거짓말" 이었습니다
처음 거짓말 한 것은... 자신의 형제 자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처음에는 자신이 외동이라고 했어요.2남2녀의 형제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모두 다 나이 40줄인 형제들이 단 한명도 시집 장가를 가지 못해, 시골에서는 손가락질 받는 일이라며 부끄러워 외동이라고 속였다고 했어요.
그리고,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졌기 때문에 서로의 재산 상태나 빚 유무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빚이 없고, 1억 정도 가지고 있다 했어요. 그리고 아버지 돌아가실 때, 물려받은 땅과 집이 있다고 했어요.
(남자의 나이는 제가 만날 때, 41살이었고, 제 생각에 남자의 나이에 비해, 돈이 많지는 않구나..라고 생각했고, 물려받은 땅과 집이 있다고 했지만, 이는 재산적 가치가 거의 없는 것이, 한 평에 2만원? 정도 하는 시골의 땅이라, 있으나 마나 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없는 것 보다 낫지만, 혹시나 돈 때문에 10살 많은 사람을 만났나 생각하실 분이 있으실 것 같아서,,)
그런데 실상은 자기 차량 2500만원 중에 1500을 캐피탈로 쓰고 있었고, 1억은 안되고, 8천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된 것이, 땅과 집을 아직 명의 이전이 안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그러다 싸움이 났습니다. 저는 거짓말을 했다고 이야기 했고, 남자는 '언제든지 명의 이전하려면 할 수 있다.그러니 가진 것이나 다름 없다. 나는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다. 귀찮아서 명의 이전 안했다. ' 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초반에 만나기 시작할 때, 부모의 노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부모님이 혼자 자립적인 생활이 불가능 한 때가 온다면, 저는 요양시설에 보내겠다고 했고, 남자의 부모에 대해서도 물었을 때, 남자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지난해, 남자의 어머니는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귀저기를 차는 상황이 오는데, 이 때 말이 또 달라졌습니다. 요양병원에 모시는 건 부모를 버리는 일이며, 자신은 그런 곳에 부모를 보낼 수 없다구요. 언젠가는 자신이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외에도 곱슬 머리인 자신의 머리를 파마를 한 것이라고 했다든가.. 자잘한 거짓말은 많지만, 위의 사항들이 가장 큰 거짓말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사실, 거짓말 말고도, 폭력적인 면들이 있었어요. 화가나면 어느 순간부터 주변의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부수고 했고, 어느날 부터는, 화가나면 저를 지칭하며 쓰레기라고 하거나, '년'을 붙이며 온갖 욕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바보같이 헤어지기가 그리 어렵더군요.힘든 마음을 그 남자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었나봅니다. 좋은 면들도 있었으니, 자꾸 나쁜 모습이나 성향을 무시하려 했습니다.
그러다가, 자꾸 싸우고 헤어지고 싸우고 헤어지는 이러한 상황을 계속 반복하다 얼마전에 헤어졌습니다.
베트남 아가씨 만날 거라 하더군요.
좋은 아가씨 만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못 사랑해줘서 미안하다고 했어요.그 동안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사실 좋은 베트남 아가씨 만나라는 말은 진심이 아니예요.
그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알기에, 어떠한 여성도 그 사람 만나 희생당하지 않았으면 해요. 벌써부터 베트남 아가씨가 걱정이 되요.
그 남자의 여동생은 이런 사실을 알고있어요. 그 남자와 싸움이 생기면, 남자는 화를 내면서 저를 죽이고 싶다고, 석유통에 기름을 들고 저희 집으로 찾아오겠다는 말에 제가 그 남자의 여동생에게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전부다 이야기 했어요.
이글이 아마도 묻히겠지만. 만약에 그 남자의 여동생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오빠 혼자살도록, 결혼하지 말라고 말려주세요. 같은 여자로서, 애처로운 마음이 든다면 말입니다.
저도 영원히 혼자 살 거예요. 아주 남자라면 치가 떨리게 되었어요... 그 사람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