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1년 7개월.....

ㅇㅅ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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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헤어진지 벌써 1년 7개월이네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많이 아팠는데 사람이란게 참 간사하게 시간이 지나니깐
밥도 잘먹고 나름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아직도 네 생각이 매일매일 나지만 예전처럼 죽을 것 같이 아프거나 하진 않네.
이만큼의 시간이 더 지나면 언젠간 나도 너처럼 널 잊을 수 있을까?
아직도 가끔 네 인스타를 훔쳐보고 카톡프로필을 확인하는 내가 너무 바보같지만
행복해하는 네 모습을 보면서 아프기보단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인지 궁금하네.
23살 너를 만나 내 모든 처음이 너였어서 너무 감사해.
작은 바램이라면 가끔씩 스쳐가는정도라도 내 생각 났으면 좋겠다.
옆에 있는 그 사람이 누구보다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