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나 애기 데리고 버스타는분들한테 자리 양보하기 싫어요

ㅇㅇ2018.05.23
조회95,412
추가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가족 네 식구가 각자 일 하고 있고 아버지 사업까지 합치면 월 6000넘게 벌어요 소득세 님들보다, 평균보다 더 내니까 그냥 입 다무세요~서울출퇴근길 모르시나... 일 안다녀보셨나?출퇴근길에 차 끌고 다니려면 개고생이라 안타고 다님 ㅋㅋㅋㅋ만삭에 몸 힘들거 예상 못했나ㅋㅋㅋㅋ이때 택시 탈 돈도, 운전해줄 남편도 없나 진짜 거지분들 애는 왜 가지고남한테 양보해주길 바라는지

음..
그런 못사는 집구석에서 안 살아봐서 여러분들이 분노하는 이유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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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씨 오늘 버스 노약자석에 앉아서 가는데 
부부로 보이는 두 명이 제 옆에 서더라고요


졸면서 가는데 아저씨가 봉(?) 잡으면서

 자꾸 책 한권같은게 들어있는 딱딱한 비닐봉투로 제 머리를 치길래 
모르고 치는 줄 알았습니다.

아 진짜.. 하면서 머리 쓸어넘기는데도 계속치길래 짜증나서 한마디 하려고 
휙 옆을 보니 같이 대화하던 옆에 여자분이 배가 남산만하게 나와있더군요 ㅡㅡ

제 뒤쪽 대각선으로 서있으니 보질 못해서 양보 못했는데
인상쓰며 저를 뚫어지도록 내려다보는 아저씨 때문에 ㅋㅋㅋ양보를 하려다가 말았어요

아줌마도 제가 툭툭 맞는거 보고 그냥 서있었을 생각하니 진짜 화가나서 계속 앉아갔네요
괘씸해서 생각해보니


애가 때되면 저절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 좋으려고 의도를 가지고 한 임신때문에 몸고생하는걸 
쌩판모르는 내가 왜 배려를 해줘야되는지 모르겠고


애까지 키울 사람들이
차끌거나 택시 탈 돈도없나
자식 고급인력으로 키우지도 못할 사람들은 
애국이니 뭐니,내가 그 아이들 연금 타먹고 산다느니 그런 타령안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 못 사는 집 아이들한테 들일 공교육비 세금 안내고 
그아이들이 내는 연금 안타먹고 싶으니까요


본인들 좋으려고 한 선택때문에 몸 힘든걸 
남한테 배려바라는 사람 진짜 짜증나네요
임신했는데 덜컹거리는 위험한 버스탈만큼 겁도 없고 차비도 없는 가정이무슨 대단한 유전자라고 임신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