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아기엄마들이 많을 것 같아서 여기 글남겨요
좀 뭐랄까 애매하게 화나는 상황이 있는데 이게 맞나 애매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이 필요해서 글남깁니다
빠르게 가기위해 음슴체
17개월 아이엄마임
아이 돌때 지금 사는 지방으로 이사를 왔음
아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 만나는걸 익숙해지라고
일주일에 한번 대형마트 문화센터(이하 문센) 다니고 있음
아무 지인이 없는 지역으로 이사와서 문센만 조용히 다니고 있었는데
아이랑 며칠 차이나지 않는 아이랑 그 엄마를 알게됨
같은 아파트라고 해서 친해졌는데
참 뭐랄까 애매하게 이상함
1. 지금 사는 아파트는 크진 않지만 세식구 살긴 적당한 신축아파트임
단점이라면 편의시설이랑 좀 떨어져있음
거기다 신축이라 버스정류장까지 10분정도 걸어나가야함
그래서 주로 쓰는 중형차는 신랑 출퇴근용이나 가족외출용으로 쓰고
중고 경차(모닝)을 한대 사서 내가 장보기용으로 쓰고있음
문센 가는길에도 사용하고 있는데
그 아이엄마가 차가 없어서 가는김에 같이 타고 가곤 함
어짜피 가는 길이니까 하고 신경을 안썼는데
하루는 기름값대신이라고 수업 끝나고 카페에서 커피를 사줌
그 뒤로 종종 커피를 한잔씩 사주길래
괜찮은 사람인가보다 하고 감사히 얻어먹고
또 나도 한번씩은 사기도 하고 뭐 그렇게 사람 교류하듯이 지냄
그런데 저저번주에 갑자기 무척 더웠던 날이 있었음
32도를 찍고 갑자기 여름옷을 꺼내입을 정도였는데
그날이 문센 가는 날이었음
그래서 출발하려고 연락하니까
지금 준비중이라고 5분정도 늦을거 같다고 함
어짜피 시간여유 있어서 아파트 그늘에 차를 주차해두고 나올때까지 아이랑 놀이터에서 놀았음
그렇게 10분쯤 있으니까 그 아이엄마가 나옴
그래서 같이 차를 타고 출발하니까
에어컨 미리 안켜놨었냐고 물어보는 거임
그래서 차 공회전 할필요 뭐있냐 했더니
차가 작아서 에어컨이 약하니 뒷자석은 더위가 안가신다
시원하게 해두라고 일부러 늦게 내려왔는데...
라는거임
일부러... 일부러...
그 한단어가 참 심기를 건드림
2. 아이 키워본 사람들이면 알겠지만
비슷한 개월끼리는 서로 교류하면서 서로의 집도 놀러가고 하지 않음?
특히 우리 아이는 낯가리는게 심해서
우리 집에 누군가를 초대하거나 초대받는걸
중요한 교육이라 생각함
그래서 같은 아파트 안에서 아이와 비슷한 연령대 아이와 엄마와 친해지면
우리집에 초대하기도 하고 또 그 집에 놀러가기도 함
근데 한꺼번에 여러명이 오면 애가 너무 놀라고 울어대서 한집하고만 만남
그리고 꼭 예의있게, 내 나름에는 잘 지키려고 하고있음
예의 그 아이엄마도 우리집에 왔음
아니 먼저 놀러가도 되나 묻길래 흔쾌히 초대함
그래서 우리집에서 한번 놀고 몇주 후에 그 집에 놀러가도 되나 물어보고 다녀옴
그리고 우리집에 두번째로 와서 놀고 헤어지는데
인사치레로 다음번엔 저희가 놀러갈게요~ 하니까
ㅇㅇ씨가 오고나면 집이 더러워져서 그냥 저희가 올게요
라는거임
왜 난 이말이 애매하게 기분이 나쁜지...?
나랑 아이가 그 집을 미친듯이 어질렀으면 모르겠는데
애는 낯가리느라 나한테 딱붙어서 내가 집어주는 장난감만 만짐
애가 흘리는 과자 부스러기? 침?
아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누군가의 집에 가서 그정도 안흘리는 사람 있음?
물론 너무 크면 닦아야지. 나도 그런건 닦아줌
그런데 대청소를 해주고 올건 아니지 않음?
그 아이도 아이엄마도 우리집에 와서 그정도는 어지르고 갔고
그정도는 당연하다 생각하고 내가 치웠음
염치없이 빈손으로 간것도 아님
처음 우리집 놀러올때 먼가 챙겨오길래
나도 멜론 챙겨감
통으로 아니고 바로 먹을수 있게 세팅해서 랩에 싸서 그릇도 돌아올때 그대로 가져옴
먼가 디게 기분이 나쁜데 뭐라고 딱 명료하게 설명할수가 없음
뭔가 좀 기분나쁜 아기엄마, 제가 이상한가요?
아기엄마들이 많을 것 같아서 여기 글남겨요
좀 뭐랄까 애매하게 화나는 상황이 있는데 이게 맞나 애매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이 필요해서 글남깁니다
빠르게 가기위해 음슴체
17개월 아이엄마임
아이 돌때 지금 사는 지방으로 이사를 왔음
아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 만나는걸 익숙해지라고
일주일에 한번 대형마트 문화센터(이하 문센) 다니고 있음
아무 지인이 없는 지역으로 이사와서 문센만 조용히 다니고 있었는데
아이랑 며칠 차이나지 않는 아이랑 그 엄마를 알게됨
같은 아파트라고 해서 친해졌는데
참 뭐랄까 애매하게 이상함
1. 지금 사는 아파트는 크진 않지만 세식구 살긴 적당한 신축아파트임
단점이라면 편의시설이랑 좀 떨어져있음
거기다 신축이라 버스정류장까지 10분정도 걸어나가야함
그래서 주로 쓰는 중형차는 신랑 출퇴근용이나 가족외출용으로 쓰고
중고 경차(모닝)을 한대 사서 내가 장보기용으로 쓰고있음
문센 가는길에도 사용하고 있는데
그 아이엄마가 차가 없어서 가는김에 같이 타고 가곤 함
어짜피 가는 길이니까 하고 신경을 안썼는데
하루는 기름값대신이라고 수업 끝나고 카페에서 커피를 사줌
그 뒤로 종종 커피를 한잔씩 사주길래
괜찮은 사람인가보다 하고 감사히 얻어먹고
또 나도 한번씩은 사기도 하고 뭐 그렇게 사람 교류하듯이 지냄
그런데 저저번주에 갑자기 무척 더웠던 날이 있었음
32도를 찍고 갑자기 여름옷을 꺼내입을 정도였는데
그날이 문센 가는 날이었음
그래서 출발하려고 연락하니까
지금 준비중이라고 5분정도 늦을거 같다고 함
어짜피 시간여유 있어서 아파트 그늘에 차를 주차해두고 나올때까지 아이랑 놀이터에서 놀았음
그렇게 10분쯤 있으니까 그 아이엄마가 나옴
그래서 같이 차를 타고 출발하니까
에어컨 미리 안켜놨었냐고 물어보는 거임
그래서 차 공회전 할필요 뭐있냐 했더니
차가 작아서 에어컨이 약하니 뒷자석은 더위가 안가신다
시원하게 해두라고 일부러 늦게 내려왔는데...
라는거임
일부러... 일부러...
그 한단어가 참 심기를 건드림
2. 아이 키워본 사람들이면 알겠지만
비슷한 개월끼리는 서로 교류하면서 서로의 집도 놀러가고 하지 않음?
특히 우리 아이는 낯가리는게 심해서
우리 집에 누군가를 초대하거나 초대받는걸
중요한 교육이라 생각함
그래서 같은 아파트 안에서 아이와 비슷한 연령대 아이와 엄마와 친해지면
우리집에 초대하기도 하고 또 그 집에 놀러가기도 함
근데 한꺼번에 여러명이 오면 애가 너무 놀라고 울어대서 한집하고만 만남
그리고 꼭 예의있게, 내 나름에는 잘 지키려고 하고있음
예의 그 아이엄마도 우리집에 왔음
아니 먼저 놀러가도 되나 묻길래 흔쾌히 초대함
그래서 우리집에서 한번 놀고 몇주 후에 그 집에 놀러가도 되나 물어보고 다녀옴
그리고 우리집에 두번째로 와서 놀고 헤어지는데
인사치레로 다음번엔 저희가 놀러갈게요~ 하니까
ㅇㅇ씨가 오고나면 집이 더러워져서 그냥 저희가 올게요
라는거임
왜 난 이말이 애매하게 기분이 나쁜지...?
나랑 아이가 그 집을 미친듯이 어질렀으면 모르겠는데
애는 낯가리느라 나한테 딱붙어서 내가 집어주는 장난감만 만짐
애가 흘리는 과자 부스러기? 침?
아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누군가의 집에 가서 그정도 안흘리는 사람 있음?
물론 너무 크면 닦아야지. 나도 그런건 닦아줌
그런데 대청소를 해주고 올건 아니지 않음?
그 아이도 아이엄마도 우리집에 와서 그정도는 어지르고 갔고
그정도는 당연하다 생각하고 내가 치웠음
염치없이 빈손으로 간것도 아님
처음 우리집 놀러올때 먼가 챙겨오길래
나도 멜론 챙겨감
통으로 아니고 바로 먹을수 있게 세팅해서 랩에 싸서 그릇도 돌아올때 그대로 가져옴
먼가 디게 기분이 나쁜데 뭐라고 딱 명료하게 설명할수가 없음
누가 목에 걸린것 같은 제 맘을 시원하게 꺼내주실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