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오빠 신혼집에 전해줄게 있어서 고속버스 타고 대전에 내려갔습니다. 고급 그릇부터 유리장식기까지 예민한 물건들이 많아서 버스 짐칸에 넣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자리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한 10분쯤 갔을까? 어떤 아주머니가 가까이 오더니 옆에 사람 없으면 자기 아이좀 앉히겠다고 짐좀 치워달라고 해서 자리 두개 다 제가 구매한 거고 짐들이 예민한 거(유리, 도자기 종류)라 의자에 둔 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도 막무가내로 아래에 내려놔도 안 깨진다고 하면서 자기 애좀 앉히겠다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러실 거면 아이것까지 자리 구매하셨으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원래는 자기 무릎에 앉히려고 했는데 애가 좀 무겁다고.... 계속 짐 아래 내려 놓으라고 해서 이 식기들 하나에 2~30만원씩 하고 도합 300만원가까이(이 정도는 아니고 100만원은 넘을 듯) 되는데 깨지면 책임지실거냐고, 그리고 옆에 애 앉히실 거면 버스좌석요금 달라거 했더니 됐다하고 궁시렁 거리먼서 뒤로 가더라고요.
고속버스 자리 양보하라는 아주머니
기차에서 자리 양보하라는 할머니 글보고 저도 어이없었던 일 말해보려고요.
저번주에 오빠 신혼집에 전해줄게 있어서 고속버스 타고 대전에 내려갔습니다. 고급 그릇부터 유리장식기까지 예민한 물건들이 많아서 버스 짐칸에 넣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자리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한 10분쯤 갔을까? 어떤 아주머니가 가까이 오더니 옆에 사람 없으면 자기 아이좀 앉히겠다고 짐좀 치워달라고 해서 자리 두개 다 제가 구매한 거고 짐들이 예민한 거(유리, 도자기 종류)라 의자에 둔 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도 막무가내로 아래에 내려놔도 안 깨진다고 하면서 자기 애좀 앉히겠다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러실 거면 아이것까지 자리 구매하셨으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원래는 자기 무릎에 앉히려고 했는데 애가 좀 무겁다고.... 계속 짐 아래 내려 놓으라고 해서 이 식기들 하나에 2~30만원씩 하고 도합 300만원가까이(이 정도는 아니고 100만원은 넘을 듯) 되는데 깨지면 책임지실거냐고, 그리고 옆에 애 앉히실 거면 버스좌석요금 달라거 했더니 됐다하고 궁시렁 거리먼서 뒤로 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