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가출,바람,그리고이혼

네이트독자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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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독자로 보기만하다가 이렇게 글을쓸줄은 몰랐네요 저는올해 46세로 초등학교다니는 아들을키우고있는 남자입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혹오타가있어도 양해바랍니다 저는38살에국제결혼을 했습니다 베트남여자하고요 그담은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렇게 나름 행복하게살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로했는지 간에 염즘이생겨 병윈에서수술을 하고 한달반가량을 병원에입원하고난뒤 1년정도 집에서 쉬었습니다 쉬는동안 베트남처가에도 다녀오고 여행도 다니고 했습니다 그렇게1년이란시간을 보내고나니 통장에있던돈이 다 떨어지고없더라고요 그래서여러군데직장을 알아보고다녀보고 했으나 나이도있고하니 쉽게받아주는데가 없더라고요 할수없이 밤에 대리운전을하며 생활을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대리운전을하면 집에생활은 할수있어지만 베트남에 돈을보내기는 어려웠습니다 할수없이 아내한테 예기를하고 서로상의끝에 같이 맞벌이를 하기로하고 낮에는아내가 일하고 밤에는 제가일하고 그렇게서로 얼굴만볼만큼 바쁘게 살아습니다 그러던중 어느순간부터 쉬는날이면 밖에나가는일이 잦아고 놀러나가도 아들하고 같이나가니 별 의심없이 보내고 있어는데 직장을 옮기겠다고 하여 그렇게하라고 말해주고 2~3개월의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어느날 저녘에 문자로와서 오늘회식이있다고해서 그럼몇시에 올거냐하니 밤10시정도면 집에도착할걸같다고 하여 알았다하고 아들을 조카한테맡기고 저는 일하러 나갔죠 일하는중간중간 아내한테 전화를했는데 전화기가 꺼져있어서 그래도10시에온다고했으니 집에아들이없으니 전화오겠지 하고 일하고있으니깐 조카한테전화가와서 아들이 잠도안자고 힘들다고해서 애기엄마는 안와냐하니 안욌다고해서 전화를하니 여전히 전화기는 꺼져있고 할수없이 일하다가말고 조카한테가서 아들을데리고 큰누나(아들큰고모)한테 맡기고 일을하고있는데 옆에사는누나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 아들이 큰고모집에가도 잠을안자고해서 할수없이 아들을데리고 우리집에왔다고 그만일하고 집에오라고해서 12정도에집에왔습니다 집에와서누나하고저하고 1시반까지기다리다 누나는 집에가고 저는밤새도록 기다려지요 그러다 잠깐잠들어는데 아침8시경에 전화가와서 받아보니 아내였습니다 어떻게된거냐물어보니 회식을하고 술을조금많이먹어서 친구집에잤다고 하더라고요 일단집으로 오라고해서 아침10시경에 집에왔더군요 아무리술에취해도 집에와야지 친구집에자면어떻하냐고 친구는 전화가없냐고하니 전화기 밧데리도없고 전화기비번을해서 친구가전화번호도모르고 해서 전화못해다고 하더라고요 하도기가안차서 말을안하고있는데 마침 누나가 왔더라고요 누나와아내가 예기도중에 싸움이났고 저는 그만하라고 누나를집으로보내고 밤새 잠도못자고해서 낮에눈붙이고 자녘에 일어나 싰고 혼자라면 끓려먹고 일하러나갔습니다 외박했던날이 금요일이고 토요일저녘에일하러 나간뒤 일요일새벽1시30분경에 누나한테전화가 올길래 받아보니 아들이누나집에왔다고하길래 뭔소리냐고 집에잠자고있어야할아들이 왜 누나집에왔냐고하니 집에아무도없다고 해서 부랴부랴 누나집에가니 아들이자다말고 맨발로누나집에 왔다고하네요 그때가3월이라 제법추웠습니다 잠바도없이 할수없이 제가입고있던 패딩잠바를벗어서 아들한테입히고 차에태우고 집에오니 아내는 집에없더라고요 아들을재우고 기가안차서 밤새뜬눈으로 있다가 아침에잠깐잠들어는데 10경에 전화가오던군요 한다는말이 "오빠 나 이혼하고싶어" 왜냐고물으니 "시누이가욕하고때리고하는데 오빠는 말리지도 안하고 가만히보기기만한다고" 하~~기도안차고 어이가없어 아무리 내마누라고 내편이지만 외박하고온사람한테 야단치는데 그걸 남편이라고 말려야하나요 그리고 욕들을짓하고 왔는데 어느누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누나가욕은했지만 때리고한적은없는데 때렸다고하고 참으로 기가차더군요 아무리 나하고시누이가밉다고해도 어떻게 자고있는 애혼자놔두고집을 나가냐고 그때아들은7살이었지요 집을나갈것같은면 차라리 내한테 문자라도주고 가던가 동물들도 지새끼는 안버리는데 하물면 사람이어떻게 자기자식을 내팽개치고나가냐며 화를냈고 그래 니말대로 이혼해줄께 너는 엄마가 될자격도없다 앞으로 아들볼생각하지말라하고 전화를끊어버렸지요 그렇게 저는 한동안 일도못하고 아들데리고 정신적충격이있을거 같아서심리상담도받고아들하고 같이생활하다가 제가 밤에대리운전을 하다보니 밤에는아들고모가봐주고 저는일하러 나갔지요그이후로 아내전화기는꺼져있어고 전화기위치추적해보니 경남사천에서 마지막으로꺼져있더라고 아내전화기는저의명의로되어서 통신사에서 확인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때가3월, 5월달에법원에서 등기가날아오더라고요 이혼소송재산분할및이자료청구....하~~참 기가안차더라구요 할수없이 이혼전문변호사를 찾아가서 이런이런일이있다하고말을하니 변호사께서는 이건 충분히 이길수있다고해서 재판까지갔지요 결국 조정신청이들어왔고 결과는 재산분할및위자료없고 양육비 월30만원에한달에두번 아들을만나기로하고 서로이혼을 하였습니다 그게9월달이었습니다 이일이있어는지 벌써 일년이 지나갔네요 이제는아내가 아니니 그여자로 할께요 그여자는 아들을한달에 두번씩 봅니다 지금은 같이살던 그세끼의 애까지 즉 임신을 했던군요 그세끼도 베트남사람이던군요 한국에돈벌러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울 아들하고 잘살고있고 울아들만하고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요 국제결혼을 하시면 절때 한국국적취득하지못하게 하세요 그여자도 한국국적취득하고나서 제가 이렇게 돼었고 그리고 페이스북영향도 무시못합니다 이렇게모바일로쓰고나니 시간이 두시간도 넘게 걸리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