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맨과의 결혼을 친구들이 반대하는데요....

주룩주룩2018.05.26
조회25,264
6월 식 예정인 30대 제약회사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2년가량 만나왔고 서로 가치관이나 생각들이 너무 잘 맞아서 결혼 결심하고 준비중에 있어요
사실 집 예식장 신혼여행 등등 큰것들은 준비가 다 끝났어요
저희쪽 사정 때문에 상견례만 다음주 예정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저번주에 고등학교 동창들 오랜만에 만나서 청첩장 주면서 밥 샀는데요
여의도 증권맨이라 하니 다들 반대하네요 흠 ㅜㅠ
다들 바쁘게 살기도 했고 한두명은 알고 있었는데 나머지 4명 친구들이 직업 듣고는 결사반대하네요
다들 겉만 번지르르하지 속은 깡통이라고요;
주식 손 안대는 사람 없고 엄청 힘들거라고요 ㅠㅠ
저보고 세상물정 너무 모르는 순딩이라는데 그런가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아 남자친구 실수령액은 650만원이라했어요
오피스텔 하나 있고(5,700만원) 차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는 거 같긴해요;
저는 집에서 출퇴근하고 있고 B사 차량을 감사하게도 사주셔서 잘 타고 다니고 있어요
저랑 저희집에서 준비하는데 돈 많이 썼고 그래서 미안하다며 남자친구가 저저번주에 주택담보대출?로 퇴직연금 중간정산 신청해뒀다고 들었네요
참고해주세요 ㅠㅠ

지나치지마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