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가는 긴글주의)헤어지고서야 이것저것 보이내요.

ㅇㅇ2018.05.26
조회561
사귀는동안 내가 잘못한게
저와 그애 둘다 서로가 처음인 상대였습니다.
그랴서 그런지 초기엔 엄청 꽁냥꽁냥 잘 지내다
제가 군대를 가고 초반엔 그래도 잘 이어지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못본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결국 전여친이 먼저 사랑이 식어 헤어졌습니다.
저는 여친의 행동변화 태도때문에 사랑이 식긴 식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아하는 마음은 남아있었습니다. 아니 식은게 아니라 불만이 많았습니다. 불만도 많고 짜증도 났고
결국 헤어지자는 말에 저도 응해버렸습니다. 당시 헤어지자고 하기전 이야기를 나누는데 태도때문에 저도 짜증이 난 상태여서 결국 저도 그게 좋겠다며 헤어지자 라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랑하고있어 며칠후 잡았지만 다시 사귀긴 싫다하여 포기했고 이런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보이기 시작한겁니다.
어느센가 애정표현을 안하기 시작했고 말투도 좀 날카로울때가 있었고 전여친은 힘든데 그거 생각 안하고 제 욕심트로 통화하고 싶은 욕심때문에 전화걸고 그런게 보이기 시작한겁니다.
이건 제가 잘못한것이며 저도 전여친에게 불만도 있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주거나 애정표현을 제가 먼저 하지 않는 이상 해주지 않는것. 통화하는걸 귀찮다 여길때. 약속시간에 맨날 늦잠자서 늦게올때가 많아 이게 일상이었지만 어느순간 늦어도 사과를 안한다는점
이것들 말고 저에게도 그애에게도 서로가 잘못을 저지르고 있었지만 문젠 서로 참고만 있었던것입니다.
그래서 사귄 1년동안 싸운적이 없었고
그냥 서로가 처음이니 둘다 연애에 서툰것이었습니다.
불만이 있으면 말해가며 서로 고쳤어야 했는데 그걸 안했기 때문에 서로 힘들어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헤어진 큰 이유는 못만나서입니다.
이렇게 사귀고 헤어지고 깨달으면서 점점 성장하는건가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전여친과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처음엔 어색하다 말이 좀 붙기 시작하니 장난도 치고 서로 말 편히 한게 신기했내요. 만나면 엄청 불편할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편해서. 전여친먼저 만났는에 생각보다 편하다고 얘기 꺼냈었고. 하지만 우린 재회는 불가능합니다. 사귀는건 혼자서 하는게 아니니까.
저는 이애와 헤어졌어도 마주봐야 할 날은 생각보다 좀 있어서 그땐 어떡게 행동해여하나 생각했는데 이번 만남으로 그냥 평소처럼. 친구 대하듯이 대하면 된다는걸 알게됬습니다.
글 쓰다보니 산으로 갔내
헣 그렇다고요.
그냥 저흰 서로 엄청 서툴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