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잃어버렸습니다. 도와주세요

루루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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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경주로 이사온지 2주일 정도 지난 사람입니다.

1주일 정도 지났을때 남은 짐을 옮기다 열린 문으로 애기가 나갔습니다.

원래 살던 집에서는 문열리는 소리만 들리면 침대밑에 들어가버리는 아이인데, 현재는 이사와

영역탐색중이라 그랬는지.. 제가 너무나 방심하고 잘못하여 아이가 계단으로 나가버렸고

쫓아가 안아올리려하니 계단 사이로 나가 옆호라인으로 들어갔고 저도 아이를 쫓았지만

이미 밖이라 그런지 아이가 저를 알아보지 못하고 건물을 돌아 앞동으로 도망갔습니다.

 

아이가 밖을 나갔을때 해야하는 수칙도 몰랐던 제가 바보같아 지금 미칠거 같습니다.

매일 일을 마치고 아침저녁으로 아이를 부르며 찾아다니는데 코끝도 볼수없습니다.

오늘도 아이를 못찾았단 허탈감에 매일 눈물이 흐릅니다.

 

1. 성묘지만 얼굴이 굉장히 작고, 골격은 큰편입니다.

2. 눈색은 어두울때 굳은 꿀색, 밝을때는 녹은 꿀색입니다.

3. 이마에는 짙은 갈색 다이아몬드 무늬. 전체 털은치즈색보단 갈색에 가까운 털색,

4. 앞발은 왼쪽은 흰색 덧버선, 오른쪽은 발가락 하나만 갈색인 흰색입니다.

5. 앞뒤 발바닥에는 짙은 갈색 점점 무늬가 있고,

6. 어릴적 병을 알아 눈을 자주 깜빡거리고, 왼쪽 다리를 접고 있을때가 많습니다.

7. 전체적으로 줄무늬가 다 있고, 다리로 갈수록 무늬가 짙어지고 꼬리끝은 흰색입니다.

8. 얼굴에 입가에 카푸치노 거품처럼 흰줄이 있고, 코위쪽 삼각형 흰색 무늬가 있습니다.

 

가족도 외면한 제 우울증을 함께 견뎌준 아이입니다.

제 생명 10년을 갖고 가시고 아이를 안게해달라고 매일 신께 기도합니다.

 

경주황성1차 주공 아파트에서 잃어버렸습니다.

혹시 경주 황성동에 사시는 분, 캣맘분들 조금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