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에 망년회는 시간적으로 모이는데 무리라서.. 1월 오늘 신년회를 하자하고 모임을 잡았는데.. 한명씩 못 온다 이러면서 파토를 내버리네요.. 모임 멤버들이 주로 사는 곳이 부산이고.. 저는 지방에 있어서.. 부산 올려면 2시간 정도 걸리고 일정을 조절해서 와야 하는데.. 오늘 오전에 부산에 다 왔는데 짜증이 나서... 어제 저녁에도 충분히 미리 말할 상황이었을 건데... 오늘 저녁때 못나올 정도로 컨디션 안 좋은 걸 오늘 아침에 알았을까요.. 아니면 오늘 저녁때 회의 있는 걸 어제 몰랐을까요.. 좀 화가 나 있으니 카톡으로 이리옵니다 “ㅋㅋㅋ 오빠 부산에 오랜만에 와요??” 그리고 쭉 지 말만 하내요.. 내참 아픈단게 잘못했다고 말하면 될걸.. 석고대죄라도 해야하나요?? 이러고 있으니... 짜증나고 열 받아서 단체 카톡방에서 나와버렸습니다.. ==========================================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5월말... 무려 4개월만에 연락이 왔어 잘지내냐고 물어 봅니다. 결론은 7월말에 결혼한다는 거였어요. 그러면서 슬그머니 사과를 하는군요 이렇게요.. “고마워요~ 오빠~ 미안해요~ 그날, 멀리서 오기도 힘든데~ 약속 그렇게 펑크내고~ 오빠 입장에서 화낼수 잇다고 생각해요~ 맘 풀어요~ 잘지내구요!!” 지금 5월인데 1월초 일을 지금 사과하는 대단한 멘탈의 소유자 같더군요.. 하도 기가차서 같은 모임하던 다른 여자애한테 연락을 했더니 “지은이도 그때 사정이 있었던거 같았어요” “그래서 미처 오빠 입장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고” “ㅋㅋ걍 오빠가 이해해요” 이러내요 둘다 뭐하자는 건지... 참 결혼식 앞두고 연락 잘 안하던 애들 연락오는 건 그러려니 하지만 이건 뭐 지가 잘못해 놓고 이리 당당한 여자애는 처음 봅니다.. 개인적으로 애랑 결혼하는 남자 놈도 아는데 둘다 참 뭐같이 사람에게 그러내요.. 3777
이게 얌체짓 아닐까요
1월 오늘 신년회를 하자하고 모임을 잡았는데..
한명씩 못 온다 이러면서 파토를 내버리네요..
모임 멤버들이 주로 사는 곳이 부산이고.. 저는 지방에 있어서..
부산 올려면 2시간 정도 걸리고 일정을 조절해서 와야 하는데..
오늘 오전에 부산에 다 왔는데 짜증이 나서...
어제 저녁에도 충분히 미리 말할 상황이었을 건데...
오늘 저녁때 못나올 정도로 컨디션 안 좋은 걸 오늘 아침에 알았을까요..
아니면 오늘 저녁때 회의 있는 걸 어제 몰랐을까요..
좀 화가 나 있으니 카톡으로 이리옵니다
“ㅋㅋㅋ 오빠 부산에 오랜만에 와요??”
그리고 쭉 지 말만 하내요..
내참 아픈단게 잘못했다고 말하면 될걸..
석고대죄라도 해야하나요??
이러고 있으니...
짜증나고 열 받아서 단체 카톡방에서 나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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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5월말...
무려 4개월만에 연락이 왔어 잘지내냐고 물어 봅니다.
결론은 7월말에 결혼한다는 거였어요.
그러면서 슬그머니 사과를 하는군요 이렇게요..
“고마워요~ 오빠~ 미안해요~ 그날, 멀리서 오기도 힘든데~ 약속 그렇게 펑크내고~ 오빠 입장에서 화낼수 잇다고 생각해요~ 맘 풀어요~ 잘지내구요!!”
지금 5월인데 1월초 일을 지금 사과하는 대단한 멘탈의 소유자 같더군요..
하도 기가차서 같은 모임하던 다른 여자애한테 연락을 했더니
“지은이도 그때 사정이 있었던거 같았어요”
“그래서 미처 오빠 입장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고”
“ㅋㅋ걍 오빠가 이해해요”
이러내요 둘다 뭐하자는 건지...
참 결혼식 앞두고 연락 잘 안하던 애들 연락오는 건 그러려니 하지만 이건 뭐 지가 잘못해 놓고 이리 당당한 여자애는 처음 봅니다..
개인적으로 애랑 결혼하는 남자 놈도 아는데 둘다 참 뭐같이 사람에게 그러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