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부케 받던중 신랑친구가 밀어서 넘어졌어요

ㅇㅇ2018.05.28
조회248,271

(후기)
안녕하세요.이 글올리고 한동안 잊고있었는데.좀전에 친한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어요.
제 글이 여기저기 난리가났다구.핫하다고~
순간 나한테 또 먼가 불이익이 생기는건 아닌가 걱정되고 불안하더라구요.(결혼식날만봐도 내 잘못 1도없었는데 그런일 생기고ㅠㅠ)이런 큰 관심도 부담스럽게 느껴졌구요
그래서 글을 내릴까했는데.동생이 내리지말고 그냥 냅두라고 그럼 그쪽에서도 볼꺼라고.그래서 글은 상황 마무리되기전까진 이대로 두기로했습니다

본론으로..아직까지 사과 못받았습니다
식 끝난 다음날 일요일 언니와1차통화후 두번째통화때언니와 형부같이 통화했구요
본인들도(언니형부) 그날일 미안하게 생각하고 그분(저
밀친분) 에게 많이 화?를냈다하였고.그분 저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했다고합니다
왜 나한테 직접사과 못하냐했더니..저한테 오라했답니다 ㅋㅋㅋㅋ사과한다고.저말은 둘이 술먹고 전화와서 확실한지는 잘모르겠어요.제차 물었더니 자기들도 긴가민가하네요
아무튼 저말이 사실이든 아니든.저런얘기까지 들으니.저들의 인성이 보이더라구요.그사람 고소한다고.
월요일에 병원가서 치료하고 진단서 끊고할꺼라고 으름장 놓았더니.일단 기다려달라고.본인이(형부)신행 다녀와서 어떻게해서든 그분 멱살을 잡고서라도 데리고 온다고.제앞에 데리고 가서 사과시킨다고 미안하다고.기다려 달라고.
그래서 병원가서 일반치료했고.진단서 얘기했더니.고소할때 때주신다하셨어요
혼자서 할수있는 부분은 준비해두었어요

그래서 지금 기다리고있는중입니다
일주일.오늘 신행에서 돌아옵니다
기다린 일주일이 헛되지않길바랍니다
그때 다시한번 댓글들 정독하려합니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지난주 토요일에 친한언니 결혼식에서 있었던 일때문에 아직도 속상하고 괴로워.이걸 도대체 어쩌나싶어 글올려봅니다
그날 그 상황 그대로만 얘기할께요

지난주 토요일.
친한언니 결혼식.
언니와형부의 부탁으로 제가 부케를 받게되었어요

식이 시작되고 사진찍는 차례
주위가 휑해서봤더니.
신랑 친구들 몇빼고는 전부 밥먹으러가고없어요 ㅋㅋㅋ
전 친한 동생 두명과 함께갔었고 계속자리에 앉아있었어요.순간 이건 머지했어요

몇안되는 사람들과 사진찍고.
드디어 문제의 부케받을차례....

분명 친구들 단체사진찍을때.사진사분이 부케받을분
해서 제가손들었고 .부케받는분은 신분옆에 서라는 얘길하셨더랬죠.설령 그얘길 못들었다처요
그래서 제 존제를 몰랐다처요

부케받을 신부 친구분 앞으로나오세요
사진사분 친절히말하셔서 나갔어요 .근데도 절 못본걸까요.?.왠걸~!!!
형부친구로 추정되는 남자가 제 옆에 똭!!!!!서는거예요
첨엔 머지 하다 장난하나부다했었어요
사진사분이 왜나오셨냐니까.부케받으러요?이럼ㅡㅡ
저는요 그럼 ㅋㅋㅋㅋ
더 기막힌건 제 건너편.그러니 신랑측 자리쪽에 어떤여자가..자기야 잘받을수있겠어?이러네요????
부케받으러 나온남자 부인같았음
어느 누구하나 말리는사람없고.은근히 다알고?있는눈치같았어요
그러더니.이남자.저한테...전 투 적 으 로 하자네요?멀?
와 여기서 멘붕. 머지 이러는 찰나에 언니는 부케를 던졌고.난 손뻗음과 동시에 땅으로 내동강이처졌어요ㅠㅠ
아~~~아직도 저 순간만 생각하면 분하고 속상하고 쪽팔리고ㅠㅠ

그러니까 제쪽으로 부케가 날아와서 제가 잡을려고 손을뻗었는데.저남자가 절 확 밀치고선 자기가 부케를 받은거예요.너무 쌔게 밀어서 전 튕겨서 넘어졌고.원피스입고있었는데ㅠㅠ .아~~ㅠㅠ그런절보고 미안하다 괜찮냐소리 한마디도 안해주고 .전 못봤지만.그 부케를.어떤여자에게주더래요.그걸 동생들이봤구요
전 예식 도우미하는분이 일으켜주고 괜찮냐해주시고ㅜ
너무 쪽팔려서 나가고싶은데.사진사가 다시하자고해서 서있는데.그남자 왈.그러게 전 투 적 으 로 하자고하지않았냐는.무슨 사전에 약속이나한거처럼 짓껄이더라구요.진짜 누구하나 그남자에게 들어와라 니가 거기왜있냐 하는이없고 말리는 사람없고.저 완전 투명인간되있고 ㅠ이런상황에서 다시부케받는데 이미 전 정신줄놓고있어서 또 못받은거예요ㅠㅜ
그랬더니.신랑친구부인으로 추정되는 여자가.밥먹으러 한번가기 힘들다는 푸념을하고 ㅠㅜ
좀더 앞으로 가란 동생들말듣고 3번만에?성공ㅠ

이래저래 식이끝나고 언니 형부는 괜찮냐 다친데없냐 안아프냐하는데.전 아무소리도안들리고 .
언니는 꼭 밥먹고가라고.옷갈아입으로 가면서 울먹이더라구요
그모습에 그냥 가고싶었지만 꾸역 참고.뷔페가서 바나나 한조각 음료 한컵먹고.,동생들도 과일 몇개만 먹고.언니 형부보고 인사만하고 급히나왔네요.
그때까지도 그 남자 .저한테 사과한마디없었구요
거기있는 사람 누구도 저한테 괜찮냐 어떠냐 묻는사람없었어요.정말 철저히 무시.
저는 있는동안.내가 멀 잘못했지?
일면식 1도 없는 사람들한테 도대체 내가 멀 그렇게 잘못해서 이렇게 무시당하나.그 좋은날.그 생각만하고있었어요ㅠㅠ
여기까지가 그날의 사건입니다

하루자고 일어난 일요일.넘어진곳이 쑥쑥아프고 뜨겁고.
2틀째인 오늘.팔 다리움직임이 둔합니다ㅠㅠ
솔직히 몸아픈것도 서러운데.마음이 더 아프고 괴로워요
내가 저날에 멀잘못했기에 저런수모를 당하고도 사과한마디 못받았나싶은게ㅠ

언니는 신행가서부터 계속 괜찮냐 .형부랑같이 그남자에게 머라했다 미안해하더라 하는데.왜 나한테 사과를 안하고 남한테 말하나요?

저 맘같아서는 오늘 병원갔다가 진단서 발부해서.고소라도하고싶은데.언니형부도 걸리고.이런걸로 고소한다는것도 이상하고.
그냥 별거아닌데 내가 괜히 유난스럽고 속이 좁아서 이런것도 이해못하나싶고

동생들은 저하고싶은데로하라 그러고 ㅠ
진짜 어제까지만해도 은근 연락오겠지 기다렸어요
사람 다그러듯.대화해서 안풀리는거있겠나 .얘기하다보면 다풀리고 웃는얼굴로 사과하면 다 받아줘야지했는데.현재까지 아무연락이 없네요.
저 끝까지 무시 당하고있나봐요

제가 이런상황에서 멀해야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