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 아픈 손가락인 것 같아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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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언니가 아픈 손가락인 건가?
엄마는 사랑 얘기를 들으면 언니 생각이 난대
나랑 언니 둘 다 조부모님 손에 자랐고 지금은 둘 다 성인이지만 언니는 중학생 때부턴 엄마랑 살았거든
부모님이 이혼하신 건 아니고 직업이 같이 살기가 어려운?
여튼 그런데 가족얘기 나오면 항상 언니 얘기만 많이 하고
성년의 날도 언니 성년의 날만 챙기고
엄마한텐 내가 성가신 존재인 것 같아
난 안 아픈 손가락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