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당황스럽네요.
저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썼는데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 줄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별거 아니라 글도 묻힐줄 알았거든요.
어째든 저희가 많이 민폐였네요.
정말 허물없이 친한친구라 제가 너무 아무생각이 없었나봅니다.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 부모님은 욕은 삼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글은 지울까하다가 이것도 기념이니까 지우지 않을게요ㅠ
친구한테 링크보내줬는데 친구가 깔깔거리고 웃으면서
이제 잘 알았냐고 부부가 같이 씻는건 이제 니네집에서 하라고 ㅋㅋ
이렇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도 니네가 금술이 유별나서 그러는가보다 라고
내심 부러웠다고 해줬습니다ㅠ
본인들은 애기낳고 매일 싸우는데 니네는 알콩달콩해서
보기 좋았다고..
친구한테 미안하고 부끄럽네요.
너무 장난식으로 써서 그런가 자작이란 얘기가 많네요..
그만큼 제가 너무 개념이 없었다는 얘기겠죠?
부끄럽네요..
그래도 이번기회로 15년 우정 변치않고 잘 지내겠습니다!
안녕하세용 서른 초반 여자입니다~
아직 아기는 없구요. 진짜진짜 너무 궁금해서 묻습니다.
15년된 친구가 있어요. 정말 오래 됫죵?
친구는 돌쟁이 아들 있고 저희부부는 금술이 좋은데
친구네 부부는 아이 낳고 허구헌날 싸웁니다ㅠ
그래서 친구가 저한테 하소연을 정말 많이 합니다...
진짜 너무 친한사이라서 저희 둘 서로 거리낄게 없고
남편들도 동갑이라서 서로 친구 먹었거든요.
저는 결혼하고 수도권에서 살고 친구는 지방 살아요.
그래서 몇달에 한번씩 친구네 집가서 자고 옵니다.
저희 부부요.
저희 부부는 씻을 때 같이 씻는데요.
남편이 따로 씻는 걸 싫어해요.
꼭 같이 씻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희집은 물론이고 친정이든 시댁이든
하루 자고 올 땐 어디든지 같이 씻구요.
친구네 집에 가서도 같이 씻거든요..
친구가 너네집에서 너네둘이 있을땐
같이 씻던 뭐하건 상관없지만
다른 곳을 가면 따로 씻으랍니다.
예의가 아니래요.
근데 부부가 같이 씻는게 뭐 어때서 예의가 아니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ㅠ
친정도 내집 결혼했으니 시댁도 내집
친구조차도 15년동안 동고동락하며 절대 남이라고 생각안하거든요..
진짜 친한 사이고 친구도 저한테 모든 고민 다 털어놓고
저를 제일 의지한다고 하면서
저런 것도 못봐주나요..
저는 친구집이 너무 편하고 내 집 같아서
씻고 수건도 아무데나 두고 옷도 아무데나 벗어놓고
저번엔 다림질하다 실수로 장판을 쪼금 태워먹긴 하지만
(그건 진짜 좀 미안하긴 했어요ㅠ)
전 그만큼 친구가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친구도 저희집와서 그렇게 행동해도 상관없는데
저번에 그거 갖고 뭐라고 하더라고요..
가뜩이나 남편이 어질러싸서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너까지 그러지말라고요..좀 서운했어요ㅠㅠ
저만 친구를 가족같이 생각하는건지...
아 그리고 제 남편이 친구한테
ㅇㅇ이는 살림을 깨끗하게 하는 편은 아닌가보다.
라고 했다고 친구가 기분이 나빴다는데
그 말이 왜 기분이 나쁜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그러는데 냉장고 열어봤을때 정돈도 잘 안되어 있고 좀 지저분했대요.
근데 냉장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집 별로 없잖아요.
거기다 아기까지 키우면 더 힘들고.
남편이 뭘 몰라서 그냥 한 소리 같은데 친구가 넘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 같은..
여튼 제 이야기는 그렇습니당.
부부가 같이 씻는게 이상한가요?!
저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썼는데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 줄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별거 아니라 글도 묻힐줄 알았거든요.
어째든 저희가 많이 민폐였네요.
정말 허물없이 친한친구라 제가 너무 아무생각이 없었나봅니다.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 부모님은 욕은 삼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글은 지울까하다가 이것도 기념이니까 지우지 않을게요ㅠ
친구한테 링크보내줬는데 친구가 깔깔거리고 웃으면서
이제 잘 알았냐고 부부가 같이 씻는건 이제 니네집에서 하라고 ㅋㅋ
이렇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도 니네가 금술이 유별나서 그러는가보다 라고
내심 부러웠다고 해줬습니다ㅠ
본인들은 애기낳고 매일 싸우는데 니네는 알콩달콩해서
보기 좋았다고..
친구한테 미안하고 부끄럽네요.
너무 장난식으로 써서 그런가 자작이란 얘기가 많네요..
그만큼 제가 너무 개념이 없었다는 얘기겠죠?
부끄럽네요..
그래도 이번기회로 15년 우정 변치않고 잘 지내겠습니다!
안녕하세용 서른 초반 여자입니다~
아직 아기는 없구요. 진짜진짜 너무 궁금해서 묻습니다.
15년된 친구가 있어요. 정말 오래 됫죵?
친구는 돌쟁이 아들 있고 저희부부는 금술이 좋은데
친구네 부부는 아이 낳고 허구헌날 싸웁니다ㅠ
그래서 친구가 저한테 하소연을 정말 많이 합니다...
진짜 너무 친한사이라서 저희 둘 서로 거리낄게 없고
남편들도 동갑이라서 서로 친구 먹었거든요.
저는 결혼하고 수도권에서 살고 친구는 지방 살아요.
그래서 몇달에 한번씩 친구네 집가서 자고 옵니다.
저희 부부요.
저희 부부는 씻을 때 같이 씻는데요.
남편이 따로 씻는 걸 싫어해요.
꼭 같이 씻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희집은 물론이고 친정이든 시댁이든
하루 자고 올 땐 어디든지 같이 씻구요.
친구네 집에 가서도 같이 씻거든요..
친구가 너네집에서 너네둘이 있을땐
같이 씻던 뭐하건 상관없지만
다른 곳을 가면 따로 씻으랍니다.
예의가 아니래요.
근데 부부가 같이 씻는게 뭐 어때서 예의가 아니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ㅠ
친정도 내집 결혼했으니 시댁도 내집
친구조차도 15년동안 동고동락하며 절대 남이라고 생각안하거든요..
진짜 친한 사이고 친구도 저한테 모든 고민 다 털어놓고
저를 제일 의지한다고 하면서
저런 것도 못봐주나요..
저는 친구집이 너무 편하고 내 집 같아서
씻고 수건도 아무데나 두고 옷도 아무데나 벗어놓고
저번엔 다림질하다 실수로 장판을 쪼금 태워먹긴 하지만
(그건 진짜 좀 미안하긴 했어요ㅠ)
전 그만큼 친구가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친구도 저희집와서 그렇게 행동해도 상관없는데
저번에 그거 갖고 뭐라고 하더라고요..
가뜩이나 남편이 어질러싸서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너까지 그러지말라고요..좀 서운했어요ㅠㅠ
저만 친구를 가족같이 생각하는건지...
아 그리고 제 남편이 친구한테
ㅇㅇ이는 살림을 깨끗하게 하는 편은 아닌가보다.
라고 했다고 친구가 기분이 나빴다는데
그 말이 왜 기분이 나쁜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그러는데 냉장고 열어봤을때 정돈도 잘 안되어 있고 좀 지저분했대요.
근데 냉장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집 별로 없잖아요.
거기다 아기까지 키우면 더 힘들고.
남편이 뭘 몰라서 그냥 한 소리 같은데 친구가 넘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 같은..
여튼 제 이야기는 그렇습니당.
딴말로 샜는데 부부끼리 같이 씻는거 좀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