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간추려서 이야기를 하자면
동갑 이랑 만났고
그 친구한테 늘 받기만 했습니다
연애할땐 나보단 그 사람이 더 좋아했던거같아요
1시간 보려고 피곤한데도 왕복 세시간걸리는곳을
와줬고 아침에 저희집에 있을때면
출근하는데도 더 일찍일어나서 아침밥을 차려주고
아무날이 아닌데도 선물을 사주고
늘 백프로 저한테만 초점을 맞췄고
친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도
제가 그러라고 해서 그런게 아니라 본인이
절 만나고싶어 친구들을 포기했을 정도니깐요
저도 마냥 못해줬던것은 아니였지만
그렇게 남들이 부럽다고 할정도로 닭살커플 이였어요
만날때도 늘 안좋았던 순간이 없었구요
근데 문제는 싸움이었습니다.
싸울땐 너무 크게 싸웠다는게 문제였던거같아요
늘 마냥 좋기만 하다가
(만나면서 오랜시간 싸운적이 단한번도없었음)
싸운적이 처음으로 크게 싸운이후로 부터
전 처럼 사이가 뭔가 백프로 돌아가지 못했고
겉으론 똑같아 보여도 뭔가 어색함이 돌았어요
그래도 다시 이내 좋아져도 서로 그때의
기억때문에 두번째 싸웠을때 더 서로 답답해하고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리고 서로 여행계획도 잡고 잘 지내다가
마지막 세번째 싸움때 헤어졌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저는 이해가 안갔습니다 물론 나도 힘들었지만
연인은 다 싸우고 이정도면
우리 별로 안싸우는건데
라고 말했지만 그 친구는
날 보며 죄책감이 든다고 했어요 그 감정이 싫다고
나아질거같지 않다고 우리 사이가
돌아간다면 나도 처음으로 죽도록 돌아가고싶다고
자기가 이기적인놈이라 널 좋아하는 감정보다
죄책감이 드는 그 감정이 싫어 그만하고싶다고
(세번 다 사소한거지만 그 친구가 잘못해서 싸움)
헤어질정도로 너가 죄책감들정도 잘못한건아니다
라고 말했지만 워낙 고지식하고 고집이 센 애라
말을 듣지않아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다음 날 물건 전해줄게 있어 만났고
저는 이미 헤어진거라 굳이 얼굴 붉힐일 없어
좋게 아무렇지않게 만나서 밥먹었어?
카페가자 일단 하고 그냥 친구대하듯 했어요
근데 그 친구는 말도 안하고 한숨만 쉬고
인상만 찡그리고 그 자리가 싫다는듯 있었어요
근데 전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 싶어
그냥 아무렇지 않게 대했는데 갑자기
야 너 나랑 장난하냐? 라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왜? 하니까
일부러 그러는거냐? 아니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거냐? 나 죄인만들려고 더 그러는거야?
라길레 내가 뭘? 커피 뭐마실거냐고 한건데
그게 기분이 나빠? 하니까
내가 지금 너랑 아무렇지 않게 대화 할 사이야?
니는 왜그러는데? 이래서
그럼 뭐 울어야되? 여기서? 굳이 헤어졌는데
마지막까지 추한꼴 봐야되? 좋게 있다가
헤어지면 되는거지 너랑 나랑 막말로
서로 죽도록 싫어 헤어진것도 아닌데
이미끝난사이 끝난얘기를 또 굳이 얘기할 필요
없잖아 라고 하니까
자기는 죽어도 좋게 못한다고 저보고 이상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결론만 말하자면
계속 짜증내고 한숨 푹푹 쉬고 힘들어 하길레
누가보면 내가 헤어지자고 한줄 알겠다
너가 내가 그렇게 싫다면 갈게 그냥 라고 했더니
또 그때되서야 싫은건 아니랍니다.
좋아하기때문에 좋게 받아들여지지도
좋게 아무렇지않게 대할수도 없다고.
답정너 인가 무슨 개소린가 하고 그렇게 헤어진뒤
다음날 제가 너무 답답해서
늘 받기만하고 고마웠던 사람이라서
친구로 지내자고 연락했는데
싫다고 감정이있는데 어떻게 친구로 널 보느냐
한번도 친구로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연인이었던 사이를 어떻게 친구로 보냐
자긴 감정이 남아있어 죽어도 그것도 못하겠으니
제발 자기 좀 냅둬달라고 난리를 치더라고요.
모르는 사이로 지내는게 자기한텐 편하다고.
그렇게 일주일뒤 서로 연락도 안하다가
일주일이 지나서 제가 아직도 내가 불편하냐
이제 화해좀 하자 너가 이해가 안간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레
좋게도 지낼수도 친구로 지낼수도 없다고
내가 그런 취급을 받아야 하냐고
했더니 전과같이 연인이었던 사람을 어떻게
백프로 친구로만 보겠냐 하길레
저는 본인 얘기하는줄 알고
다시봤을때 흔들릴 감정이였다면 헤어지는게
더 이상하다 라고 했더니
나말고 너 너가 그렇게 백프로 할수있어?
내가 그렇게 흐지부지 하길 바래?
라고 떠보는건지 어쩐건지 묻더라고여
그래서 흐지부지는 무슨소린지 모르겠고
할수있는데? 라니가
연인이었던 우리 일들 술먹고 이러면
말 전혀 안꺼낼 자신있어? 라길레
왜 해?친군데? 라니까
그래..너가그렇다면그런거겠지.. 라며
친구로 지내자고 하길레
제가 그럼 화해의 기념으로
이번주 술이나 한잔 하자 라고 하니까
(솔직히 안만날줄 알았어요 전 떠본거 맞아요)
갑자기 그전애는 싫다싫다 그 난리 다 떨더니
알겠다고 지가 사겠다며 언제 먹을까 하고
갑자기 태도가 전이랑 바뀌더라구요
무슨 생각일까요?
진짜 친구로 지내려고 아무생각이 없는걸까요
저는 솔직히 된다면 잡고싶긴해요
너무 잘해줘서 근데 강요하고싶진않아요
그 친구한테. 그래서 여태 잡지는 않았어요
친구로지내자고만 했지 난 싫다 다시만나자
이런적은 없어요
죽어도 못한다더니 갑자기 바뀐 이유가뭘까요
(너랑 잘려고 하시는분 잇을텐데 남잔 다 똑같은거
아는데 그렇게 계획적으로 그런 타입 아니에요
십선비 스타일임)
3줄요약
1. 헤어지고 좋게 지내자 했는데 싫다함
2. 친구로 지내자고 했는데
마음이있어서 그건 못한다함
3. 일주일뒤 갑자기 만나서 술마시자함
답답하고 이해가안갑니다
대충 간추려서 이야기를 하자면
동갑 이랑 만났고
그 친구한테 늘 받기만 했습니다
연애할땐 나보단 그 사람이 더 좋아했던거같아요
1시간 보려고 피곤한데도 왕복 세시간걸리는곳을
와줬고 아침에 저희집에 있을때면
출근하는데도 더 일찍일어나서 아침밥을 차려주고
아무날이 아닌데도 선물을 사주고
늘 백프로 저한테만 초점을 맞췄고
친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도
제가 그러라고 해서 그런게 아니라 본인이
절 만나고싶어 친구들을 포기했을 정도니깐요
저도 마냥 못해줬던것은 아니였지만
그렇게 남들이 부럽다고 할정도로 닭살커플 이였어요
만날때도 늘 안좋았던 순간이 없었구요
근데 문제는 싸움이었습니다.
싸울땐 너무 크게 싸웠다는게 문제였던거같아요
늘 마냥 좋기만 하다가
(만나면서 오랜시간 싸운적이 단한번도없었음)
싸운적이 처음으로 크게 싸운이후로 부터
전 처럼 사이가 뭔가 백프로 돌아가지 못했고
겉으론 똑같아 보여도 뭔가 어색함이 돌았어요
그래도 다시 이내 좋아져도 서로 그때의
기억때문에 두번째 싸웠을때 더 서로 답답해하고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리고 서로 여행계획도 잡고 잘 지내다가
마지막 세번째 싸움때 헤어졌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저는 이해가 안갔습니다 물론 나도 힘들었지만
연인은 다 싸우고 이정도면
우리 별로 안싸우는건데
라고 말했지만 그 친구는
날 보며 죄책감이 든다고 했어요 그 감정이 싫다고
나아질거같지 않다고 우리 사이가
돌아간다면 나도 처음으로 죽도록 돌아가고싶다고
자기가 이기적인놈이라 널 좋아하는 감정보다
죄책감이 드는 그 감정이 싫어 그만하고싶다고
(세번 다 사소한거지만 그 친구가 잘못해서 싸움)
헤어질정도로 너가 죄책감들정도 잘못한건아니다
라고 말했지만 워낙 고지식하고 고집이 센 애라
말을 듣지않아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다음 날 물건 전해줄게 있어 만났고
저는 이미 헤어진거라 굳이 얼굴 붉힐일 없어
좋게 아무렇지않게 만나서 밥먹었어?
카페가자 일단 하고 그냥 친구대하듯 했어요
근데 그 친구는 말도 안하고 한숨만 쉬고
인상만 찡그리고 그 자리가 싫다는듯 있었어요
근데 전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 싶어
그냥 아무렇지 않게 대했는데 갑자기
야 너 나랑 장난하냐? 라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왜? 하니까
일부러 그러는거냐? 아니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거냐? 나 죄인만들려고 더 그러는거야?
라길레 내가 뭘? 커피 뭐마실거냐고 한건데
그게 기분이 나빠? 하니까
내가 지금 너랑 아무렇지 않게 대화 할 사이야?
니는 왜그러는데? 이래서
그럼 뭐 울어야되? 여기서? 굳이 헤어졌는데
마지막까지 추한꼴 봐야되? 좋게 있다가
헤어지면 되는거지 너랑 나랑 막말로
서로 죽도록 싫어 헤어진것도 아닌데
이미끝난사이 끝난얘기를 또 굳이 얘기할 필요
없잖아 라고 하니까
자기는 죽어도 좋게 못한다고 저보고 이상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결론만 말하자면
계속 짜증내고 한숨 푹푹 쉬고 힘들어 하길레
누가보면 내가 헤어지자고 한줄 알겠다
너가 내가 그렇게 싫다면 갈게 그냥 라고 했더니
또 그때되서야 싫은건 아니랍니다.
좋아하기때문에 좋게 받아들여지지도
좋게 아무렇지않게 대할수도 없다고.
답정너 인가 무슨 개소린가 하고 그렇게 헤어진뒤
다음날 제가 너무 답답해서
늘 받기만하고 고마웠던 사람이라서
친구로 지내자고 연락했는데
싫다고 감정이있는데 어떻게 친구로 널 보느냐
한번도 친구로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연인이었던 사이를 어떻게 친구로 보냐
자긴 감정이 남아있어 죽어도 그것도 못하겠으니
제발 자기 좀 냅둬달라고 난리를 치더라고요.
모르는 사이로 지내는게 자기한텐 편하다고.
그렇게 일주일뒤 서로 연락도 안하다가
일주일이 지나서 제가 아직도 내가 불편하냐
이제 화해좀 하자 너가 이해가 안간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레
좋게도 지낼수도 친구로 지낼수도 없다고
내가 그런 취급을 받아야 하냐고
했더니 전과같이 연인이었던 사람을 어떻게
백프로 친구로만 보겠냐 하길레
저는 본인 얘기하는줄 알고
다시봤을때 흔들릴 감정이였다면 헤어지는게
더 이상하다 라고 했더니
나말고 너 너가 그렇게 백프로 할수있어?
내가 그렇게 흐지부지 하길 바래?
라고 떠보는건지 어쩐건지 묻더라고여
그래서 흐지부지는 무슨소린지 모르겠고
할수있는데? 라니가
연인이었던 우리 일들 술먹고 이러면
말 전혀 안꺼낼 자신있어? 라길레
왜 해?친군데? 라니까
그래..너가그렇다면그런거겠지.. 라며
친구로 지내자고 하길레
제가 그럼 화해의 기념으로
이번주 술이나 한잔 하자 라고 하니까
(솔직히 안만날줄 알았어요 전 떠본거 맞아요)
갑자기 그전애는 싫다싫다 그 난리 다 떨더니
알겠다고 지가 사겠다며 언제 먹을까 하고
갑자기 태도가 전이랑 바뀌더라구요
무슨 생각일까요?
진짜 친구로 지내려고 아무생각이 없는걸까요
저는 솔직히 된다면 잡고싶긴해요
너무 잘해줘서 근데 강요하고싶진않아요
그 친구한테. 그래서 여태 잡지는 않았어요
친구로지내자고만 했지 난 싫다 다시만나자
이런적은 없어요
죽어도 못한다더니 갑자기 바뀐 이유가뭘까요
(너랑 잘려고 하시는분 잇을텐데 남잔 다 똑같은거
아는데 그렇게 계획적으로 그런 타입 아니에요
십선비 스타일임)
3줄요약
1. 헤어지고 좋게 지내자 했는데 싫다함
2. 친구로 지내자고 했는데
마음이있어서 그건 못한다함
3. 일주일뒤 갑자기 만나서 술마시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