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여전히 마음이 쓰린...

이휴2018.05.29
조회999
안녕하세요~
저도 고민고민..하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긴 글이되어 끝까지 읽어주실 분들이 계실진..모르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긴 글이 되겠지만...끝까지 읽어주셨음해요.....

저는 현재 이별을 한 상태라고 해야할까요?;;
제가 미련이 남아서 그런건지.. 정리를.. 마음을 잘 잡다가도 불쑥불쑥 올라오는 저의 감정에 요즘 하루를 보내고있어요^^;;

올해 서른이구요 아는 언니의 소개로 2년전에 만나게되었어요
음..첫인상도 좋았고, 대화도 잘통했고 연애를 오래쉬다가 한 만남이라 두번째날 애프터신청받고 살짝 스킨십관련으로 고민이됐지만 얘길 잘끝내고 사귀기로하면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남친이 독립해서 혼자사는데 저희부모님은 보수적이신편이셔서 그런부분을 이해를 잘 못하시기도하고 남친의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남친이 아버지를 엄청 싫어(?!)해요..
어릴때 자기가 상처를 많이입었다고하면서 깊게는 얘긴안하지만..그런얘길 저도 사귀고 얼마안있다가 갑자기듣고 당황스러웠는데 제가 외출이 예전보다 잦아지니 저희부모님께서 궁금하셨나봐요 그러다 대화하다 따로산다 이런얘길드렸는데 딸가진 부모는 다그런지..부모라서 그런건지..이해를 못해주시더라구요;;
그때 그일로 좀..부모님이랑 사이가 좀 그랬는데...남친한테 티를 안내고싶었는데 상황이 좀그래서 얘길비추면서 남친한테도 미안하고..그러다가 저희가 좀 힘들었는데 남친이 늘 힘이 되주더라구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좀...예전같지않고..말을 막하고 막..대하는느낌이들고..
한살차인데..1년반이되도록 존댓말하는걸 원하고..
외동이라서 그런지...기념일때..생일때 선물을 주면 너무대놓고 싫어하는티(?!)를 내고.. 뭐든 강요하는듯한 느낌..
데이트를 해도 늘 더치페이..보여주기식인게 심하더라구요..
무조건 남자가 다 쓰라는건 아니예요...
제가 일을 쉬게되는시점이 있었는데..그걸뻔히 알면서도..
늘 더치페이...아무래도 벌이가 없으니 제가 살짝 버거워서 힘든부분이 있어 꾹꾹 참다가 말하면
내가 그래도 더쓰지않냐고.. 내가 만원을쓰면 적어도 니는 5천원을 써야하지않냐고..늘 계산적이더군요..저녁을 자기가 사면 꼭 술을 먹어야하고 그럼 꼭 제가사길바라고..
어디놀러를 가도 꼭 늘 제가 쓰는편이고 제가 생각고민하다가
말하면 톨비..주유비얘기하고...휴...

그래도 어릴때 상처받고 자기스스로 이루어서 뒤늦게 일하면서 대학도가고 열심히 하면서 일하는모습도 보고..좋게생각을 했는데..

제가 성격이 생각이많고..누군가 잘해주면 왜이럴까하는 고민이되면서 초기에 제가 헤어지자는 말도 몇번하긴했어요 이건 제가 늘 잘못은 했는데...어느순간...너무 막하는게 심하더라구요...그런부분에 대해 상처받아 이야기하면..다 니가원인제공해서 그런거라하고..대화를 해서 푸는게맞다고 하는사람이..갈수록 자기말만하는거같고..욱하면 말을 막하는게 너무심하더라구요..얘길꺼냄 자기가 욱한얘기 왜꺼내냐고..
저도사람인데.. 모진말 들을정도는 아니잖아요...
솔직히 아버지싫다하면서 자기아버지하는행동 거의 다하고..전그래도 그렇게 모진말 욱한말 늘참고안했는데..
남친은 그게안되는지..
연애하면서 이런모습은 아닌거같다고 고쳐줬음좋겠다
이런얘긴했는데...그때뿐이고...근데 헤어지진못하고
그만남을 반복하면서 지냈어요..늘 마냥 나쁘지만 그랬던건아니라서..그런데 문제는..자기껀 철저히 숨기면서..저에대해선 다 알고싶어하고..

4월초에 자기한테 제가 감기를 옮아서 골골거리는데 그날같이 데이트하다가 남친실수로 제가 뒤로넘어졌는데
그때그상황마저 민망해서그런거같은데 제 탓을 하더라구요..

대화하다가 너무 또 제잘못으로 몰아가는거 같아서 너무욱해서 제가전활끊어버렸어요..
제가 항상 남친한테 싸우거나 그러면 전화피하지말고, 되도록이면 얼굴보고 대화를 풀자고 자리 무조건 피하지말자고.. 그랬었거든요, 연애초기에는 제가 피했는데 자기가 대화로 풀자했는데
연애중반기 들어서니까 자기가 늘 피하더라구요..

그렇게 말다툼하고 그러고 한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소개받은 언니 남편분도 오빠랑 아는사이여서 소개받은건데 그 언니네 커플이랑 저는 자주봤는데 남친은..늘 피하고..싫어했어요..그러다 싸우고 한달정도 연락안할때 그언니부부랑 만나서 요즘 연락안한다 얘기하고..그러다가
그오빠아버지께서 5월초에 돌아가시면서 그 장례식장에 남친이 갔더라구요..전 언니한테 전해들었는데 한달정도 저도 마음독하게 먹고 지냈거든요...
근데 그 장례식장왔다는 얘기들은이후로 너무 제 마음이 갑자기 요동치더라구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언니 남편분 그 오빠랑 통화하니..와서 제 얘기를 하긴했다하더군요...
그오빠가 먼저 저랑 잘지내냐물으니 그냥안맞다고 그러더래요. .그래서 그오빠가 30년 모르고지냈는데 그게 어캐잘맞겠냐면서... 근데 계속안맞다고하면서 말을별로안하더래요..
그러면서 제가무슨말하더냐 묻더래요...
그래서 그오빠가 얘기없었다하면서 모른척해주셨는데 남친이 말하는걸 전체들어보니 자긴 부모가 해주는것도 없고 자기힘으로 해야되니까 얼마를 모아야하고.. 결혼을 해도 뭘 어떻게 외벌이를 해야하면 그상황에 어캐해야하고...
말하는걸 들어보니 딱히 연애를 할 생각이없어보이더래요...
돈을쓰는것도 아까워하는거 같아보인다고하면서요,,

솔직히.. 저도 사귀면서 느끼긴했어요..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다시 재혼하시면서
상처가 많았겠다는거..그래서 앞으로도 도와주시지못하니까...자기힘으로 이뤄야하니 스트레스를 많이받고있겠구나라는거..사귀면서도 몇가지 행동으로 힘들긴했지만.. 좋은마음이 있으니 저도..참았는데..
얘기가 길었네요;;;

결론은...그오빠한테 얘기듣기전에 5월들어와서 톡으로 만나서 얘기좀하자고.. 남기고 전화도했는데 안받더라구요..
톡은 안읽어서 문잘보냈는데.. 끝내든뭐든 얘길해야겠다싶어 찾아갔어요..
그러다가 그 언니부부네가 제상황 얼추아시니까...
그오빠는 장례식장에 남친이와서 얘기나누고했으니까
저보고 그러시더라구요..
니가 뭐가 그렇게 아까워서 그러냐고..그딴인간은 아니다고..미안하다고 일할때 만난동생이였고 6년지내면서 일적으로 좋아서 좋은동생이라고 생각해서 소개시켜준건데 정말 남자로서는 아닌거같다고..니가 찾아간게 그 인간한테 니를 더 질리게만드는거라고..
근데 전 이상황이 너무싫어서...끝낼꺼면 확실하게 끝내는게 맞으니까..그래서 찾아간거기때문에 갔는데 집에있는거 봤는데 끝까지..톡안읽고 전화안받고.. 그러더라구요...
그오빠가 제가 집앞에 기다리는거 아니까..
헤어지려고왔다 시간오래안기다린다고하면서 번호 지운다고 이얘기 남기고 너무오래있지말고 가라하셔서
제가 그문잘 딱 남기니...전화하니 바로받더라구요..
바로 가라면서 전화번호 다지우고 가라고 자긴 더이상들을말 할말없고 하고싶은말있으면 허공에 대고 말을 하라하더라구요..하...진짜 그말듣고.. 뭐지싶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한달지나도록.. 제가 싸울때 일방적으로 전화끊긴했지만.. 이건아닌거잖아요..
자기가 저한테 말 막한것도 있고.. 어찌된게 늘 제잘못만 우선인지..제가 하도 싸울때마다 제탓을...그런게있으니 말하니까 자기말로는 니잘못만있다는게아니다 굳이 따짐 퍼센트로 니가높은거다 이러는데ㅡㅡ...휴..
무슨얘기든 양쪽얘길 다들어야하는건 맞지만..
저는..제 상황은 너무억지이지않나요?

한달만에 연락했는데 기껏하는말이 허공에 대고 말하라니ㅡㅡ..제가 톡보낼때 첨엔 집에 안찾아간다그러긴했거든요..
근데 왜찾아왔냐면서 니는 끝까지 거짓말하냐고..
아니 그런의도아니잖아요..만약그렇다면 저쪽에선 여자가 싫어하는행동한거 아닌가요?
연락안하고 연락씹고.. 무시하고 잠수이별ㅡㅡ
자기도 여자한테 잘한거 없잖아요
근데요..문제는 제가..지난주 건강에 문제가 좀있어서 수술을 했는데. . 그얘기꺼내면서도 너거엄마.오빠한테 간병해달라하고 나랑상관없으니 수술은 잘해라..
와..정말 마지막까지..정떨어지는 말만하더라구요..
자기잘난거없고 좋은이미지로 말해줄께이러던데ㅡㅡ
제가 한때 싸우면서 잘난거없다는거 욱해서 한번말했었거든요
오빤 오빠가 잘난줄아냐고 왜그렇게 말 막하냐고,,
그거에 꽂혔는지 그런말을 싸울때마다 제가 다시안꺼내도
하네요ㅡㅡ
연락그렇게 안하다가 제가 하니 읽지도않고 답없다가..
그오빠말대로 한번말한이후로 전화바로받고 저렇게말하고..어떻게 사람이 저러나요...
여태 만난사람이 어떻게 저렇나싶기도하고..
전 마음잘잡다가...제가 몸이 이러다보니 마음이 또 약해졌나봐요...
퇴원하고 문득갑자기생각이나서 잘지내냐, 그냥문득 생각이나서 연락을해봤다...이렇게 마음잡다가 한번 톡을 보내봤어요.. 주위에선 그러겠죠...
왜 미련을 접지못하냐고..남자들이 싫어하는거 하냐고..
근데 저쪽도 너무치사하지않나요?!
휴...
저쪽은 확실하게 정리한거같은데..마음은 그렇네요..
시간이 약이되는거아는데...마음이 그래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