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셜 놀이] 가수 A군 상습도박

맞춰보아요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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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a군 상습도박 `빚더미`

쇼프로그램 출연 `물밑작업`…빚 갚으려 겹치기 가수 a군이 상습적인 도박으로 `빚더미`에 나앉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a군이 최근 각종 쇼프로그램에 겹치기 출연한 이유도 산더미처럼 불어난 빚을 갚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던 것.

이는 평소 오락프로그램에서 보조mc 등으로 활동하며 밝은 웃음을 전한 이미지와는 상반된다.

이 사실을 전한 a군 측근에 따르면 그동안 빚을 갚기 위한 수단 가운데 하나로 오락프로그램을 택했고 출연을 위해 담당 pd들에게 `물밑 작업`도 서슴지 않았다.

각종 프로그램의 반복 출연은 바로 피나는 노력의 결과인 셈이다.

a군이 처음 도박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꽤 오래 전의 일. a군이 가수로서 슬럼프를 겪기 시작하던 때였다.

그 역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활동하던 때가 있었지만 한동안 음반판매 부진 등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정상의 자리에 있던 a군은 추락하는 자신의 모습을 감당하지 못해 우울증까지 생길 정도였다.

이때 그를 위로해준 것이 바로 도박. 당시 몸과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동남아 등지로 여행을 떠났다가 현지인의 우연한 소개로 도박을 시작하게 됐다.

물론 당시는 게임일 뿐이었다.

그러나 공백기간은 차음 길어졌고 그때마다 도박으로 위안을 삼았다.

a군은 이때부터 경기도 인근에 마련된 하우스 등에서 상습적인 도박을 시작했다.

판돈은 점점 커졌다.

빚은 결국 수천만원에 이르게 됐다.

이 측근은 "a군을 몇번 만류했지만 소용없었다.

그가 비로소 후회하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빚이 어머어마하게 불어난 뒤였다"면서 "a군은 지난해를 끝으로 도박에 완전히 손을 뗀 것으로 안다.

현재 빚을 갚기 위해 방송활동 등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군은 뛰어난 재치와 유머로 밝은 웃음을 전해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사실은 속이 새카맣게 탔다"고 덧붙였다.

특히 a군은 음반 준비 기간에도 휴식을 이유로 몇차례 외국을 방문한 적이 있어 해외원정도박 의혹마저 낳고 있다.

그러나 앞서 밝힌 대로 이제는 과거지사. a군은 현재 바쁜 스케줄을 강행하며 착실하게 빚을 갚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모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