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세대 아이돌 세대인 30대 초반 직장인 여자사람임
요즘 방탄 신드롬에 옛 1세대 아이돌 세대인 사람으로서 느끼는 점들을
얘기해 보고 싶어서 글쓰게 됐음
10대 때 나는 다른 친구들처럼 1세대 아이돌 팬질 하면서 공방도 다님
응칠본사람 있음 알꺼임. 응칠에서 나오는 대로 팬질 하면서 아이돌 좋아했던 사람임
10대를 지나 점점 사는게 바빠지고 어느덧 네이버에 연예 보다는 뉴스 메뉴를 보고
티비프로도 음악방송 보다는 뉴스를 더 많이 보는 나이가
됐음
가끔씩 보면 요즘 아이돌 세대 팬활동은 우리때완 너무 다르고 음악도 많이 익숙치 않아서
딱히 관심은 없었고 아직도 옛날노래를 더 많이 듣는 사람임
(그래도
멜론차트에 있는 핫한 노래중 내취향은 들음)
근데 며칠 전 아침뉴스에서 방탄이 해외에서 상 받았단 뉴스를
봄
그냥 상 받았나 보다 별생각 없었음
그 후에 JTBC 뉴스보고 있는데 손석희 사장이 앵커브리핑에 방탄 언급하는 걸 봄
대단하긴 대단한가 보다 생각하고 넘어감
그리고 얼마 지나서 문재인 대통령 축전기사로 빌보드 200에서 1위 했다는 소식을 접함
찾아보니 진짜 대단한 거였음;;;
해외에서 상 받은 것도 그날 무대 신곡 발표였는데 현장 팬들이 떼창하고
유튜브 1억뷰라는 내용까지 보게 됨
그리고 지금은 빌보드 핫 100차트에 10위로 진입 했다는 거 같음
참…. 1세대 아이돌 세대로써 어리둥절함
우리나라 가수는 우리나라 팬덤만 열광하는 우리끼리 즐기는 문화였는데
내가 지금 우리나라 아이돌의 세계 경쟁력을 몰랐던 거임
우리 세대에도 아시아권에서는 경쟁력 있었지만
아메리카/유럽에서도 반응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함
요즘 아이돌이 끼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이게 세계적으로 통할 거라는
생각은 못했음
도대체 무슨 노래길래 이렇게까지 폭발적인지 유튜브로 보는 중임
진짜 쇼킹한건 우리나라 가순데 영어 댓글이 있음
그냥 있는 수준이 아니라 한글 댓글을 압도함;;
나 아는형님 광팬인데 작년에 거기서 방탄을 자세히 그렇게 오래는 처음 봤었음
그땐 아형에 다른 아이돌들도 많이 나오니까 그냥 별 생각 없이 봤었고
잠깐 무대 했었는데(불타오르네 였던거 같은데 아닐 수 도 있음) 와 잘한다 이 정도였는데
유튜브 영상으로 뮤비나 무대 보니 완전 대박임 (해외반응도 재밌음)
더 쇼킹한건 얘네들 라이브 하네?
립싱큰줄 암….. 어떻게 저렇게 춤추면서 라이브를 함?
그래서 요즘 방탄 예전 노래들 듣고 있음
그래도 I Need you 는 좋아했던 노랜데 이거 말고 다른 노래들도 계속 듣고 있음
뭔가 국뽕 맞아서 그런지 이전엔 잘 몰랐는데 노래 완전 좋음 ㅋㅋ
그리고
박진영이 미국진출에 대한 꿈이 많아서 JYP애들 미국에서 많이 작업한걸로 알고 있음
원더걸스 한창 미국활동하고 돌아와서 박진영이랑 같이 무릎팍 도사에 나온적 있는데
그때 했던 말이 기억남
동양 여자가수가 동양 남자가수보다 서양에서 성공 확율이 높다고
이유가 서양 여자들이 동양 남자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보다
서양 남자들이 동양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는게 더 크다고..
여자가수들이 미국 진출은 유리하다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음
나도 그때는 그 말이 일리 있다고 생각했는데 해외 여자들 반응이
방탄 멋있다고 섹시하다고 좋아하네?
우리나라 사람들이 멋있다고 느끼면 다른 나라 사람들도 충분히
멋있다고 느낄 수 있는 건데
그냥 내가/우리나라 사람들의 고정관념 이였음;;;
그런 우리나라 내 사회 인식들/아이돌에 대한 부정적 인식들을 방탄이 제대로 깨줬다고 생각해서 더
대단히 느껴짐
솔직히 아직 20댄데 아직 한참 어린 사람들이 이런 끼와 실력, 매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게 참 대단해 보임
한편으론 나는 지난 세월 뭐하고 살았나 라는 생각도 듬 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쓴게 평소 관심 없었던 연예계 소식이 자꾸 시사 뉴스에 나와서 접하게 되고
알면 알수록 대단해서 어디다 말하고 싶은데
내가 회사에서 남자
선배들하고
방탄 얘기 할 순 없지 않음? ㅋㅋㅋ
그냥 관심 없던 사회인이 체감으로 느끼고 있는 상황을 얘기해보고
싶었음
마지막으로 평소에 아이돌 팬덤끼리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많이 싸우던데
삼자 입장에선 다들 잘났음
대학 졸업반일 때 친구 중 한명이 소녀시대 콘서트 티켓 생겼다고 해서
친구들끼리 보러 간 적
있는데
현장에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놀랬음
방탄 뿐 아니라 다른 아이돌들도 해외에서 인기 많은건 직/간접 적으로 느끼고 있음
(듣기로는 어느 나라는 누가 인기 좋고 이렇던데 자세히는 잘 모름
ㅠㅠ)
내가 봤을땐 다들 잘생겼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열정도 있고 근성도 있음
그러니 팬덤끼리 싸우지 말고(싸우는게 무슨 의미가 있음?)
다른 가수들 폄하하지 말고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 열심히 응원하고 자부심 가지면 됨
다른 사람의 노력/성과를 인정하고 축하할 줄 알고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면서
나 스스로도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면 나중에 더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을 거임
나도 10대때 그러지 못했고 지금도 꿈은 커녕 회사 다니기 싫어 죽는 사람이라
이런 얘기 오글거리고 주재 넘지만
지금 10대들이 우리나라 미래지 않음?
30대인 내가 보면 지금 10대, 20대 들이 우리 세대보다 훨씬 똑똑하고 잘났음
그냥 어린 친구들이 잘됐으면 좋겠음
너네는 우리때 보다 더 좋은 본보기가 있지 않슴?
그냥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잘됐다 에서 끝이 아니라
나도 저렇게 멋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음
마지막으로 그냥 제 기억과 느낌을 쓴거라 틀린 내용 있으면 언급해 주세요.
또한 특정 가수나 사람을 비하할 생각은 전혀 없고 1세대 아이돌 세대만의
아이돌 시대를 연 자부심이 있게 때문에 혹시 읽으시다 빈정 상하는 일 없으셨음 합니다.
30대가 느끼는 요즘 방탄소년단 이슈
나는 1세대 아이돌 세대인 30대 초반 직장인 여자사람임
요즘 방탄 신드롬에 옛 1세대 아이돌 세대인 사람으로서 느끼는 점들을
얘기해 보고 싶어서 글쓰게 됐음
10대 때 나는 다른 친구들처럼 1세대 아이돌 팬질 하면서 공방도 다님
응칠본사람 있음 알꺼임. 응칠에서 나오는 대로 팬질 하면서 아이돌 좋아했던 사람임
10대를 지나 점점 사는게 바빠지고 어느덧 네이버에 연예 보다는 뉴스 메뉴를 보고
티비프로도 음악방송 보다는 뉴스를 더 많이 보는 나이가 됐음
가끔씩 보면 요즘 아이돌 세대 팬활동은 우리때완 너무 다르고 음악도 많이 익숙치 않아서
딱히 관심은 없었고 아직도 옛날노래를 더 많이 듣는 사람임
(그래도 멜론차트에 있는 핫한 노래중 내취향은 들음)
근데 며칠 전 아침뉴스에서 방탄이 해외에서 상 받았단 뉴스를 봄
그냥 상 받았나 보다 별생각 없었음
그 후에 JTBC 뉴스보고 있는데 손석희 사장이 앵커브리핑에 방탄 언급하는 걸 봄
대단하긴 대단한가 보다 생각하고 넘어감
그리고 얼마 지나서 문재인 대통령 축전기사로 빌보드 200에서 1위 했다는 소식을 접함
찾아보니 진짜 대단한 거였음;;;
해외에서 상 받은 것도 그날 무대 신곡 발표였는데 현장 팬들이 떼창하고
유튜브 1억뷰라는 내용까지 보게 됨
그리고 지금은 빌보드 핫 100차트에 10위로 진입 했다는 거 같음
참…. 1세대 아이돌 세대로써 어리둥절함
우리나라 가수는 우리나라 팬덤만 열광하는 우리끼리 즐기는 문화였는데
내가 지금 우리나라 아이돌의 세계 경쟁력을 몰랐던 거임
우리 세대에도 아시아권에서는 경쟁력 있었지만
아메리카/유럽에서도 반응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함
요즘 아이돌이 끼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이게 세계적으로 통할 거라는 생각은 못했음
도대체 무슨 노래길래 이렇게까지 폭발적인지 유튜브로 보는 중임
진짜 쇼킹한건 우리나라 가순데 영어 댓글이 있음
그냥 있는 수준이 아니라 한글 댓글을 압도함;;
나 아는형님 광팬인데 작년에 거기서 방탄을 자세히 그렇게 오래는 처음 봤었음
그땐 아형에 다른 아이돌들도 많이 나오니까 그냥 별 생각 없이 봤었고
잠깐 무대 했었는데(불타오르네 였던거 같은데 아닐 수 도 있음) 와 잘한다 이 정도였는데
유튜브 영상으로 뮤비나 무대 보니 완전 대박임 (해외반응도 재밌음)
더 쇼킹한건 얘네들 라이브 하네?
립싱큰줄 암….. 어떻게 저렇게 춤추면서 라이브를 함?
그래서 요즘 방탄 예전 노래들 듣고 있음
그래도 I Need you 는 좋아했던 노랜데 이거 말고 다른 노래들도 계속 듣고 있음
뭔가 국뽕 맞아서 그런지 이전엔 잘 몰랐는데 노래 완전 좋음 ㅋㅋ
그리고 박진영이 미국진출에 대한 꿈이 많아서 JYP애들 미국에서 많이 작업한걸로 알고 있음
원더걸스 한창 미국활동하고 돌아와서 박진영이랑 같이 무릎팍 도사에 나온적 있는데
그때 했던 말이 기억남
동양 여자가수가 동양 남자가수보다 서양에서 성공 확율이 높다고
이유가 서양 여자들이 동양 남자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보다
서양 남자들이 동양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는게 더 크다고..
여자가수들이 미국 진출은 유리하다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음
나도 그때는 그 말이 일리 있다고 생각했는데 해외 여자들 반응이
방탄 멋있다고 섹시하다고 좋아하네?
우리나라 사람들이 멋있다고 느끼면 다른 나라 사람들도 충분히 멋있다고 느낄 수 있는 건데
그냥 내가/우리나라 사람들의 고정관념 이였음;;;
그런 우리나라 내 사회 인식들/아이돌에 대한 부정적 인식들을 방탄이 제대로 깨줬다고 생각해서 더 대단히 느껴짐
솔직히 아직 20댄데 아직 한참 어린 사람들이 이런 끼와 실력, 매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게 참 대단해 보임
한편으론 나는 지난 세월 뭐하고 살았나 라는 생각도 듬 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쓴게 평소 관심 없었던 연예계 소식이 자꾸 시사 뉴스에 나와서 접하게 되고
알면 알수록 대단해서 어디다 말하고 싶은데
내가 회사에서 남자 선배들하고 방탄 얘기 할 순 없지 않음? ㅋㅋㅋ
그냥 관심 없던 사회인이 체감으로 느끼고 있는 상황을 얘기해보고 싶었음
마지막으로 평소에 아이돌 팬덤끼리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많이 싸우던데
삼자 입장에선 다들 잘났음
대학 졸업반일 때 친구 중 한명이 소녀시대 콘서트 티켓 생겼다고 해서
친구들끼리 보러 간 적 있는데 현장에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놀랬음
방탄 뿐 아니라 다른 아이돌들도 해외에서 인기 많은건 직/간접 적으로 느끼고 있음
(듣기로는 어느 나라는 누가 인기 좋고 이렇던데 자세히는 잘 모름 ㅠㅠ)
내가 봤을땐 다들 잘생겼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열정도 있고 근성도 있음
그러니 팬덤끼리 싸우지 말고(싸우는게 무슨 의미가 있음?)
다른 가수들 폄하하지 말고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 열심히 응원하고 자부심 가지면 됨
다른 사람의 노력/성과를 인정하고 축하할 줄 알고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면서
나 스스로도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면 나중에 더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을 거임
나도 10대때 그러지 못했고 지금도 꿈은 커녕 회사 다니기 싫어 죽는 사람이라
이런 얘기 오글거리고 주재 넘지만
지금 10대들이 우리나라 미래지 않음?
30대인 내가 보면 지금 10대, 20대 들이 우리 세대보다 훨씬 똑똑하고 잘났음
그냥 어린 친구들이 잘됐으면 좋겠음
너네는 우리때 보다 더 좋은 본보기가 있지 않슴?
그냥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잘됐다 에서 끝이 아니라
나도 저렇게 멋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음
마지막으로 그냥 제 기억과 느낌을 쓴거라 틀린 내용 있으면 언급해 주세요.
또한 특정 가수나 사람을 비하할 생각은 전혀 없고 1세대 아이돌 세대만의
아이돌 시대를 연 자부심이 있게 때문에 혹시 읽으시다 빈정 상하는 일 없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