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장님 태도가 너무 화나요

두레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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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홍대에서 어떤 찻집 갔는데 친구가 모과차를 시키고 제가 우려먹는 차를 시켜서 먹고있었습니다.
차 나오고 한 15분정도 얘기하면서 천천히 마시고 있었는데 중간에 날파리가 모과차에 들어간거예요. 모과차가 달다 보니까 날파리가 들어간거 같은데 그래서 사장님한테 날파리 들어가서 물이라도 바꿔달라고 했는데 사장님이 정말 단호하게 안.돼.요. 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그럼 친구랑 제가 시킨 차 나눠 마시려고 찻잔 하나 더 달라고 하니 주방따라와서 직접 가져가라고 하는거예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무슨 개인카페를 하면서 장사를 그따위로 하시는지ㅜㅜ
모과차 원가 얼마한다고 그 물 바꿔주는것도 못하냐고 하니까 “그러길래 왜 실컷 얘기할거 다 하고 차를 방치하고 있어요?” 하시더라는;; 진짜 황당하고 저희가 뭘 잘못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럼 차 나오면 10분만에 원샷때리고 입천장 다 데어야되나요? 우길껄 우기셔야지; 홍대에서 좀 이색적인 곳이라 생각되서 갔는데 가서 느낀건 겨우 만원짜리 손님들 안받고 말지라는 느낌이 너무 들었고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ㅜㅜㅜㅜㅜㅜ 너무 억울하고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