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한달간 안갔는데

끙낑깡2018.06.02
조회301

안녕 나 처음 글 적어봐..ㅎㅎ..ㅎㅎ 뭐러 적어야 대...요.
어 반말 존댓말 뭐로해야될지 모르겠네.
암튼 일단 나는 대학생이야 언니랑 같이 살고 있지


일단 먼저 이이야기를 할께. 내가 초등학생때부터 대인기피증이 좀 있었던거 같아.
그때 왕따 비슷하게 당했었거든. 그리고 일진언니들이렁 트러블도 좀 많었어.
그래서 겉보기에는 얘들이 내가 낯을 가리는걸 몰라.
사실 나는 남의 눈에 신경을 엄청나게 쓰거든. 스트레스를 엄청 받을정도로.
얘들이 나 욕할까봐 무섭고. 옷에서 물냄새나면 더럽다고 욕할거 같고.
발표전에는 다리가 막 떨려. 막 제어가 안돼.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날 엄청 처다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할거 같아. 지각한날은 강의실 문을 못열겠어서 1교시동안 도서관에 있다가 쉬는시간에 들어와.
그냥 내가 다 마응에 안들고. 근데 내가 이생각을 가진거 자체도 너무 싫었어. 이상한얘 같아보일꺼같아서.
고등학교때까지 친구라고 했던얘들은. 초등학생때 날 왕따 시킨얘들이라서 그런가. 걔들은 나보고 진정한 친구라고 고민같은거 다 털어 놓는다고 그러는데. 나는 그런적이 없어.
너무힘들었어.

게다가 아빠가 엄청 엄해.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나무각목으로 팔다리 피멍들게 맞았어. 언니둘인데 언니들도 맞았어.
때리는 이유는 여러가지야
설거지 안해서. 방이 더러워서 일기를 안써서
초3때 공책한장 찢었다고 각목으로 너무 때려서 맨발로 뛰쳐나간적도 있어. 중3때는 지각했다고 담임이 전화했는데
아빠가 너무 화가나서 각목 꼭짓점말고 모서리로 머리를 내리치는데 그때 진짜 죽는구나 했던거 같아. 머리가 올록볼록 해지더라울퉁불퉁.
맨날맨날 맞았단거는아닌데.
그래도 자주 맞았던거 같아. 언니들은 이제 무감각하더라.
아빠가 주먹으로 둘째언니 후리고 있는데 첫째언니는 반찬주워먹고 그러고
있더라.
그냥 좀 일상이였어.
아빠가 아빠의 의무를 안한거는 아니야. 술먹었을때만이여도 사랑한다는 말고 하셨고. 책이나 옷등 부족하지는 않은데. 용돈은 거의 없었어.
주라 말도 못하겠어서. 여행도 간적있고.
엄마는 전부터 아빠한테 맞기도 맞았고. 아빠 지랄도 다 받아줘서. 그냥 익숙해 지셨어.
폭력에 언어든 몸이든 뭐든.
그냥 우리들앞에서도 더 똑똑한 여자랑 결혼했어야 하는데.이러는건 기본.
우리한테는 니들이 나한테 해준게 뭐가있냐 뭐 이정도
난 차라리 때리기만했으면 좋겠는게. 아빠가 말도 엄청나게 많아서
빡치면 기본3시간은 의자에 앉아서 들어야돼.
각목으로 진짜 엄청 맞았을때는. 계속 불러. 그리고 무릎꿇게 하고 소리를 엄청지르고 머리를 툭툭치는데.
그걸 34시간 들으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
조카게 때리고 욕이란욕도 다하고 치욕도 조카게 주고 마지막은 아빠가 사랑한다. 이 패턴을 몇번이나 당했는지 기억도 안나.
일단 나한테 일어난일은 절반정도 말했고. 나머지는 말못하겠어.

조카 길거든 그리고 할아버지도 같이 살았는데. 옷갈아 입는거 훔쳐보는건 기본. 암튼.
진짜 인생이 너무 _같았어.
나는 아직도 니들때문에. 대인기피증생겨서 스트레스 받는데.
니들때문에 차소리만 나도 큰소리만나도 긴장되서 노이로제 걸리겠는데.
그걸 지들은 몰라.
아고...쨎든 고3때 절정으로 쌓여서 처음으로 자살시도 해봣는데.목 졸라서.
아 진짜 어떻게 죽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냥 총으로 머리 쏴서 죽고싶어.
근데 그게 아직도 그래. 지금도 죽고싶어. 지금도 목졸라서 자살시도 몇번하다가 안되더라.
대학들어와서 연락 다끊고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데도.
지금도 너무 힘들다.
그래서 그냥 집안에 틀어박혀있었어. 한달동안
근데 교수가 언니한테 전화를 오지게 해가지고.언니가 알아버려서.
언니는 내가 이런지도 모르는데. 조카 빡쳐서 학교 왜 안나갔냐고 그래가지고
일단 나중에 말한다 했는데.
아 뭐라말해 니동생 조카 정신병자여서
대인기피증이랑 우을증까지 걸려서 그지랄한거다라고 하고싶다.





허헣...반말 죄송합니다. 편하게 적을려다보니..
암튼 조언 부탁드려요. 진짜 살기 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