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전 뚱뚱한여자를 싫어하는 흔남입니다.최근에 저따라서 운동하는 여자후배가 물만먹어도 살찐다고 계속 징징대길래 아니다, 맞다로 말다툼을 한뒤 더 싫어진거같네요. 그렇다고해서 전 저혼자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절대 제 생각을 남한테 강요하거나 말하고 다니진 않습니다. 정확히는 연애상대에는 싫다 생각합니다만..최근 좀 혼란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학교선배가 저한테 고백을 했는데 그냥 딱 잘라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날 저녁 선배 친구분께 전화가 와서는 "OO정말 착한애고 사귀면 잘해줄거다' 라고 말하며 저에게 사귀라는 식으로 부추기더라구요. 기분이 나빠진 저는 선배에게 솔직하게 "누나 아무리 그래도 사람마다 이상형이 있는데 그런식으로 강요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라고 말한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다음날 저는 학교에서 쓰레기로 낙인찍혀 있더라구요. 사람마다 신념이 있고 그 신념을 지키려하는게 그렇게 욕을 먹을 정도인가요? 개인취향차이지만 뚱뚱한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닌사람도 있습니다. 반대로 여성분들도 깡마른 남자 싫어하시는분들 계시는거랑 비슷하다봅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납니다...
뚱뚱한여자 싫어하는게 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