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장사라면서 알바써본 글

ㄷㄷ2018.06.03
조회1,831
본인의 경험이니
그대와 나의 생각이 다를수도 있다

1. 남녀노소 지각은 하는 사람만 한다
5분 10분이야 그럴수 있다쳐도 30분 넘게 지각하는 사람은 하던사람만 한다

2. 20대 초반 사회초년생
근무일인데도 약속을 잡는지 자주 쉬게해달라고한다
가끔 전날에 술을 많이 마셨는지 잠수타고 연락 안되다
밤에 죄송하다고 연락온다
잦은 가불요청

3. 군필자
호불호다 개념차있는 사람은 정말 잘하지만
폐급새기는 나이가있어도 폐급이라
맨날 지적하기도 미안해서
나만 불편해하다가 조만간 자름
옳은 군필자 ace급
폐급 군필자 폐급
비율은 6.5대3.5정도

4.아저씨
사장처럼해주시는 분이있는가하면
지가 사장인줄 아는 사람도 있다
사장처럼 해주시는분은 정말 믿고 맡길정도로 든든하다
정말 써본 알바들 중에서 최고
지가 사장인줄 아는 개저씨는 고소생각까지 할정도로
개샛기다

5.아주머니
처음엔 정말 누구보다 일 열심히하시다가 오래 일할수록
꾀가많아지고 특유의 친근감땜에 나중에 꾀부리고 자기일 안하고 다음파트에 일넘기는게 보여도 짜르기가 어렵다

6. 정신병자
일은 안하고 노트북가져와
놀길래 2주만에 짤랐는데
어머니헌테 왜짤랐냐며 전화옴

7.남자아르바 평균
첨에는 존내싹싹한척하면서 이것저것 하려하다가
곰방 매장분위기 눈치보고 게을러짐
씩씩하게 일하라니깐 조카 무뚝뚝하게 일함
정리를 존내게 안함 .
딱 예를들면 바닥이 지저분해서 저 휴지좀 주워라 하면
레알 딱 그 휴지만 주음
저기 바닥좀 쓸어라 하면 거기먼 쓸음
다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성향들은 있음

8.녀자아르바 평균
다 좋은데 무거운짐 옮길때 어려움
남자는 그럭저럭 평균이면
손빠른애는 겁나 손빠른데 느린애는 또 엄청느림..
정말 모든면에서 다 좋고 잘하는데
손님 컴플레인이나 매장에 사고들(돈이빈다던가...)
아니 본인이 사건 당사자인데 3인칭처럼
남이 한것처럼 이야기함 내가 3자인데
내가 본인이고 아르바가 3자가 된것같은 화법
대부분 그랬음 환장.

9.소개받은사람
소개자의 얼굴이 있어서 그런지
서툴지만 정말 열심히 함


10. 부모님이 잘사는자
집이 잘살아서 여유가 있어서 그런가
재수없을줄 알았는데 나름 평타 이상들은 치고갔음

11.외국인
중국인 이랑 검머외 영국인 써봤는데
둘다 말을 서툴지만 정말 열심히 했음
특히 중국애는 여자애였는데 주위 어른들이 좋아했음

친절이나 손님응대도 남녀노소 케바케라

~끝~
물론 다그런건 아닌데
평균 그랬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