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겁쟁이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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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커져가는 사랑은
한번씩 나도 몰래 새어 나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보채도 터진 내 맘은 모르겠죠
눈을 감지마요
나를 바라봐요
당신의 귓가에 다가가 말하려 해도
당신 앞에 설 때면
뒷걸음만 치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
그대만 나는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