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연을 끊고싶어요

ㅎㅎ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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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고2인 여학생입니다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부모님 특히 엄마랑 불화가 아주 심했었어요여러분은 어머니가 막말하시는거에 어떻게 생각하세요?물론 조언으로 하는거일수도 있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계속 제 자신을 비하하는 말을 듣고 그냥 잔소리 수준이 아니라 너가 ~해서 안된다 너는 절대 안된다 너같은 애가 내 딸이란 사실이 짜증난다 그냥 죽어라 등등 폭언을 자주하시는데 처음에는 너무 상처받고 힘들었는데 점점 갈수록 저도 화가나서 말대꾸 / 소리를 지르게 되네요. 근데 엄마는 제가 인신공격이나 막말쫌 하지말아달라하면 그런적없다고 그러면서 저를 진짜 비꼬면서 유치하게 장난쳐요. 그니까 막말하다가 기분이 풀리면 저에게 유치하게 장난치는? 근데 저는 그걸 받아주기도 이젠 너무 힘드네요.저는 밖에 나가면 정말 어른들께 예의바르고 친구들과도 잘지내는데 엄마랑만 있으면 너무 힘들고 그냥 마주치고 싶지가 않아요. 안싸울때도 진짜 같이 있고 싶지가 않고 그런데 어떡하죠 사회생활을 잘하지만 엄마 때문에 진짜 분노조절장애 랑 우울증이 생긴것 같아서 무서워요.지금도 엄마를 생각하면서 쓰니까 벌써 몸이 떨리고 너무 슬픈데 엄마가 말하는 것 처럼 저 정신병원에 가야되는 걸까요? 저는 엄마를 사랑하지만 진짜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이에요그냥 투정이아니라 하도 엄마랑 싸우고 막말듣고 또 제가 말대꾸 해서 엄마가 화나면 목쪼르거나 때리고 마지막엔 미얀하다하고 전 이런 패턴때문에 중학생때는 자해도 했고 속으로는 제 자신을 자주 죽였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죽는게 무섭긴 해서 자살을 못했지만 진짜 싸우고 난 후에는 이렇게 살바에 죽는게 낫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했어요.어떡하죠 죄송해요 너무 막 써내려간거 같은데 찾아보니까 저희 엄마는 자기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저를 때리는건 아니어서 가정폭력은 아닌데 화나거나 싸울때마다 목을 조르고 떄리고 죽으라 정신병원가라 넌 아뭇것도 못한다 이렇게 말하고 떄려서 제가 제 인격을 부정하고 싶어질때는 대체 어떡해야 하는건가요 진짜 이건 아무도 몰라요 아빠 있을때는 이렇게 까지 안하고 제가 소리지르거나 정신이 나가서 울면서 말대꾸할떄마 아빠 불러서 아빠한테도 항상 뺨을 맞거나 엄마한테 더 잘하면 안되냐는 소리 밖에 안듣고 동생은 저랑 엄마 둘다 이상하다하네요 제가 봐도 저도 제정신이 아닌것 같지만 이렇게 만든 엄마도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