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의 비리를 밝히고 싶어요 (긴글주의)

272018.06.04
조회465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거주중인 20대 여성입니다.

방탈 죄송합니다ㅜㅜ하지만 여기에는 현명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여기에 글을 씁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두서 없이 글을 쓸수도 있어서 양해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LH에서 관리중인 집에 살고 있습니다.

이사온지 거의 1년 쯤 된것 같아요

 

이사오기 직전에 경비아저씨에게

도움(집에 관한 정보) 을 많이 받아서

' 앞으로 이집에 거주하면서 그래두 잘해드려야겠다! '

라는 생각을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이사오고 2주 쯤? 지났을꺼에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렸는데 대자보처럼 뭔가 붙어 있는거에요

내용인 즉슨

 

' ***호 사람 때문에 더이상 일을 할 수가 없다'

'***호 사람의 갑질로 인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

'***호는 내가 퇴사하더라도 고발하겠다'

 

라는 내용 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옆에 아저씨를 응원하는 쪽지도 붙어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던 터라 저도 종이를 붙이고 내려왔죠

 

그리고 다음날 1층엔 아저씨가 언급하신

 ***호 아줌마가 더큰 종이로 글씨를 써서

붙여 놓으셨더라구요.

내용을 간추리면

' 이 경비원은 일을 잘 못했기 때문에 나가야 한다.

만약 이 경비원을 내 쫓는데에 있어서

불만이 있는 사람은 010-****-****으로 전화하라. 설명하겠다.'

라는 내용 이었습니다.

저는 그 아줌마의 얼굴도 모르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1층에서 그 글을 보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저를 붙잡고 얘기 하더군요?

(알고보니 그 아줌마 였음)

" 내가 그 아저씨 청소 하나 안하나 보려고

 테이크아웃 커피를 요 앞에 놨었는데

한달 내내 안치우더라고~

아가씨는 이사온지 얼마 안된거 같아서

 내가 설명해주는거야. 그리고 앉아서 맨날 TV만 보고 있고

 내가 전구좀 갈아달라고 불러도 그것도 안해주고

 나는 그런 경비는 필요없다 이거야

우리 관리비로 월급을 주는데 일을

제대로 해야하는거아니야?

그리고 경비실은 우리 모두의 공간이야

그 경비원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란 말이야.

예를들면 아가씨가 남편이랑 싸우고 나와서 갈데가 없다?

그럼 그 경비실에 들어가서 쉴수 있도록

만든 우리들의 쉼터 같은거야.

또 아가씨가 고기 구워먹고 싶은데 냄새때문에 고민되면

경비실에서 고기 구워먹어도 되는거야!

 여기는 경비원 공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간이란 말이야"

 

라는 충격적인 말을 하더라구요.

하나하나 따지고는 싶었지만 저는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고 아직 정확한 내막을 모르니

일단 가만 있자 라는 생각으로 지내왔어요.

 

그리고 나서 몇일뒤에 우연히 그 아줌마를 또 마주쳤어요

 

" 아가씨~청소아줌마 남편이 앞으로 경비대신 해주실거야~

18:00~00~00까지 해주실거야~"

 

그 다음에 이어진 내용은 본인은 낮시간에는 경비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아파트는 골목에 있기 때문에

밤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본인이 편(?)한시간에 경비아저씨를 고(?)용 했어요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하니까 뭔가 이상하긴 했는데

약간 뭐랄까 원래 저래도 되는건가?

청소아줌마 남편은 그냥 채용해도 되는건가?

저 오기전에 뽑힌 부녀회장?님이라 맘대로 해도 되는 부분인가?

하고 넘어갔어요

 

그러다가 저희아파트 관리비 문제가 생겼어요

관리비가 청소및 관리 라는 명목으로 50.000이 나갔었는데

물가 인상으로 53.000으로 올려졌더라구요.

근데 세부적으로 어디어디에 얼마얼마가 들어갔다는 내용이 없어서

그게 궁금해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했는데

직원이 너무 성의 없게 얘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관리사무소소장?에게 통화를 넘겨받아

관리비도 그렇고 그동안 저희 아파트에 있어서

이 글에 쓴 내용 말고도 궁금한점이 많아서 여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대뜸 찾아올테니 만나자고 하시더라구요

여자저차 생략하고 몇일 뒤 만났습니다.

 

그런데 하시는 말씀이

정말 글로 한번 풀려고 하니 웃음이 나고 어이가 없네요

 

저희 아파트에 입주자 회장님이 있다고 하십니다.

저희 아파트는 참고로 만들어 진지 5~6년

회장님 선출 방법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모름

그리고 입주자 부회장님이 있다고 합니다.

부회장님 선출 방법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모름

그리고 입주자 대표가 있다고 합니다.

(문제의 그 아줌마)

 

또한 입주자 회장과 부회장이 정해준사람이

입주자 대표 그 아줌마 입니다.

입주자 회장님의 수양딸 이라서

저희 아파트의 실(?)세를 맡고 있대요ㅋㅋ

관리사무소 소장님이

머리가 아파 죽겠대요 그 3명 때문에 근데

그 아줌마는 자기가 이 아파트 총 관리인 지배인인 것처럼

행동하고 경비원을 고용하는 문제에 있어서도

관리사무소에 '이사람을 고용했다' 라고 통보?

하고 관리사무소에서 뭐라고 하면 이제

자칭 입주자 대표라는 사람이 전화오고

그냥 그 거의 반복이라 자기네들도 지쳐서

어떻게 할 수 가 없다고..

 

생각나는대로 글을 쓰다 보니까

정말 두서가 없네요.

혹시 영화 숨바꼭질 보셨나요?

약간 그것처럼 미친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에서 언급은 하진 않았지만 몇번 대화를 해본 결과

대화 자체가 안되요

본인말만 함.

 

구청에 신고해야 하나요?

아니면 제가 개인적으로 할 일이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