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나한테 기운좀 나라고 해줘..

기운내고싶다2018.06.05
조회36,183
하.. 지금 새벽2시구나...
오눌도 나는 잠을 못자고 뒤척이네..
내 이야기좀 들어줄래.?
나는 남자야.. 나이도 30대 중반이지.. 여자친구가 여기를 자주 봐가지고.. 나도 가끔씩 같이 본기억이 난다...
여자친구랑 나는 10년을 만났어..
헌 3개월정도는 이쁘게 만나고 10년은 같이 동거를 했어.. 첨에는 너무 마니 사랑했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른 연인들 처럼 시들 시들 해지구... 정 때문에 마니 다퉈도 못헤어지겟더라 10년 동거했으니깐... 정 무섭더라 서로가 너무 큰 잘못를 해도 10년 같이 살다보니깐..
나중에는 서로를 다시 찾게되더라.. 내여자친구는 정말 너무 이뻣어.. 살면서 이렇게 이쁜 사람은 첨보거든..
내 주위 사람들 도 냐여다친구 보면 세상에서 이렇게 이쁜사람 첨본자도 할정도였어.. 여지껏 본 사람 즁에서 나는 내여자친구가 제일 이뻤엇어.주위에서 다들 연예인 아니냐고 할정도였지..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내여자친구는 손목을 몇번 그었었어.. 병원에 같이 간적이 있었지..술 먹고 그랬지.. 우울중이 심하게 걸렸었어
비오는 날이였지.. 내가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고.집을 비웠었지.. 사업 시작하면 초기에 굉장히 바쁘자나.
전날에 마침 나는 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정신과 약을 복용중이였어.. 내여자친구는 우울증 약을 복용하였고 10년동거 했으니깐 우린 부부나 다름없었지.. 병원도 겉이 다니고 병원 원장님도 같이 뵈고 상담 하고 그랬어..
일하는중에 연락이 오더라.. 오늘 못들오간다고 하니깐..
내일 그럼 오는길에 자기 약좀 정신과에서 타다 달라고.. 약이 떨어졌데.. 나도 수면제가 떨어져서 지을겸 병원갔는데.. 그날따라 원장님이 여자친구랑 통화를 한다고 하네.. 원래는 그냥 지어줬는데... 약을 복용을 마니 해서 떨어질 날짜가 아닌데 떨어져서 전화를 걸라고 하더라..
전화를 하니깐 .. 안받더라고 원래 잠이 많고 그래서 아 자나보다.. 그러고 여자친구 약은 안된다고 하더라
. 내거만 지어서 집에 걸어갔어.. 여자친구랑 나는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랑 빵을 사들고 집에 도착했어.. 비가 마니 오더라.. 장마철이거든.. 집에 들어가니.. 이상하게 정말로 딱 느껴질 정도로 분위기가 싸하더라... 비맞아서 그런게 아니라 싸해.. 불이 다꺼져있엇고.. 문열고 들어가니깐. 강아지가 반겨주더라.. 다리에 앵겨서.. 강아지 만지면서 ..어두워서 하나도 안보이더라고 더듬 거리면서 불을 킬려고 더듬 더듬 거리면서.. 강아지 밟지 않게 조심히 스위치를 키는 순간.. 여자친구가 목매달아서 자살을 했더라... 내눈앞에 불키는 순간 정면으로 들어오는데..
이거 정말 경험해보지 않으면 느낄수 없는 그런 모습이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눈앞에 그런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정신이 파괴되더라.. 본순간..
참나.. 온몸이 보라색으로.. 변해있었고.. 난 이성을 잃었던거 같아.. 소리지르면서 일단 목줄을 풀려고 했는데 풀리지가 안더라..이상한 가죽끊으로 풀수없게끔.......마루애 커피랑 빵은 쏟아져있고.. 난 소리지르면서 밖으로 뛰쳐 나왔어... 그모습을 차마 못보겠더라.. 너무 무서웠어..
119 그리고 112 두곳에 전화를 걸고..울면서 얘기를 했어..사람 죽었다고.. 밖에서 2분 정도 있었던거같아 경찰이 오더라... 정말 빨리 왔던걸로 기억해.........
여자친구 가족들한테는 정말 면목이 없더라..
같이 잘 사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되니깐... 내가 정말
부족하고 돌보지 못해서 이런결과를 만들어내니깐..
내가 죽일놈이지.. 여친 가족들은 말했어.. 내탓이 아니라고.. 그치만 내가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이런일은
생기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해.. 항상 같이 붙어있었으니깐.. 정말 죽고 싶었어.. 아직도 유서에 써있던 너의 글이
생각난다..왜난 눈치를 채지 못한건지.. 같이 죽거싶다 정말 마니 생각했어.. 나의 모든게 사라진 느낌이였어
매일 울면서 지쳐쓰러졌었어..
내주위에 이런일이 생기다니 아직도 꿈만같아..
너무 괴롭고 주위에서 하는 어떤 위로도 나한테는 도움이 돠질 않았어.. 이글을 쓰는 지금도 나는 눈물을 참으면서 글을 쓰고있어.. 정말 너무 괴롭거든..
내가 하고싶은얘기는 2년정도지난 지금까지도 나는 눈만 감으면 그때의 기억이떠올라.... 정말 마니 아팠어.
1년동안 나는 정말 마니 아팠어.. 혼자서 화장실도 못가겠더라..1년동안은.. 병원에서는 .. 나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같은 증상이 였다고.. 심한 스트레스성 어쩌고 하는 정신질병이라고 하더라.. 화장실을 가도 항상 문앞에 사람을 세워뒀었어... 나이 30 중반에 그이유는 알수없는 두려움이 생기고 온몸에 닭살이 돋고.. 1년간은 집에 혼자서 있지도 못했어... 간난애기처럼
... 혼자 있지도 못하고... 눈물만 흘렸지... 공포가 극심했거든...하는 사업은 뭐 물론 다 망했지.....그때 나는 제정신이 아니였거든...같이 죽고싶더라고... 항상 마지막에 싸울때가 생각난다..지금도 ..... 나가서 빵 사오라고 했거든 나한테.. 여자친구가 죽기 몇일전애.. 이걸로 굉장히 심하게 싸웠어... 나는 일끝나고 피곤해 집에 있는데 심부름 시키니깐 ..피곤하자나.. 나는 니가 사다먹으라고 했고.. 걔는 사오라고 하고.. 이갈로 서로 소리지르고 싸우게되더라... 지금 생각 하면 너무 맘이 아파...
빵 그까짓거 얼마든지 사다줄수 있는데... 왜 난 마지막에 그걸 안사다 줘서 싸웠을까... 엄청 속상했어... 그까짓게 뭐라고.. 지금 내눈앞에 너가 서있으면 그무엇과도 바꿀수 없이 다 해줄수있을꺼 같은대....ㅡㅡ.
여기까지가 있었던 과거고.. 2년이 지난 지금.. 나도 항상
죽구싶다고 생각이 들더라....무서워.. 이러다가 나도 정말 죽을거 같거든...뭘해도 즐겁지가 않고.. 사는게 재미 없고 우울하고.. 눈만감으명 죽은 여자친구가... 요새 들어서 자주 생각 나고....그래... 너무 우울해.. 핸드폰으로 나도 요새 자살이란 인터넷을 치고 카페 가입하고.....
너무 힘들더라...진짜 우울증 정말 무섭더라고...삶이 무기력해 지고 ...항상 우울한거야.. 지금 내가.. 뭘해도 우울해.. 밥먹어도 우울하고.. 티비 웃긴 예능을 봐도 우울해.. 너무 힘들어..
주위에서는 산사람은 살아야지...
절대 너잘못아니야.. 여자친구가 그렇게 된건 ..너는 최선을 다했어..니탓하나도 없어 기운내....명이 다한거야
이럴게 위로해봤자..나는 그날 집에 들어갔었으면..전에 손목 그었을때 처럼 살릴수있었을텐데..
내가 죽인거야..우울증인데 집비우고..꼴에 사업한다고 나대다가 무엇과도 바꿀수없는걸 잃었어..다 내탓이야..내가 조금만 더 신경쓰고..더 챙겼으면.. 한달전부터쓰기 시작한 너의 유서만 미리발견했었어도..나는 분명히 널 살릴수 있었어..너가 술먹고 얘기하자고 한날...너의 얘기를 좀더 진지하게 들어주고 술주정이라고 생각안했으면.. 너는 지금도 나의 옆에서 있었겠지..너동생 부모님.내가 무슨 낯으로 뵐수있겠니..너가 그렇게 이뻐하던 강아지.. 여자친구동생이 키우지만..2년간 한번도 보러가지 않았어.. 너생각이 날까봐..지금도 너의사진 보면서 한없이 울고 힘들어 하고 우리가 키우던 강아지.보고싶다..염치가없어서 동생한테 연락도 못하겠고..다 내잘못같아..일이 이렇게 된게..뭐가 그리힘들어서 손목을 그었고 이해하기 힘들어 했던 내가 지금 너의 상황이 되어서 생각해보니깐.. 내가 정말 마니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이런거였으면 진짜 다 정리하고 너만 보면서 살았을건데
만약 나도 잘못되면.....우리 엄마는.... 우리 엄마는 내가 얼마나 힘들어 한걸 다 옆에서 봐주고 다 안아주시고 했거든.. 내가 막상 자살 하면 우리 엄마는 2년간 내가 겪었던걸... 그대로 느끼시겠지...그게 너무 무섭다.. 엄마 정말 고생마니 했었거든..
지금도 고생 많이 하시고.. 나 사업 다 망하면서 진 빚들도 엄마가 집팔고 적금 해지 하고 한걸로도 아직 다 못갚았는데..20살때 나와 살아서 14년간 떨어져 산 아들한테
그동안 모은돈 전액 헌납 하시고 아무말씀 안하신 그런 분인데..내가 얼마나 힘들어 한지
얼마나 죽구싶어 한지 죽지못해 살아가는지..
옆에서 2년간 지켜보신분인데... 그런아픔을 어머니가 겪게 할수는없고..
어떻게 하면 기운이 나고 삶애 의지를가지게 될가 ..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내이야기는 여기까지야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매일 못자면서.. 스트래스를 받겠지..나는... 핸드폰으로 쓴글이라 오타가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