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쓰는거라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꽤 긴 글이 될거 같네요.
저희가 처음 시작할때는 제가 23살, 여자친구가
20살이었습니다. 지금은 한살씩 더 먹었죠.
저희는 300일 가까이 만나고 있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친구들에게는 욕도 자주하고 하는편인데
여자친구 앞에서는 아무리 화나도 단 한번도 욕도 안해봤고 나쁜짓하는것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많이 좋아했었나봐요.
저희는 싸워도 그 날을 넘긴적이 없어서 엄청 건강한
연인이라고 서로 엄청 사랑하는 커플이라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고있었죠.
연애 초기때는 집도 가깝고해서 자주 만나고했었는데
여자친구가 학원과 아르바이트, 그리고 200일 쯤에
이사를 가는 바람에 이후엔 만날 시간이 주말밖에 시간이 안돼 저희는 주로 주말에만 만났었죠.
(여자친구가 음악을 해서 삼수중입니다.)
그렇게 그 주 주말에도 만날 약속을 잡고 있었습니다.
만나기 하루 전날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좀 늦게 집에 들어갔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고 난 후 만나기 몇 시간 전 새벽까지 너무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연락을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저는 술마시고 늦게들어가면 아무리 취해도 꼭 집에
돌아왔다는 카톡을 남기고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장문으로 카톡이 하나 와 있더군요.
처음에는 평소에도 자주 장문으로 카톡편지를 써주니
그냥 그런건가보다 했었습니다.(저희는 다른때에도
항상 고마웠던 일들이나 잘 못챙겨줘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런 카톡을 길게 보내주곤 했습니다.)
카톡을 읽어보니 앞으로 입시때문에 제가 너무 잘해주는데 여자친구는 그러지 못할거같다고 아직 제 소중함을 잘 모르는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연락이 와 있었습니다.
그 카톡을 보고 잠이 확 깨서 바로 전화를 했죠.
여자친구는 울고있었습니다. 자기가 미안하다고 앞으로는 더 못챙겨주고 화도 많이 낼거같다고 하면서요.
그렇게 처음에는 알겠다고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내 첫 여자친구가 돼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카톡을 보내고 끝났습니다. 그 후 프로필사진, 연애 중을 다 내리니까
친구들에게 헤어졌냐고 연락이 오더군요.
그래서 일어나보니까 카톡으로 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한 친구가 그건 아니라고 그래도 300일동안
만났는데 카톡하나 보내놓고 헤어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헤어지더라도 만나서 헤어지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정신이 들어서 바로 카톡으로 만나자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제 얼굴보면 못헤어질거같다고 안만난다고 하다가 결국에는 만났습니다.
만나면 엄청 어색할줄알았는데 웃으면서 말을했죠.
배가 고프다고해서 자주 가던 햄버거 집에서 점심을 사줬습니다. 이 때까진 잘 풀릴줄 알았는데...
햄버거를 먹으면서도 여자친구는 계속 울면서 대화를
했습니다. 이제 저 안만날거라고.
다 먹고 나와서 학원에 간다고하길래 데려다주겠다고
떼를써서 중간까지 데려다줬습니다. 데려다주고 헤어질때 마지막에 또 울었습니다. 그 눈물이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흘리는 눈물일줄은 몰랐죠...
그렇게 며칠을 정성스럽게 카톡을 보내고 지냈습니다. 여자친구는 거의 단답으로 보내구요.
헤어지고 입맛이 없어 이틀에 한 끼정도를 먹으며
지내왔습니다. 여자친구생기고는 친구들도 잘 안만났는데 매주 만나서 술만먹고 지내다보니 2주만에 10키로가 빠지더군요. 원래 많이먹는 사람이었는데 햄버거 하나를 다 못먹게돼서 신기했습니다.
어쩌다가 새벽에 얘기가 잘 돼서 전화를 했죠.
이 때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제가 연락으로 가끔 혼낸것들, 입고싶은 옷(파인옷)들
입고 왜 혼나야되는지 그런것들이 많이 서러웠었나봐요... 저도 잘못을 많이하긴했죠.
처음에 입시때문에 헤어지자고한건 다 핑계였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헤어지기 일주일전부터 자주 싸웠었고
이런일이있었던걸 학원선생님한테 말했는데 선생이
니 나이때는 다른 남자도 만나보는게 좋다고 했다고하네요.
여자친구가 이 말에 많이 휘둘려서 다른 남자를 만나보고싶다고 하더군요. 저보고 엄청 좋은사람이고 놓치면 절대 후회할 사람이지만 꼭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싶다고 하더군요.
그 때까지는 내가 먼저 다시 너를 꼬셔서 만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있었죠.
그런데 일주일 후 그녀에게 썸남이 생겼다더군요.
같은 학원다니는 고등학생 남자애랑요.
그 남자애랑 얘기하면서 처음봤을때부터 남자애가 좋아했다고, 그러면서 맘에 들기시작했다네요. 그 애랑 사귈마음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에 굴하지않고 저는 계속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주 주말에 서울갈일이 있다고 하길레 냉큼 같이 가자고했죠. 그러니까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같이 서울에 갔습니다.
서울가서 평소처럼 손도 잡고 포옹도 하고 뽀뽀도 하고
스킨십은 다 했습니다.
가끔씩 제가 오늘이 마지막일수도 있겠네.. 라고 말하면 또 눈물을 뚝뚝 흘리더군요.
그러는 도중에도 그 썸남이랑 카톡을 하는걸 봤습니다.
밥먹으면서도 울고 카페에서도 울고. 이날만 20번은
울린거같네요.
그녀가 그러더라구요. 그 남자애랑 사귀게되어도 연락하고 지낼수 있겠냐고. 대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 같이 오기전에는 그 남자애한테 갈 마음이 100
이었는데 같이 놀고나니 저를 못버리겠다는겁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집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제가 항상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사람이었어서 당연히 집까지 데려다줬습니다.
집에 다 도착할때가 되니 손도 못잡고 아무것도 못하겠더군요.
사람 직감이 딱 맞는게 이런거라는걸 느꼈습니다.
이 날이 마지막일거라는 생각이 떠나질않아 집에
들여보낼 때 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네요.
가서 아프지말고 건강하라고 꼭 하는일 다 잘하라고.
너가 많이 힘들면 연락하라고 했죠.
(저한테 연락이 안오면 너무 힘들거같다고 하더군요.)
그 후 연락을 조금씩 하다가 밤에 전화를 또 하게됐습니다.
그냥 평소처럼 말하고있는데 목소리가 안좋은겁니다.
그래서 무슨일있냐고 왜그러냐고 하니까 별일 없답니다.
제가 배고파서 그러냐니까 아까 그 남자애랑 뭘 먹었다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제 사귀기러한거야? 라고
하니 그렇다더군요...... 그럼 이제 연락도 못하겠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차단해놓으라는 카톡하나 보내놓고
단 한번도 연락을 안했습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마당에 계속 걱정이 되네요.
그녀가 많이 여리고 혼전순결주의라 이로 인해 전
남자친구들이랑 나쁘게도 헤어졌었고해서 또 상처받을까봐...
전 그 사실을 듣고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니
신경쓰지말고 똑같은 상처를 주지않고 상처를 다
치유해주자 하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노력했는데
도리어 제가 너무 크게 상처를 받아버렸네요.
딱 6개월만 기다려달라고 꼭 돌아오겠다고 한 그녀를
믿고 기다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SNS에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오고 하는걸 보면 미쳐버릴거같네요.
원래는 저 옆자리가 내 자리였었는데 하구요..
기다린다고 꼭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너무
사랑하는데...
제가 그녀를 꼭 지켜주려고하는 그 모습이 가장 좋았다고 하더군요. 그 남자애랑 있으면 저랑 너무 비교가 된다고... 너무 애같다고하네요...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는데 뭘하던 그녀생각이 났습니다. 3주 쯤 됐을땐 너무 밉더군요.
제 학교가 그녀가 다니는 학원이랑, 예전에 살던 집이랑 가까워서 버스타고 갈 때 항상 보게되네요.
그래서 더 보고싶고 그리워하는거같네요.
너무 밉기도했지만 맛있는걸 먹으러가면 이렇게 빨리 갈줄알았으면 이렇게 비싼것도 자주 먹여서 보낼걸... 꽃을 좋아했는데 자주 사줄걸하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이 여자를 기다려도 될까요... 꼭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간 이 여자를..
생일도 하루차이라 생각이 안날때쯤이 돼도 또 생각이 날거같네요ㅎㅎ...
중간부터 좀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그녀가 또 SNS에 남자친구랑 올린걸 봐서 멘탈이 살짝 부서졌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ㅠ
제가 많이 호구같고 한심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그렇게 보여도 괜찮을거 같네요..
+++추가글입니다
자꾸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태그해서 뭘 올리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보기는 싫은데 차단은 못하겠네요ㅠㅠ
남자친구있는데 연락하는건 제가 잘못된거겠죠?
잘 지내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연락해보고
싶네요...
다른사람 만나보고싶다고 떠난 여자친구
모르겠네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꽤 긴 글이 될거 같네요.
저희가 처음 시작할때는 제가 23살, 여자친구가
20살이었습니다. 지금은 한살씩 더 먹었죠.
저희는 300일 가까이 만나고 있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친구들에게는 욕도 자주하고 하는편인데
여자친구 앞에서는 아무리 화나도 단 한번도 욕도 안해봤고 나쁜짓하는것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많이 좋아했었나봐요.
저희는 싸워도 그 날을 넘긴적이 없어서 엄청 건강한
연인이라고 서로 엄청 사랑하는 커플이라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고있었죠.
연애 초기때는 집도 가깝고해서 자주 만나고했었는데
여자친구가 학원과 아르바이트, 그리고 200일 쯤에
이사를 가는 바람에 이후엔 만날 시간이 주말밖에 시간이 안돼 저희는 주로 주말에만 만났었죠.
(여자친구가 음악을 해서 삼수중입니다.)
그렇게 그 주 주말에도 만날 약속을 잡고 있었습니다.
만나기 하루 전날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좀 늦게 집에 들어갔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고 난 후 만나기 몇 시간 전 새벽까지 너무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연락을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저는 술마시고 늦게들어가면 아무리 취해도 꼭 집에
돌아왔다는 카톡을 남기고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장문으로 카톡이 하나 와 있더군요.
처음에는 평소에도 자주 장문으로 카톡편지를 써주니
그냥 그런건가보다 했었습니다.(저희는 다른때에도
항상 고마웠던 일들이나 잘 못챙겨줘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런 카톡을 길게 보내주곤 했습니다.)
카톡을 읽어보니 앞으로 입시때문에 제가 너무 잘해주는데 여자친구는 그러지 못할거같다고 아직 제 소중함을 잘 모르는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연락이 와 있었습니다.
그 카톡을 보고 잠이 확 깨서 바로 전화를 했죠.
여자친구는 울고있었습니다. 자기가 미안하다고 앞으로는 더 못챙겨주고 화도 많이 낼거같다고 하면서요.
그렇게 처음에는 알겠다고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내 첫 여자친구가 돼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카톡을 보내고 끝났습니다. 그 후 프로필사진, 연애 중을 다 내리니까
친구들에게 헤어졌냐고 연락이 오더군요.
그래서 일어나보니까 카톡으로 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한 친구가 그건 아니라고 그래도 300일동안
만났는데 카톡하나 보내놓고 헤어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헤어지더라도 만나서 헤어지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정신이 들어서 바로 카톡으로 만나자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제 얼굴보면 못헤어질거같다고 안만난다고 하다가 결국에는 만났습니다.
만나면 엄청 어색할줄알았는데 웃으면서 말을했죠.
배가 고프다고해서 자주 가던 햄버거 집에서 점심을 사줬습니다. 이 때까진 잘 풀릴줄 알았는데...
햄버거를 먹으면서도 여자친구는 계속 울면서 대화를
했습니다. 이제 저 안만날거라고.
다 먹고 나와서 학원에 간다고하길래 데려다주겠다고
떼를써서 중간까지 데려다줬습니다. 데려다주고 헤어질때 마지막에 또 울었습니다. 그 눈물이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흘리는 눈물일줄은 몰랐죠...
그렇게 며칠을 정성스럽게 카톡을 보내고 지냈습니다. 여자친구는 거의 단답으로 보내구요.
헤어지고 입맛이 없어 이틀에 한 끼정도를 먹으며
지내왔습니다. 여자친구생기고는 친구들도 잘 안만났는데 매주 만나서 술만먹고 지내다보니 2주만에 10키로가 빠지더군요. 원래 많이먹는 사람이었는데 햄버거 하나를 다 못먹게돼서 신기했습니다.
어쩌다가 새벽에 얘기가 잘 돼서 전화를 했죠.
이 때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제가 연락으로 가끔 혼낸것들, 입고싶은 옷(파인옷)들
입고 왜 혼나야되는지 그런것들이 많이 서러웠었나봐요... 저도 잘못을 많이하긴했죠.
처음에 입시때문에 헤어지자고한건 다 핑계였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헤어지기 일주일전부터 자주 싸웠었고
이런일이있었던걸 학원선생님한테 말했는데 선생이
니 나이때는 다른 남자도 만나보는게 좋다고 했다고하네요.
여자친구가 이 말에 많이 휘둘려서 다른 남자를 만나보고싶다고 하더군요. 저보고 엄청 좋은사람이고 놓치면 절대 후회할 사람이지만 꼭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싶다고 하더군요.
그 때까지는 내가 먼저 다시 너를 꼬셔서 만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있었죠.
그런데 일주일 후 그녀에게 썸남이 생겼다더군요.
같은 학원다니는 고등학생 남자애랑요.
그 남자애랑 얘기하면서 처음봤을때부터 남자애가 좋아했다고, 그러면서 맘에 들기시작했다네요. 그 애랑 사귈마음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에 굴하지않고 저는 계속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주 주말에 서울갈일이 있다고 하길레 냉큼 같이 가자고했죠. 그러니까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같이 서울에 갔습니다.
서울가서 평소처럼 손도 잡고 포옹도 하고 뽀뽀도 하고
스킨십은 다 했습니다.
가끔씩 제가 오늘이 마지막일수도 있겠네.. 라고 말하면 또 눈물을 뚝뚝 흘리더군요.
그러는 도중에도 그 썸남이랑 카톡을 하는걸 봤습니다.
밥먹으면서도 울고 카페에서도 울고. 이날만 20번은
울린거같네요.
그녀가 그러더라구요. 그 남자애랑 사귀게되어도 연락하고 지낼수 있겠냐고. 대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 같이 오기전에는 그 남자애한테 갈 마음이 100
이었는데 같이 놀고나니 저를 못버리겠다는겁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집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제가 항상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사람이었어서 당연히 집까지 데려다줬습니다.
집에 다 도착할때가 되니 손도 못잡고 아무것도 못하겠더군요.
사람 직감이 딱 맞는게 이런거라는걸 느꼈습니다.
이 날이 마지막일거라는 생각이 떠나질않아 집에
들여보낼 때 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네요.
가서 아프지말고 건강하라고 꼭 하는일 다 잘하라고.
너가 많이 힘들면 연락하라고 했죠.
(저한테 연락이 안오면 너무 힘들거같다고 하더군요.)
그 후 연락을 조금씩 하다가 밤에 전화를 또 하게됐습니다.
그냥 평소처럼 말하고있는데 목소리가 안좋은겁니다.
그래서 무슨일있냐고 왜그러냐고 하니까 별일 없답니다.
제가 배고파서 그러냐니까 아까 그 남자애랑 뭘 먹었다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제 사귀기러한거야? 라고
하니 그렇다더군요...... 그럼 이제 연락도 못하겠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차단해놓으라는 카톡하나 보내놓고
단 한번도 연락을 안했습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마당에 계속 걱정이 되네요.
그녀가 많이 여리고 혼전순결주의라 이로 인해 전
남자친구들이랑 나쁘게도 헤어졌었고해서 또 상처받을까봐...
전 그 사실을 듣고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니
신경쓰지말고 똑같은 상처를 주지않고 상처를 다
치유해주자 하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노력했는데
도리어 제가 너무 크게 상처를 받아버렸네요.
딱 6개월만 기다려달라고 꼭 돌아오겠다고 한 그녀를
믿고 기다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SNS에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오고 하는걸 보면 미쳐버릴거같네요.
원래는 저 옆자리가 내 자리였었는데 하구요..
기다린다고 꼭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너무
사랑하는데...
제가 그녀를 꼭 지켜주려고하는 그 모습이 가장 좋았다고 하더군요. 그 남자애랑 있으면 저랑 너무 비교가 된다고... 너무 애같다고하네요...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는데 뭘하던 그녀생각이 났습니다. 3주 쯤 됐을땐 너무 밉더군요.
제 학교가 그녀가 다니는 학원이랑, 예전에 살던 집이랑 가까워서 버스타고 갈 때 항상 보게되네요.
그래서 더 보고싶고 그리워하는거같네요.
너무 밉기도했지만 맛있는걸 먹으러가면 이렇게 빨리 갈줄알았으면 이렇게 비싼것도 자주 먹여서 보낼걸... 꽃을 좋아했는데 자주 사줄걸하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이 여자를 기다려도 될까요... 꼭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간 이 여자를..
생일도 하루차이라 생각이 안날때쯤이 돼도 또 생각이 날거같네요ㅎㅎ...
중간부터 좀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그녀가 또 SNS에 남자친구랑 올린걸 봐서 멘탈이 살짝 부서졌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ㅠ
제가 많이 호구같고 한심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그렇게 보여도 괜찮을거 같네요..
+++추가글입니다
자꾸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태그해서 뭘 올리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보기는 싫은데 차단은 못하겠네요ㅠㅠ
남자친구있는데 연락하는건 제가 잘못된거겠죠?
잘 지내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연락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