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들의 대출요구

지침2018.06.05
조회684
정말 미치겠어요...
저는 현재 30대 중반이고 직장을 다니는 여자입니다.

언니 3명이 있는데 다 형편이 좋지는 않아요. 모두 결혼했고 저는 미혼이예요.
그 중 2명 언니들이 제 카드로 신용대출을 해 달라고 해여.
한 명은 이전에 300만원 해 줘서 잘 갚고 있어요.
또 다른 한 명은 2개월 전에 550을 해 달라고 하더니 2개월 후인 오늘은 또 330을 해 달래요.
생활고가 있다고 하는데...
자꾸 이렇게 대출을 해 주면 끝이 없을 것 같아요.
계속 반복 될 것 같아서 두려워요.
언니는 갚을 수 있다고 믿어 달라고...
처음에 돈 빌릴때는 나쁜 생각도 해봤다고 하면서 ...

정말 이럴때 마다 가족이라 완강 거절을 못 하겠고 거절하면 언니가 정말 나쁜 생각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

제가 직장인이라는 이유로 저한테 너무 의지해요.
짜증나서 비혼 선언하고 싶고 회사도 그만두고 싶어요.

참고로 두 번이나 대출 요구한 언니는 형부 식당 일을 도와주는 거라 월급도 따로 없고 신용카드 발급도 어려운 것 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넘 힘들어요.

마음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