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진짜 내가 잘못하고있는건지 말좀해줘라 (좀 길음)

랄랄라2018.06.06
조회169
난 현재 고 1 여학생이고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나름 학교에서 노는편이고 잘나가는 
편 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너네한테 조언받고 싶은 얘기는 지금부터인데,
중학교때부터 같은 학교를 다니던 친한 남사친이 있는데 정말 지금은 중학교때에 비하면 
안경도 벗고 용된건 맞아,, 하지만 중학교때 못생긴얼굴을 봐서 그런지 잘생긴건 모르겠어
근데 얘를 처음보는 내 친구들은 다 조카 잘생겼다고 그러더라고. 일단 얘를 그냥 A라고 부를께
얘 여친도 내 중학교 동창인데 별로 이쁘진 않지만 착하고 공부 짱잘해! 나름 성격도 재밌는 
친구야! 얘는 B라고 할께! 등장인물은 나랑 A랑 B이렇게 세명인데, 사실 A는 중학교에 중간에 
전학왔고 처음엔 좀 허세끼도 많고 찐따 같았어.. 그땐 나도 그렇게 노는 편은 아니였고 그냥 
평범한 중딩이였는데 전학왔는데 찐따같은애가 전학오니까 애들이 안놀아 주는거야.
근데 나느 성격도 좋아보이고 그래서 같이 놀았지. 그랬더니 얘가 나보고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는거야.. 근데 난 그때 남자친구가 있었고 비밀연애중이라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거절했지.. 근데 걔는 날 학년 내내 나 좋아하고 그랬었어. (이때가 중 2임)
현재 고1까지도 3년내내 같은반이야. 근데 이제 나도 계속 거절하고 그러니까 슬슬
얘도 포기를 한거지 그때쯤에 그 B라는 여자애가 얘를 짝사랑 했었나봐 그래서 먼저 A한테
연락하고 둘이 썸타다 중 3때부터 사귀게 됬다? 근데 나랑 A랑은 중2때부터 친하고 그래서
여친이 생겼어도 연락하구 그랬어. 근데 내가 너무 이건 아닌거 같은거야.. 내가봐도 내 남친이
여사친이라 하면서 다른 여자랑 친하게 지내면 기분 많이 나쁠거 같거든.. 그래서 어느정도
거리를 뒀지.. 물론 A도 날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나도 걔가 남자로 안보이고 그랬지만
B는 조금 직설적이지 못한애라 질투난다고 말도 못하고 얼마나 속만 태우겠어
그렇게 친하게 지내되 어느정도 거리유지하고 고등학교까지 이렇게 걔네는 쭉 사겨오고있는데
아무래도 중 2때 A가 1년동안 날 좋아했으니까 아직도 그거가지고 우릴 엮으면서 놀리는
애들이 있단말야.. 근데 어느순간부터 B가 날 싫어하는 티를 조카 내면서 앞에서 대놓고 
욕하고 툭툭 치고다니는겨.. 솔직히 난 쫄릴게 없음 나름 그 애들왕따시키는 그런 류의
일진은 아니지만, 너네들이 흔히 말하는 그런 담배피고 학교에서 꽤 잘나간다는 그런
애니까. 근데 친한애 여친이라니까 내가 욕하기도 그렇고 친구들은 그냥 불러서 한마디 
하자는데 난 솔직히 그정도의 용기는 없거든.. 친구 잃기도 싫고.. 근데 이 A라는 남자애도
담배를 펴 근데 얘가 별 의미없이 학교끝나고 담배한대 때리자는거.. 그래서 내가
"니 여친이 싫어하잖아 안돼;;" 이랬음 그랬더니 걔가 " 아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내 여친이 나랑 니랑 엮이는거 조카 싫어하긴함.. 근데 너도 나한테 친구 이상은 아니고 이제..
별 감정 없으니까 괜찮은거 아니냐" 이러길래 내가 그래도 아닌거 같다고 연락 당분간 자제
하자고 그랬거든.. 근데 계속 얘랑 친하게 지내는 내가 잘못이냐.. 좋은 친구거든 진짜로..
얘도 정말로 내 손모가지걸고 나한테 아무감정없고 A는 B랑 조카 알콩달콩 잘 사귀는 
중이기도 하고.. B가 너무 대놓고 나 싫은티 내는데 지 친구들한테도
벌써 내 뒷담 다 깟나보더라고 ㅋㅋ 이걸 어떻게 해야되냐..
나 진짜 그렇게 잘못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