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약하신 분들은 회사생활 어떻게 하세요?

멘붕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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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원무과에서 2년 일하다가 휴일없는 삶과 박봉에 지쳐서 퇴사하고 5월말부터 새직장에서 근무 중이에요.
2년동안 수 많은 다양한 진상들 겪으면서 공황장애 비슷한 것도 오고 상처도 많이 받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었어요
퇴사하고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새로 회사를 오니 전보다 더 심하게 도지는것 같아요. 업무상 고객들이랑 통화할 일이 많은데 전화 다이얼 누를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실수라도 하게 되면 주말 내내 생각나고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어제도 퇴근직전에 고객한테 안내를 뭔가 잘못했는데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낼 출근해서 혼날 생각 하니까 또 겁나고 무섭고.. 저처럼 멘탈 약하고 상처 잘 받는 분들은 회사생활 어떻게 하시나요??

병원치료라도 받아야 되는 건지 고치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