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오늘 6월 모평을 치뤘고, 이제 거의 한학기 끝나가는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이제까지 학교를 다녀보니까 저랑 고등학교가 정말 맞지 않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제가 맞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 이유는 등교시간 . 수업시간 . 보충 수업시간 때문입니다. 저희 학교 등교 시간은 7시 30분 정규수업 + 보충수업 다 끝나면 오후 6시 가까이 됩니다. 이제 저녁 시간 1시간 // 6시 50분 ~ 10시 20분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구요. 고2부터는 야자 시간이 6시 50분 ~ 11시 45분까지 진행됩니다. 제가 공부를 하기 싫어서 학교와 맞지 않다는것이 아닙니다. 오늘 6월 모평을 보았고, 이투스 기준으로 예상 등급컷이 국1 . 수3 . 영2 / 한국사3 . 도덕1 . 사회2 나왔습니다. (탐구.한국사 과목은 아직까지 깊이 공부해본 적이 없습니다) 문과를 지원할 예정이고, 서울대와 대학 졸업 후, 로스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다시 들어가서 저는 수업 시간이 아닌, 자습 시간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수업도 당연 필요하지요. 하지만 현재 저희 학교는 물론, 전국 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업 시간 만큼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국.영.수 자습을 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해서 저는 일찍이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보고, 일찍이 수능 준비를 하는것이 낫다고 보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저는 초등학교부터 꾸준히 공부를 한 케이스가 아닙니다. 머리가 좋은 학생도 아닙니다. 중학교 2학년때 처음 공부를 접하게 되었고, 자습으로 현재 성적까지 올렸습니다. 물론, 사교육 도움을 받았지요. 하지만, 전과목 모두 사교육 도움을 받은것이 아니라 영어.수학만 사교육 도움 받은게 전부입니다. 즉, 영어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 모두 혼자 스스로 자습을 통해 점수를 올렸습니다. 고등학교 등교 시간도 저랑 너무 맞지 않습니다. 야자 끝나고 학원 갔다가 집에 오면 저녁 12시가 넘습니다. (학원 수업이 10시 30분 시작) 학원을 가지 않고 야자만 끝나고 집에 도착해도 11시 다 되어 도착합니다. 학원 수업 없는 날에는 11시 / 있는 날에는 12시 넘어서 집에 도착합니다. 씻고, 간단한 간식 먹고, 뭐하다 보면 1~2시간 금방 가지요. 그러면 보통 새벽 1~2시. 그때서야 잠에 듭니다. 등교 시간이 7시 30분이고, 저희 집에서 학교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그러면 적어도 6시 30분에는 일어나야 지각하지 않고 등교시간 맞쳐서 도착할수 있습니다. 새벽 1~2시에 자서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야 하니 하루에 평균 5시간 정도 잡니다. 매일 하루 5시간씩 자면요. 처음에는 버틸만해요. 근데 시간 좀 지나면 피로가 축적이 되서 그런가.. 오전 수업 들을때 계속 졸게 됩니다. 의지 여부 상관 없이요. 제가 오전수업 들을때 졸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안해봤겠습니까.. 한학기 동안..? 아침 수업 들을때 졸게 되면, 점심 부터는 좀 쌩쌩해집니다만 그것도 그때뿐입니다. 어찌되었든 수업 시간에 졸게 되는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몸은 몸대로 힘이 듭니다. 저는 이런 점들이 마음에 안든다는겁니다. 저는 차라리 일찍이 자퇴를 하고, 아침 10시 ~ 저녁 10시. 지금보다 조금 더 많이 자고 일어나서 학원에서 필요한 수업만 딱 듣고, 나머지 모든 시간을 자습 시간으로 활용하는게 저는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날 졸음도 안오고, 필요한 수업만 들을수 있어 시간도 절약이 되고, 그 시간에 자습을 하면 효과적이기까지 하지요. 평일에는 학교 때문에 이리 할수는 없지만, 주말에는 항상 아침 10시 ~ 저녁 10시까지 제가 말한대로 해오고 있습니다. 약 한학기 가까이 주말마다 이리 해보니까 저랑 너무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마음도 편하고, 몸도 가볍고, 몸도 마음도 편하다보니 공부도 더 잘되고.. 하지만 자퇴를 하려면 부모님을 설득해야하는데.. 참 걱정이네요.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추가로 입시문제 외 다른 부분을 언급하시는데요. ex) 대인관계니 조직생활이니 추억이니 뭐니.. 저는 대인관계 추억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추억 친구 등등 나중가서 후회한다구요? 그때가서 생각하겠습니다. 그때가서 후회만 하겠습니다. 지금 오로지 제 신분에서 제 상황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대학인것 같구요. 공부.대학 문제에 대해서 제 선택이 제 생각이 틀리냐 맞냐를 묻고 있는겁니다. 12
고등학교 자퇴 고민.. 상담좀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오늘 6월 모평을 치뤘고, 이제 거의 한학기 끝나가는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이제까지 학교를 다녀보니까 저랑 고등학교가 정말 맞지 않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제가 맞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 이유는
등교시간 . 수업시간 . 보충 수업시간 때문입니다.
저희 학교 등교 시간은 7시 30분
정규수업 + 보충수업 다 끝나면 오후 6시 가까이 됩니다.
이제 저녁 시간 1시간 // 6시 50분 ~ 10시 20분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구요.
고2부터는 야자 시간이 6시 50분 ~ 11시 45분까지 진행됩니다.
제가 공부를 하기 싫어서 학교와 맞지 않다는것이 아닙니다.
오늘 6월 모평을 보았고, 이투스 기준으로 예상 등급컷이
국1 . 수3 . 영2 / 한국사3 . 도덕1 . 사회2 나왔습니다.
(탐구.한국사 과목은 아직까지 깊이 공부해본 적이 없습니다)
문과를 지원할 예정이고, 서울대와 대학 졸업 후, 로스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다시 들어가서
저는 수업 시간이 아닌, 자습 시간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수업도 당연 필요하지요.
하지만 현재 저희 학교는 물론,
전국 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업 시간 만큼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국.영.수 자습을 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해서 저는 일찍이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보고,
일찍이 수능 준비를 하는것이 낫다고 보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저는 초등학교부터 꾸준히 공부를 한 케이스가 아닙니다.
머리가 좋은 학생도 아닙니다.
중학교 2학년때 처음 공부를 접하게 되었고, 자습으로 현재 성적까지 올렸습니다.
물론, 사교육 도움을 받았지요.
하지만, 전과목 모두 사교육 도움을 받은것이 아니라
영어.수학만 사교육 도움 받은게 전부입니다.
즉, 영어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 모두 혼자 스스로 자습을 통해 점수를 올렸습니다.
고등학교 등교 시간도 저랑 너무 맞지 않습니다.
야자 끝나고 학원 갔다가 집에 오면 저녁 12시가 넘습니다. (학원 수업이 10시 30분 시작)
학원을 가지 않고 야자만 끝나고 집에 도착해도 11시 다 되어 도착합니다.
학원 수업 없는 날에는 11시 / 있는 날에는 12시 넘어서 집에 도착합니다.
씻고, 간단한 간식 먹고, 뭐하다 보면 1~2시간 금방 가지요.
그러면 보통 새벽 1~2시. 그때서야 잠에 듭니다.
등교 시간이 7시 30분이고, 저희 집에서 학교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그러면 적어도 6시 30분에는 일어나야 지각하지 않고 등교시간 맞쳐서 도착할수 있습니다.
새벽 1~2시에 자서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야 하니 하루에 평균 5시간 정도 잡니다.
매일 하루 5시간씩 자면요.
처음에는 버틸만해요. 근데 시간 좀 지나면 피로가 축적이 되서 그런가..
오전 수업 들을때 계속 졸게 됩니다. 의지 여부 상관 없이요.
제가 오전수업 들을때 졸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안해봤겠습니까.. 한학기 동안..?
아침 수업 들을때 졸게 되면, 점심 부터는 좀 쌩쌩해집니다만 그것도 그때뿐입니다.
어찌되었든 수업 시간에 졸게 되는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몸은 몸대로 힘이 듭니다.
저는 이런 점들이 마음에 안든다는겁니다.
저는 차라리 일찍이 자퇴를 하고,
아침 10시 ~ 저녁 10시.
지금보다 조금 더 많이 자고 일어나서 학원에서 필요한 수업만 딱 듣고,
나머지 모든 시간을 자습 시간으로 활용하는게 저는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날 졸음도 안오고, 필요한 수업만 들을수 있어 시간도 절약이 되고,
그 시간에 자습을 하면 효과적이기까지 하지요.
평일에는 학교 때문에 이리 할수는 없지만,
주말에는 항상 아침 10시 ~ 저녁 10시까지 제가 말한대로 해오고 있습니다.
약 한학기 가까이 주말마다 이리 해보니까 저랑 너무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마음도 편하고, 몸도 가볍고, 몸도 마음도 편하다보니 공부도 더 잘되고..
하지만 자퇴를 하려면 부모님을 설득해야하는데.. 참 걱정이네요.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추가로 입시문제 외 다른 부분을 언급하시는데요.
ex) 대인관계니 조직생활이니 추억이니 뭐니..
저는 대인관계 추억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추억 친구 등등 나중가서 후회한다구요?
그때가서 생각하겠습니다. 그때가서 후회만 하겠습니다.
지금 오로지 제 신분에서 제 상황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대학인것 같구요.
공부.대학 문제에 대해서 제 선택이 제 생각이 틀리냐 맞냐를 묻고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