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이 법인차뽑는다고 제 명의로 캐피탈대출을 시킨 문제에 대해...

읗아2018.06.08
조회71,564

음 진심어린 쓴소리 잘 들었습니다

여기에 깜빡하고 안썼는데

이미 이전에 각서말고 공증은 받아둔 상태입니다.

그리고 쓴소리들을걸 각오하고 쓴건 맞지만

도를 넘은 악플들도 있더군요

그 말 그대로 당신들에게 되돌아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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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직장생활한지 1년 남짓 돼가네요.제가 회사를 들어갔는데.말은 농업회사법인인데 하는 일들을 보면 전혀 그래 보이지가 않아요.중요한건 그게 아니구 얼마전 회사 회장님이 제게 신용등급이 괜찮냐고 물어봤습니다.딱 듣는순간 느낌이 이상해서 잘 모른다고 했는데.법인차를 구매하려는데 명의를 빌려줄 수 있냐? 라고 제게 물어봤고처음에는 어렵다고 계속했는데 나중에 계속되는 설득에 지치고 사회초년생이라서 알겠다고 말해버렸습니다.처음 말한건 중고차로 구매할거고 한 500만원 정도의 저렴한 차량을 구매할 거다라고 말해놓고 그로부터 일주일 정도 지났나? 갑자기 밤중에 전화가 왔습니다.처음에 뭔가 급한 업무를 처리할게 있어서 연락온줄 알고 받았는데.중고차매장이라더군요 부천에 있는,,,,그래서 무슨 전화가 간다고 본인이 민망해지지않도록 잘해라라고 하길래오는 전화를 받았는데 현X캐피탈 중고차론으로 뭐라고 뭐라고 하더군요.,그래서 큰 금액은 아니겠지 하고 받았는데  왠걸.,.. 2160만원???그순간 머리가 새하얗게 비어버린 느낌이 들었습니다.차라리 그때 그냥 직장에서 손해볼 생각으로 안한다고 했으면 됐는데.좀 잘하고 싶어서 승낙해버렸고 신용등급이 2단계나 내려갔습니다.바보같이... 나중에 한동안 이일때문에 고민돼서 잠도 못잤습니다.지금은 어찌어찌해서 변호사 앞에서 공증도 받았고 법인으로 명의를 이전 했지만 하루빨리라도 2천여만원의 대출은 갚아줬으면 좋겠는데 원래2~3개월 안에 회사에서 한번에 갚아주기로 했는데 이제 3개월도 넘었습니다.게다가!!지금은 제 월급도 두달째 밀려가고 있습니다.그나마 다행인게 회사 이사님이 그냥 몰래 개인통장으로 넣어주고 나중에 회사이름으로 월급이 들어오면 보내주라고 하셔서 타지에서 간신히 버티고는 있는데요한 번에 2천만원 캐피탈의 남은 대출금을 어떻게 받아낼 수 있을까요??이런사례도 대출권유죄에 해당하는 항목인가요??아참 그리고 회장이 회사 돈을 자기마음대로 몰래쓰는걸 알았다면 증거를 모을때 어떻게해야 신고해서 대가를 받게 할 수 있는지도 혹시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다음은 문자온거 캡쳐입니다.하나는 회장이 제게 말한ㄴ거랑다른건 본인 확인 문자 전송온거 동의여부인데 제가이거 동의합니다. 라고 보내버렸어요...   하아... 우울하네요 ㅠㅠ누가 좋은방법 있으시면 좀 도와주세요 ㅠㅠ